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2일, 밤새도록 열심히 지난 금요일에 한국 주식 단타 매매 게임 즐긴 글을 쓰고 있었어요. 원래는 이것들을 월요일 새벽까지 끌고 올 생각이 전혀 없었어요. 금요일에 단타 매매한 종목은 다섯 종목이었어요. 다섯 종목이니까 한국 주식 매매 일기도 다섯 편 써야 했어요. 이 정도면 정신 집중하고 열심히 쓰면 하루면 다 쓸 수 있어요. 피곤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하루에 최선을 다 하면 해치울 수 있는 분량이었어요.
그렇지만 주말이 되니 만사 다 귀찮아졌어요. 머리로는 글을 빨리 써서 올려야 하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몸이 따라주지 않았어요. 잠이나 푹 자고 싶었어요. 생활 리듬 좀 어떻게 또 돌려놓고 싶었어요.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고 싶었구요. 하지만 밖에 나가서 열심히 돌아다닌 주말도 아니었고, 생활 리듬 제대로 돌려놓은 주말도 아니었어요. 그렇다고 밀린 글을 어떻게 다 써놓지도 못 했어요. 결국 금요일에 한국 주식 단타 매매한 일기를 월요일 새벽까지 질질 끌게 되었어요.
한국 주식 단타 매매할 때 종목을 분석해서 들어가서 먹고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열심히 급등주만 쫓아다니고 있어요. 어떤 종목을 찾아서 왠지 될 거 같다고 들어가는 일은 3월에 아마 단 한 번도 없었을 거에요. 2월에는 그렇게 몇 번 했었지만, 그것도 몇 번에 불과했어요. 3월에는 정말 순수히 급등주 쫓아다녔어요. 그나마 뭐 하는 회사인지 알고 들어간 종목도 딱 하나 뿐이었어요. 드라이아이스 생산 기업 태경케미컬이 전부였어요.
이러다 보니 한국 주식 단타 매매 마치고 주식 매매 일기 쓸 때가 되어서야 제가 건드린 주식의 회사가 뭐 하는 회사인지 찾아보기 시작해요. 일단 건드리고 갖고 논 다음에 그게 뭔지 찾아보는 식이에요.
월요일 새벽에 드디어 마지막으로 쓰고 있던 글은 바로 세미콘라이트였어요. 세미콘라이트가 뭐 하는 회사인지 알아보기 위해 이것저것 찾아봤어요. 네이버 종토방도 둘러봤어요.
아예 아무 것도 모르는 주식에 대해서 관련 정보 찾을 때 네이버 종토방도 어느 정도까지는 도움이 되요. 이 주식이 무슨 테마에 속해 있고, 주주들이 뭐에 기대를 걸고 있는지 정도는 네이버 종토방 보면 대충 알 수 있어요. 분기보고서, 사업보고서에 나와 있는 사업의 내용 항목 보면 기본적으로 어떤 테마에 속하는 지는 알 수 있어요. 그렇지만 사업보고서만 봐서는 어떤 또 다른 테마에 속하는지 전혀 알 수 없어요. 테마주 편입은 주포, 세력, 기사 마음이거든요. 그래서 어떤 테마에 속하는지 더 알아보려면 여러 주식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봐야 해요. 하지만 일일이 다 돌아다닐 필요 없이 간단히 네이버 종토방 글만 조금 봐도 대충은 알 수 있어요.
"마리화나 테마주?"
세미콘라이트 주식에 대해 가짜 마리화나 테마주라는 말이 보였어요. 진짜 의약용 마리화나 테마주는 오성첨단소재 주식이고, 세미콘라이트는 아니라는 내용이었어요.
"오성첨단소재? 저거 들어본 적 있는데?"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을 왜 들어봤는지는 모르겠어요. 하여간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 이야기를 꽤 많이 들었던 기억이 있었어요. 정확히 언제인지도 기억나지 않았어요. 오성첨단소재는 인터넷에서 상당히 많이 접했어요. 한때 언급이 매우 많이 되었던 종목으로 기억해요. 무엇 때문에 언급이 많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요.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한국 주식에 전혀 관심이 없었거든요.
'요즘은 대마초 테마주가 또 뭐 있나?"
마리화나 테마주는 지금 한물 간 테마 아닌가 싶었어요. 마리화나 테마주가 엄청 뜰 때는 지난 미국 대선 시즌이었어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테마주의 하위 영역에 친환경 테마주, 태양광 발전 테마주와 더불어 마리화나 테마주가 있었어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미국 민주당은 대마초 합법화에 긍정적인 입장이기 때문에 마리화나 테마주가 조 바이든 테마주로 부각되었었어요. 하지만 이건 그 당시 일이에요. 미국 대통령 선거는 끝났고, 조 바이든 후보는 정식으로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어요. 정치 테마주를 결과 나온 후까지 들고 가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러고 보면 대마 사업에 진출하는 회사가 은근히 있어?'
대마 테마주는 다시 마리화나 테마주와 헴프 테마주로 갈려요. 이쪽도 또 나름 하위 분류가 여럿 갈라져요. 무턱대고 '대마초'라고 다 묶어서 보면 안 되요. 의약용 대마가 있고 공업용 대마가 있기 때문이에요. 의약용 대마를 보통 마리화나라고 하고, 공엽용 대마를 헴프라고 해요.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 기업들 중 몇몇 기업들이 대마 사업에 발을 담그고 있다는 점이에요. 그게 마리화나에 발을 담그고 있는 기업도 있고 헴프에 발을 담그고 있는 기업도 있어서 잘 분간해야 하구요. '대마'라는 큰 범주에서 보면 여러 기업들이 이쪽으로 진출하고 진출하려고 하고 있어요.
'오성첨단소재나 한 번 건드려볼까?'
사실 마리화나 테마주 같은 것은 관심 없었어요. 단지 언제인지도 기억 안 나고 왜 그랬는지도 기억 안 나지만 한때 오성첨단소재를 하도 많이 접해서 건드려보고 싶었어요. 이 회사가 정확히 뭐 하는 회사인지도 몰랐어요. 그냥 익숙한 이름이었어요. 제 기억 속에서 오성첨단소재 주식은 너무나 친숙한 테마주, 작전주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괜히 한 번 건드리고 싶어졌어요.
네이버 증시에서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을 찾아봤어요. 3월 12일에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매수했어요. 이러면 조금 찜찜했어요. 이렇게 외국인과 기관 모두 들어와서 잘 된 꼴을 못 봤어요. 예전이라면 모르겠지만 요즘은 기관, 외국인 모두 한국 주식 단타 도박 엄청나게 하고 있기 때문에 얘네들이 들어올 때 같이 들어오는 거라면 몰라도 들어온 거 확인한 후에 들어가면 물리기 딱 좋아요.
'일단 리스트에만 놔둬볼까?'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에 들어갔어요.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을 검색해서 즐겨찾기에 일단 추가해놨어요.
2021년 3월 22일 오전 9시. 한국 증시가 개장했어요.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에 접속했어요. 금요일에 싹 비워놨던 증권 계좌에 단타 자금으로 2만원을 다시 이체해서 원화를 충전했어요. 이날 단타 자금은 최대 2만원까지만 들고 하기로 했어요.
여전히 못 버린 나쁜 습관이 하나 있지.
즐겨찾기에 추가해놓은 종목은 반드시 따라들어가버린다.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이 눈에 들어왔어요. 갈 거 같았어요. 주가는 4천원이었어요.
바로 쫓아가서 잡았어요. 2021년 3월 22일 오전 9시 1분, 의료용 마리화나 테마주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 1주를 4000원에 매수했어요.
당연히 아주 잘 체결되었어요.
그리고 물렸다.
대마 관련주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 1주를 4015원에 매도 주문을 걸었어요. 그렇지만 바로 떨어졌어요. 다시 4000원까지 올라오나 싶더니 밀려버렸어요. 게다가 거래량도 안 붙었어요. 이러면 상황이 매우 안 좋았어요. 거래량이라도 붙어줘야 무슨 희망을 갖든 말든 할 건데 거래량도 없고 주가는 제가 매수한 4천원에서 완전히 밀리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이거 손절쳐?'
그렇지만 손절치기에는 매우 애매했어요.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 호가창은 한 틱에 5원이었어요. 2틱 물렸다고 바로 손절치자니 그건 또 참 아니었어요. 2틱 물렸다고 손절쳐대면 맨날 손절만 반복하다 끝나요. 타점이 틀려서 2틱 정도 물리는 거는 장기투자용으로 매수하든 단타용으로 매수하든 항상 있는 당연한 일이었어요. 아무리 거래량이 안 붙고 주가가 밀린다 해도 여기에서 손절칠 건 아니었어요.
'이거 지켜보자.'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 주가가 이제 제가 매수한 4000원에서 4틱 밀렸어요. 이제 20원 물렸어요. 4천원이 진입가니까 0.5% 물린 상태. 0.5% 물렸다고 손절치기도 그랬어요. 간다면 갈 거 같고 안 간다면 안 갈 거 같은 애매한 상황이었어요. 어설픈 매수세가 있기는 했어요.
이걸 가치투자? 그건 아냐.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을 손절쳐야할 거라 예상하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지금 바로 손절치는 건 아니었어요. 정확한 주가 변동을 제가 다 알고 있으면 이렇게 깔짝깔짝 주식하겠어요. 있는 대로 대출 다 땡기고 지인 돈 다 끌어오고 사채까지 풀로 땡겨와서 신용에 미수까지 다 써서 크게 크게 놀죠. 당연히 주가가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단순히 게임으로 즐기는 거에요. 본절은 하고 나올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무턱대고 버티는 건 또 아니었어요. 담뱃불이 산불로 번지기 전에 빨리 진압해서 꺼버리든가 길게 보고 놔두든가 선택해야 했어요.
제 선택은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 매매는 오늘 중으로 무조건 끝내는 거였어요. 이미 복권 삼아서 로또 2만원어치 산 셈 치고 매수해놓은 주식이 있었어요. 그건 결과가 안 좋아서 물려 있었어요. 그런데 이걸 또 복권 삼아서 매수해서 길게 끌고 가고 싶지는 않았어요. 제 기준에서 로또는 1년에 2만원 사면 엄청 많이 매수한 거에요. 그걸 또 뭐가 좋다고 로또 같은 주식을 또 사서 주구장창 지켜봐요.
왠지 손절로 끝날 것 같았어요.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뿐이었어요.
다른 종목에서 분노의 단타질로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 손절쳐서 손해볼 돈을 만회하자.
다른 종목들을 돌아다니며 분노의 단타질을 시전했어요.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 손절해서 손실 볼 금액을 만회해야 했어요. 정말 다행이라면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은 딱 1주만 매수했어요. 얼마에 손절이 나가든 피해가 크지 않았어요. 한국투자증권 증권계좌에 2만원 충전해서 단타 치고 있었기 때문에 열심히 하면 오성첨단소재 손절로 인한 손실은 다 메꿀 수 있었어요.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은 1% 하락한 3960원이 되었어요. 다행히 이때 여러 종목 돌아다니며 단타 쳐서 수익금이 50원이 넘었어요.
"다시는 보지 말자."
2021년 10시 5분, 카나비스메디칼 모회사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을 3960원에 손절쳤어요.
3960원에 있는 매수호가에 바로 집어던졌어요. 기다릴 틈 없이 바로 매도 주문이 체결되었어요.
2021년 3월 22일,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 1주를 4000원에 매수해서 3960원에 손절쳤어요. 매매차손은 40원이었어요. 여기에 패배자에게 벌금이 부과되어서 증권거래세로 추가 피해 9원을 또 입었어요.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 매매를 통해 본 최종 손실은 49원이었어요.
네이버 증시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 페이지에 나와 있는 오성첨단소재 기업 개요는 다음과 같아요.
- 동사는 1994년 6월 설립되었으며 2001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고 2018년 2월 장비사업부문과 소재사업부문간의 물적분할을 통해 오성첨단소재(주)로 사명 변경함.
- 동사는 디스플레이용(TV, IT) 광학필름 및 기능성필름을 개발, 생산하여 국내외 업체에 판매를 하고 있으며, 그 밖에 부동산 임대업을 영위함.
- 2020년 당분기말 기준 4개의 종속회사를 포함하고 있음.
오성첨단소재는 기본적으로 디스플레이용 광학 필름 및 기능성 필름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회사에요. 오성첨단소재가 생산하고 있는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은 크게 보호 필름, 기능성 필름, 열차단 필름이 있어요.
여기에서 보호 필름은 디스플레이 편광필름 및 각종 자재의 표면보호용 필름이에요.
기능성 필름은 다시 UV Guide Film 과 UV Dicing Tape, 비산방지필름이 있어요. UV Guide Film 은 3D 및 4D Edge Glass와 DECO(비산)필름 Lamination 시 Guide역할을 하는 필름이라고 해요. UV Dicing Tape 는 Sawing 공정시 UV조사전 높은 점착, UV조사 후 낮은점착 특성을 지닌 기능성 테이프라고 해요. 비산방지필름 Deco Film, Anti-Scattering Film 은 스마트기기 유리 표면에 인쇄성,색상,질감(DECO)표현이 가능하며, 충격에 의한 유리 파손방지 및 비산방지 기능을 지닌 기능성 필름이라고 해요.
열차단 필름은 IR CUT Film으로, 창문에 부착해서 사용하는 필름 - 즉 창호용 필름이에요. 무기졸을 사용해서 변색이 없고 가시광선 영역의 투과율 극대화 및 적외선과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필름이라고 해요.
이 때문에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은 기본적으로 디스플레이 관련주에 해당해요.
이와 더불어 오성첨단소재는 2018년에 사업 다각화를 위해 종속회사인 카나비스메디칼을 설립했어요. 카나비스메디칼은 마리화나 사업을 담당해요. 카나비스메디칼은 특히 CBD를 중심으로 한 카나비노이드 연구, 개발, 제조를 통해 향후 국내에서 마리화나 관련 제품이 입법화될 경우 의료용 치료제, 식의약품, 뷰티용 제품 등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해요.
여기에서 주목해서 봐야 할 부분은 CBD oil 이에요. 흔히 대마 오일, 대마 기름이라고도 많이 해요. 이 기름은 환각 작용이 없고 자폐증, 치매, 뇌전증 등 신경질환 및 진통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해요. 바로 이 CBD오일이 종종 이슈가 되곤 해요. CBD오일이 뇌전증 - 즉 간질 환자에게 효과가 있다고 해서 뇌전증 환자 가족들이 CBD 오일을 구해 환자에게 복용시키려 하지만 이게 현행법상 불법이거든요. 한국에서는 CBD오일이 마약류로 분류되어 있어요. 또한 한때 전세계를 들썩이게 했던 강아지 구충제 펜벤다졸을 이용한 암치료 방법에서도 CBD오일을 같이 섭취하라고 나와 있었어요.
한국에서 마리화나, 대마초 자체가 합법화될 일은 아마 아주 오랫동안 없을 거에요. 그렇지만 CBD오일에 한해서는 아주 제한적으로 허용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있어요.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은 종속회사인 카나비스메디칼 때문에 마리화나 테마주로 분류되어 있어요. 마리화나 테마주로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을 눈여겨 본다면 마리화나 합법화를 볼 게 아니라 CBD오일 합법화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이 나을 거에요.
여기에 오성첨단소재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2019년에 역세권2030청년주택사업 사업시행사인 더블라썸묵동을 인수했어요. 그래서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은 역세권2030청년주택사업 테마주이기도 해요.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은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둘 다 있는 주식이에요. 2021년 3월 22일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DART에 공시된 오성첨단소재 2021년 3월 22일 사업보고서를 보면 제21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는 만기일이 2022년 9월 25일이에요. 전환청구기간은 2022년 8월 25일까지에요. 전환가액은 1717원이고, 전환가능주식수는 58,240주라고 나와 있어요.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 제20회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는 만기일이 2022년 4월 27일까지에요. 신주인수권 행사가능기간은 2022년 3월 27일까지이고, 행사가액은 3,427원이에요. 미행사 신주인수권은 55,677주라고 나와 있어요. 참고로 신주인수권은 신주인수권을 매수해서 신주를 매수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주인수권 가격과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더해야 실제 주식 매수가가 나와요.
코스닥 052420 오성첨단소재 주식 매매는 망했어요. 다행히 다른 종목들 돌아다니며 필사적으로 손실 메우려고 노력하고 그 노력이 성공했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월요일부터 기분 안 좋을 뻔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