일상 여행기/오늘의 잡담

브런치 작가 신청 합격 후기 및 좀좀이 브런치 개설

좀좀이 2021. 5. 26.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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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좀이의 여행 블로그는 여행 블로그입니다.

진짜요? 그런데 좀좀이의 여행 최신글에 여행 글이 왜 이렇게 안 보이나요?

 

그래요. 좀좀이의 여행 블로그는 원래 여행 블로그에요. 여기에 소소한 일상 이야기도 있어요. 그렇지만 이 균형이 작년부터 완전히 깨져버렸어요. 여행 갈 수 있는 상황이어야 여행기를 쓰죠. 여행 다니게 생기지를 않았는데 가지도 않은 여행기를 어떻게 써요. 정말로 작년에는 작년 초에 제주도 잠깐 다녀온 것이 전부였어요. 그때부터 1년 넘게 여행을 아예 가지 않았어요. 이러니 여행기 쓸 수가 없죠. 여행을 가야 여행기를 쓰든 말든 할 건데 여행 자체를 안 가니 여행기 쓸 일이 없었어요.

 

밀린 여행기 아직도 있지 않음?

밀린 거 쓰면 되지 않음?

 

이렇게 따지고 든다면 솔직히 할 말이 없기는 해요. 아직도 2014년 12월에 다녀온 베트남 여행기를 다 쓰지 못했어요. 이것만큼은 어떻게든 다 끝내야 밀린 여행기가 어느 정도 정리되는데 이것을 몇 년째 질질 끌고 있어요. 그런데 한 번 밀린 여행기는 정말 쓰기 싫어요. 의욕도 없고 재미도 없어요. 머리를 쥐어짜고 뭘 써보려고 해도 글이 전혀 안 써지고 괴롭기만 해요. 그나마 싱싱한 여행기를 완결하고 쓰려고 하면 조금 쓸 만 한데 무채색 일상 속에서 몇 년 전 여행기를 쓰려고 하면 진짜 글이 안 나와요. 그래서 또 무한정 미루고 있어요.

 

새로운 글을 쓰고 싶다.

아예 새 출발을 해보고 싶다.

 

좀좀이의 여행 블로그를 운영한 지 어느덧 10년. 2011년부터 운영하기 시작했으니 진짜 10년차 블로그에요. 운영하면서 좌충우돌 우왕좌왕 많았고, 현재의 틀이 잡힌 지는 5년쯤 되었을 거에요. 글의 구성, 문체 등이 그 즈음에 틀이 잡혔어요. 그 후부터 지금까지 변한 것이 거의 없었어요. 거의 그대로 유지하면서 글을 써오고 있어요. 주로 다루는 소재들도 그 즈음에 거의 다 정해졌구요.

 

절망적이었던 작년 12월부터 잠시 주식 매매 일기를 몇 달간 쭉 써왔어요. 처음에는 새롭게 다루는 주제라 매우 재미있었어요. 그렇지만 이쪽은 금방 질려버렸어요. 사실 같은 패턴으로 하는 일의 반복이고 승패만 달라지는 거니 딱히 쓸 만한 것이 없었어요. 주식 매매 일기를 쓰면서 기업 공부하면서 고정관념이 많이 깨졌어요. 예를 들면 대선 테마주가 대중적인 이미지와 달리 무조건 나쁜 게 아니라 주식 자체는 멀쩡한 회사 주식인데 테마주 딱지 붙으면서 주가가 폭주하는 거 같은 거요. 그러나 이런 것도 조금 하다 보니 재미 없었어요.

 

'뭘 써야 새로운 글을 쓸 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새로운 컨텐츠는 딱히 떠오르지 않았어요. 억지로 쥐어짜낸다면 도서 리뷰 같은 것이 있겠지만 이쪽은 제가 별로 안 좋아해요. 독후감 쓰는 건 원래부터 매우 안 좋아했어요. 소설 같은 것은 안 읽은 지 엄청나게 오래되었구요.

 

그간 모아온 여행 기념품을 하나 둘 올리면서 여행 추억 이야기나 할까?

 

잠깐만...조금만 더 발전시켜볼까?

 

여행 기념품을 하나 둘 올리면서 여행 추억 이야기나 하는 건 솔직히 조금 아니었어요. 몇 년 전에 사온 것들 투성이인데요. 여행의 추억을 이야기하는 건 제 여행기 보면 되요. 그런데 여기에서 아이디어가 하나 번쩍 떠올랐어요.

 

내 여행기를 다시 읽고 그에 대한 글을 써보자.

 

이거라면 아주 새롭게 글을 쓸 수 있었어요. 여행기에 다 담지 못했던 이야기, 여행기 쓰면서 느꼈던 이야기들, 그리고 지금 여행기를 보면서 느끼는 것들을 이야기할 수 있어요. 아예 문체도 평소 블로그에 사용하지 않는 문체로 쓸 수 있어요.

 

'이건 아예 다른 곳에 쓰는 게 낫겠지?'

 

드디어 브런치 가입해서 글 쓸 때가 되었다.

 

Daum에서 브런치 서비스가 등장했을 때 매우 시큰둥했어요. 그때는 브런치의 방향이 애매모호했어요. 출판을 목표로 운영한다고 하는데 그걸 꼭 브런치에서 해야 할 필요가 있나 싶었어요. 그때도 티스토리는 멀쩡히 잘 돌아가고 있었어요. 티스토리와 브런치 둘 다 운영하면 완벽한 중복이고, 그럴 바에는 애드센스 달 수 있는 티스토리나 열심히 운영하는 것이 낫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아주 오랫동안 브런치는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가입도 안 했어요. 필요성을 못 느끼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이제 브런치에 가입해서 브런치에 새롭게 글을 올릴 이유가 생겼어요. 티스토리 블로그에 쌓인 여행기를 이용해 새로운 글을 써서 올리는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어요. 문체도 티스토리에서 사용하는 문체와 다른 문체를 사용하고, 여태 머리 속에만 있는 소설의 시점론에 따른 실험적인 시점으로 글 쓰는 시도도 해보구요.

 

2021년 5월 20일, 브런치에 가입했어요. 카카오 계정으로 가입했어요. 가입까지는 엄청나게 순식간에 끝났어요.

 

 

브런치 가입이 끝나자 바로 메일이 날아왔어요. 브런치 가입 환영 메일이었어요.

 

'브런치는 작가 승인 받아야하지?'

 

브런치는 가입은 쉬워요. 글을 써서 발행하는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작가 승인을 받아야 해요. 작가 승인을 안 받아도 브런치에 글을 쓸 수 있어요. 이때는 저장만 되고 발행할 수 없어요.

 

브런치 작가 승인 과정을 찾아봤어요. 브런치에서 작가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작가 소개, 브런치 활동 계획 단계 다음에 기존 출판물 및 연재물이나 브런치에 써놓은 글을 제출하는 단계가 있었어요.

 

브런치 작가 신청 단계는 정확히 총 4단계에요.

 

1단계 : 작가소개

2단계 : 브런치 활동 계획

3단계 : 자료첨부

4단계 : 개인 홈페이지 및 SNS 입력

 

3단계 자료 첨부 단계는 브런치 저장글 및 이 외 온라인매체 기고글 또는 출간 책 주소 입력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4단계 개인 홈페이지 및 SNS 입력 단계에서는 블로그 및 그 외 SNS 주소 입력이 있었어요.

 

'작가 승인하려면 그래도 글 써서 올려야하지 않을 건가?'

 

저 같은 경우는 브런치 작가 승인을 받기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아무리 봐도 기존 출판물 및 연재물이나 브런치에 써놓은 글이었어요. 하루에 브런치 작가 신청을 몇 명이 할 건데 링크 타고 들어가서 꼼꼼히 다 살펴보겠어요. 솔직히 '작가 신청'할 정도로 블로그에 글이 엄청나게 많이 쌓여 있고 블로그를 장기간 운영한 사람 자체가 의외로 별로 없어요. 여기는 블로그를 꾸준히 해왔다는 것이 증명될 정도라면 무난해 보였어요. 그보다는 3단계 자료 첨부 단계에서 브런치에 써놓은 글을 보고 판단할 거 같았어요.

 

브런치에서는 브런치에 작성한 글 1개에서 3개 정도를 심사 대상으로 제출하라고 하고 있었어요.

 

'일단 프롤로그부터 쓰자.'

 

브런치 활동 계획 작성란은 300자 제한이 있었어요. 여기에 무슨 장황한 소리를 하고 목차를 꼼꼼히 짜서 집어넣겠어요. 어느 정도의 어필은 해야겠지만 300자면 너무 대충 쓰지만 않으면 다 거기에서 거기에요. 300자면 몇 글자 쓰지도 못 하고 글자 수 다 차요. 아무리 봐도 제일 중요한 것은 브런치 활동 계획에서 쓴 간략한 주제, 목차에 맞게 브런치에 제대로 글을 써서 제출하는 거였어요.

 

프롤로그를 다 썼어요.

 

"이제 작가 신청해볼까?"

 

하필 친구를 만나러 서울에 가야 했어요. 지하철 안에서 브런치 어플로 작가 신청을 작성했어요.

 

 

브런치 작가 소개 글자 수 제한은 300자였어요. 저는 다음과 같이 작성했어요.

 

안녕하세요. 티스토리에서 '좀좀이의 여행' 블로그를 운영중인 좀좀이입니다.

 

좀좀이의 여행 블로그는 누적 방문자 1500만명이 넘는 블로그로, 여행기 및 일상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블로그에 여행기를 연재해왔습니다. 서쪽 끝으로는 모로코, 동쪽 끝으로는 일본을 여행했고, 여행에서 돌아오면 여행기를 작성해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다양한 국가를 여행하며 쓴 여행기들, 심야시간에만 돌아다니며 연재물로 만든 여행기 등 다양한 여행기를 써왔습니다. 현재 블로그에 완결된 여행기는 총 23편 있습니다.

 

있는 대로 간단히 썼어요. 제가 좀좀이의 여행 티스토리 블로그를 2011년부터 꾸준히 운영해왔고 여행기도 열심히 올려왔다고 썼어요. 솔직히 그거 말고 저를 소개할 말이 없었어요. 이 정도 썼으면 충분했어요. 왜냐하면 너무 장황하게 쓰려고 하면 글자수 제한 300자에 걸렸고, 다음 항목인 브런치 활동 계획과 중복되는 내용이 들어갈 수 있었어요.

 

 

이제 제일 중요한 브런치 활동 계획 작성 시간. 저는 다음과 같이 작성했어요.

 

여행을 다니던 나

여행기를 쓰던 나

그리고 지금 이 시간 현실 속 나

 

나와 나와 내가 만난다

 

과거에 완결된 여행기를 오늘 이 시간 읽는 나 자신의 이야기. 현재와 과거의 내가 만나서 우리는 어떤 이야기를 할까

 

과거에 내가 쓴 여행기를 읽는 나 자신의 소소한 이야기에서부터 여행 정보, 여행기를 쓸 때의 노하우 등을 다루는 에세이

 

목차

1. 프롤로그

2. 나의 정말 정신나간 이야기 (2006년 경북 풍기, 충북 단양 여행기)

3. 첫 걸음 (2007년 튀니지, 모로코, 스페인 여행기)

4. 뭐라카네 (2008년 경남 진주, 남해 여행기)

 

위 스크린샷과 실제 제출한 부분의 차이라면 목차 부분에서 뒤에 어떤 여행기인지 추가해줬어요. 혹시 깐깐히 본다면 좀좀이의 여행 티스토리 블로그 들어와서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요. 글자수가 300자를 넘어가서 스크린샷에 있는 목차 중 아랫 부분을 삭제했어요.

 

여기까지 작성하고 친구를 만났어요. 친구를 만나는 동안 브런치 어플을 껐어요. 집에 돌아와서 어플을 확인해보니 지하철에서 작성했던 브런치 작가 소개, 브런치 활동 계획이 전부 날아가 있었어요. 브런치 어플로 작성할 때 스크린샷 남겨놓기 정말 잘 했어요.

 

만약 틈날 때 브런치 어플에서 작가신청할 거라면 브런치 작가 소개, 브런치 활동 계획은 스크린샷 남겨놓는 것을 추천해요. 썼던 거 날아가서 다시 쓰려고 하면 매우 스트레스 받아요. 그리고 나중에 스크린샷 남긴 거 보고 조금 더 수정할 수도 있구요.

 

집으로 돌아와서 다시 생각해봤어요.

 

'이거 프롤로그만 제출하면 떨어지는 거 아냐?'

 

목차는 제출했어요. 목차 작성은 기존에 여행기를 써놓은 것이 있었기 때문에 매우 간단했어요. 그러나 저 목차대로 글이 어떻게 작성될 지 보여줄 것이 없었어요. 프롤로그는 브런치 활동 계획에서 '발행할 글의 주제 및 소재'를 알려주는 글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목차대로 어떻게 진행할 지 보여줄 글이 있어야 했어요.

 

그래서 '그곳의 나, 여기의 나 - 1부 1화'를 썼어요. 활동 계획 글자수 제한은 300자 뿐이니 여기에서는 정말 간략하게 쓸 수 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심사 과정에서 작가 계획에서 제출한 간략한 계획에 맞게 글을 제대로 쓰는지 3단계 자료 첨부 단계에서 제출한 브런치 저장글과 활동 계획을 비교해보는 것이 가장 비중이 높을 거라 봤어요. 그러므로 프롤로그와 본편 중 1화를 올리면 활동 계획에 대한 샘플이 될 거였어요.

 

그곳의 나, 여기의 나 - 1부 1화까지 다 쓰자 3단계로 넘어갔어요. 여기에서는 브런치에 작성한 '그곳의 나, 여기의 나' 프롤로그와 1부 1화 - 이렇게 2편을 제출했어요. 그 다음 4단계에서 좀좀이의 여행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를 넣고 제출했어요.

 

2021년 5월 21일 금요일. 하루 종일 브런치에서는 소식이 없었어요.

 

이때부터 열심히 합격 후기를 찾아봤어요. 5영업일 안에 결과가 온다고 하지만 합격하면 금방 합격 메일이 온대요. 그리고 합격 메일과 탈락 메일은 메일 제목부터 다르대요. 빨리 된 사람은 단 하루만에 합격했대요.

 

금요일이 지나갔어요. 아무 소식 없었어요.

 

'설마 나 떨어진 거야?'

 

만약 브런치 작가 신청 탈락하면 이건 멘탈 충격이 엄청날 거였어요. 그간 여행기 쓴 것이 있고 프롤로그와 1부 1화도 써서 제출했는데 탈락하면 그 충격은 말로 다 할 수 없을 거였어요.

 

'진짜 탈락하면 이건 장난 아닌데...'

 

그때는 또 다시 고민 시작. 고민 시작이 아니라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는 게 일일 거였어요. 나름 여행기 10년간 꾸준히 써왔는데 브런치 불합격 딱 나오면 그 충격 감당될 리 없었어요. 그간 글 써온 이력으로 처음으로 뭔가에 도전해보는 거였어요. 열흘도 아니고 10년인데 떨어지면 그 충격도 열흘 짜리 강도가 아니라 10년짜리 강도로 아주 묵직할 거였어요.

 

'금요일 새벽에 제출했으니 결과가 늦는 거겠지.'

'아니야, 망했어. 이건 진짜 걷잡을 수 없는 타격이다.'

 

주말 내내 생각이 계속 왔다갔다 했어요. 하지만 합격 후기들 보면 될 사람은 빨리 된대요. 생각이 점점 부정적으로 기울어져갔어요. 당연히 주말이니 합격이라 해도 합격 메일이 올 리가 없겠지만요.

 

주말이 지나가고 월요일이 되었어요.

 

 

"역시!"

 

브런치 어플에서 합격했다는 알람이 왔어요. 바로 태세전환. 저도 인간이에요. 주말까지만 해도 거의 떨어졌다고 보고 제발 되기를 바랬는데 막상 합격하자 바로 태세전환해서 '내가 안 될 리 없지'로 생각 전환. 엄청 기분 좋았어요.

 

 

브런치 작가 신청 합격하면 어플에서 바로 차이가 나는 점이 있어요. 바로 '통계' 항목이 생겨요.

 

다음 메일로 들어갔어요. 브런치 합격 메일이 도착해 있었어요.

 

 

브런치 작가 신청 합격 메일을 보면 하단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어요.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브런치 주소 변경'이에요. 처음 브런치를 가입하면 임의의 숫자와 알파벳으로 구성된 주소가 발급되요. 작가 신청 합격하면 이 주소를 자신이 원하는 주소로 변경할 수 있어요. 변경 방법은 브런치에서 '설정' 메뉴에 들어가면 주소 변경 항목이 있어요.

 

 

브런치 주의점을 보면 기재한 내용과 다르게 상업적 또는 홍보성 글을 쓰거나 타인의 저작물, 또는 신분을 도용할 경우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고 나와 있어요.

 

브런치 작가 신청 합격 노하우는 모르겠어요. '노하우'라고 하려면 몇 번 해보고 공통적으로 통하는 방법을 찾아야 해요. 하지만 저는 브런치 작가 신청을 이번에 처음 해봤고 한 번에 통과되었어요. 브런치는 일반 블로그와 달리 카테고리 분류가 없어요. 대신 '매거진 만들기'가 있고, 완결작은 '브런치북 만들기'로 책으로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작가 신청할 때 '브런치 활동 계획'과 '자료첨부'의 연관성이 상당히 중요할 거라 봐요. 그리고 여기에서 포인트는 일반 블로그 운영 방식이 아니라 매거진이나 책 출판을 염두에 두고 원고를 계속 업로드할 거라는 뉘앙스로 브런치 활동 계획을 작성하고 그에 맞게 브런치 글을 써서 자료 첨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봐요. 브런치 활동 계획은 출판물 기획서, 자료첨부는 기획서에 대한 샘플로 이해하고 작성하면 될 거에요.

 

좀좀이 브런치 바로가기

https://brunch.co.kr/@zomzom

 

위 주소로 가면 브런치에 올린 제 글을 볼 수 있어요. 이제 브런치에 브런치 활동 계획에 작성한 대로 글을 꾸준히 작성해서 올릴 거에요. 그게 제게는 새로운 여행이에요. 엄청나게 긴 여행이 될 거 같아요. 그리고 이를 계기로 인생의 숙제 베트남 여행기도 빨리 다시 쓰기 시작해야겠어요.

 

이제 좀좀이의 여행 티스토리 블로그와 같이 좀좀이 브런치도 같이 운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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