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2021년 1월 22일, 이지스자산운용 채권 중 하나인 이지스자산운용4 회사채 확정금리 이표채 일반사채의 2021년 1월 사채 이자가 입금되었어요.

 

 

저는 이지스자산운용 채권 중 하나인 이지스자산운용4 회사채를 2020년 11월 25일에 10주 매수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과표구분이 58이라서 이지스자산운용4 10주에 대한 이자로 92원을 지급받았어요. 그러나 다음부터는 과표 구분이 꽉꽉 다 채워지기 때문에 이지스자산운용4 채권 만기일인 2022년 7월 22일까지 3개월마다 이자로 82원씩 지급받을 예정이에요.

 

 

2020년 11월 25일이었어요. 장내 채권 시장을 살펴보며 할 것 하고 있었어요.

 

"오늘은 매수할 만한 것들 많네?"

 

2020년 11월 25일에는 매수할 만한 채권이 이것저것 나온 날이었어요. 이런 날은 흔하지 않은 날이었어요. 보통 매수할 것 아무 것도 없어서 허탕치고 많이 매수해봐야 2종류 매수하는 정도였어요. 그런데 이날은 갑자기 매수할 만한 것들이 이것저것 여러 개 나왔어요. 장내 채권 시장 들여다보는 재미가 쏠쏠한 날이었어요. 뉴스에서는 그렇게 특별한 뉴스가 없었는데 매물이 잘 나온 날이었어요.

 

이것저것 괜찮은 것이 나올 때마다 10주씩 골라서 주워담는 중이었어요. 이지스자산운용 채권 중 하나인 이지스자산운용4 회사채 확정금리 이표채 일반사채가 보였어요.

 

'이거는 얼마에 나왔지?'

 

이지스자산운용4 회사채 매물 가격을 봤어요.

 

 

"10060원? 이거 괜찮게 나온 건가?"

 

매도가 10060원 옆에 수익률은 3.537이라고 나와 있었어요. 회사채 수익률이 3.537이면 꽤 괜찮은 편이었어요. 불과 10월까지만 해도 수익률이 3이 넘는 것들이 간간이 등장했어요. 그러나 11월부터 갑자기 회사채 가격이 쭉 올라가면서 회사채 수익률이 3이 넘는 것은 많이 줄어들었어요. 수익률 좋은 채권을 찾으려면 수익률 BBB등급으로 내려가든가 말도 안 되는 가격에 매수호가 걸어놓고 하나만 걸려주기를 기약없이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어요.

 

거래창에 이지스자산운용4 회사채 매도 물량 걸려 있는 것을 보니 10주에 10060원이었어요. 60곱하기 4는 240. 60나누기 4는 15. 이거는 계산해봐야 했어요. 3개월마다 지급하는 이자가 60원보다 적은 채권도 여럿 있어요. 1년 이자가 60원도 안 되는 회사채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하지만요. 10주에 1만원이 넘는 채권은 계산 잘 해봐야 해요. 잘못 매수하면 처음 이자는 하나도 못 받는 셈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처음 받는 이자 중 얼마라도 받는다면 그 다음부터는 액면가로 매수했다고 계산해도 틀렸다고는 할 수 없어요. 첫 달 이자로 액면가 이상 준 금액을 회수한 셈이니까요. 예를 들어서 10주에 10060원에 10주 매수해서 첫 이자를 70원 받았다면 첫 이자 받는 기간동안 1만원으로 10원 이자 받았고, 그 다음부터는 1만원으로 표면이자율로 이자를 받는다고 봐도 괜찮아요. 하지만 10주에 10060원에 10주 매수해서 첫 이자를 60원보다 적게 받는다면 첫 이자 받는 기간도 그대로 다 날리고 두 번째 이자 받는 기간도 일부 손해본 거에요.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 장내채권 투자체험으로 이지스자산운용4 채권을 10주에 10060원으로 10주 매수했을 때 수익을 계산해봤어요.

 

 

이지스자산운용4 채권을 2020년 11월 25일에 10주에 10060원으로 10주 매수했을 경우 세전운용수익률은 연리 3.72%라고 나왔어요. 세후운용수익률은 3.15%라고 나왔고, 총투자수익률은 5.20%라고 나왔어요.

 

"이거 엄청 잘 나온 거 아냐?"

 

세후운용수익률이 연리 3.15%라고 나왔어요. 세전 수익률도 아니고 세후 수익률이었어요. 연리 3.15%는 이제 전설의 예금 이율이에요. 은행 예금 상품 중 세후 3.15% 주는 상품은 단 하나도 없어요. 이것은 은행상품에서는 그냥 고금리도 아니고 초고금리였어요. 예적금 이자가 1%도 안 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남들 은행에 1년 정기예금 가입해서 간신히 1% 받을 때 이지스자산운용4 채권을 매수하면 그것의 3배가 넘는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거였어요.

 

'매물 잘못 나왔나?'

 

매물이 잘못 나온 거 아닌가 잘 살펴봤어요. 이지스자산운용4 채권 거래창에는 매물이 3250주 걸려 있었어요. 채권은 10주에 1만원이기 때문에 0 하나 지운 후 가격을 곱하면 실제 매물 총액을 구할 수 있어요. 10주에 10060원으로 매물로 등장한 이지스자산운용4 채권 총액은 3,269,500원이었어요.

 

"이런 건 바로 사야지!"

 

 

망설일 이유가 없었어요. 누가 아래에 10051원에 입 벌리고 낚시중이었지만 세후수익률이 연리 3.15%인데 저기에 던질 리 없었어요. 이것은 매물이 나온 거 발견되면 사람들이 바로 쓸어가버려요. 이지스자산운용이 하자 있는 회사만 아니라면요. 이지스자산운용4 채권 호가창이 저런 이유는 아직 이지스자산운용4 채권 매물이 나왔다고 표시 안 되어서 사람들이 몰라서 그런 것 아닌가 싶었어요.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에서는 채권이 체결되어야만 검색되요. 그래서 좋은 매물이 등장해도 채권만 봐서는 알 수 없어요. 아마 다른 증권사들도 그런 경우 조금 있을 거에요.

 

이지스자산운용 채권 중 하나인 이지스자산운용4 회사채 확정금리 이표채 일반사채를 바로 10주에 10060원에 10주 매수했어요.

 

 

이지스자산운용 채권 중 하나인 이지스자산운용4 채권은 2020년 7월 22일에 발행되었어요. 상환일은 2022년 7월 22일이에요.

 

이지스자산운용4 채권 표면이자율은 3.7%에요. 이자지급방식은 확정금리 이표채에요. 이자지급주기는 3개월로, 만기일까지 매 1월, 4월, 7월, 10월 22일에 채권 이자가 지급되요.

 

이지스자산운용4 채권 신용등급은 A-에요.

 

 

'이지스자산운용? 내가 이걸 어디에서 들어봤더라?'

 

이지스자산운용을 들어본 적 있었어요. 그런데 이지스자산운용을 어디에서 들어봤는지 기억나지 않았어요. 제 인생에서 이지스자산운용과 엮인 일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제 주변 지인 중 이지스자산운용과 관련된 사람도 없었구요. 아마 뉴스를 통해서 들어본 적 있는 모양이었어요.

 

인터넷으로 이지스자산운용을 검색해봤어요.

 

"아파트 1채 통째로 매입했던 곳!"

 

어떤 자산 운용사가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한 동을 통째로 매입하려다 철회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었어요. 뉴스에서도 엄청 크게 보도되었었어요. 그때 그 자산운용사가 바로 이지스자산운용이었어요.

 

이지스자산운용은 비상장 회사로, 부동산 전문 투자 회사에요. 이지스자산운용 홈페이지 들어가서 회사 소개를 보면 '양호한 투자실적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부동산 전문 AMC로의 도약'이라는 문구가 있어요.

 

'부동산 투자회사는 현금이 많이 필요하지.'

 

부동산 투자회사는 자산은 매우 많지만 항상 현금을 많이 필요로 해요. 부동산은 유동성이 극히 떨어지는 자산이기 때문이에요. 부동산은 쉽게 현금화되지 않기 때문에 현금 유동성 확보가 부동산 투자의 핵심 그 자체에요. 돈이 필요하면 당장 손해보더라도 던져서 현금을 만들어낼 수 있는 주식과 달리 부동산은 돈이 당장 필요하다고 바로 매도해서 현금을 만들 수 없어요. 부동산 투자 스토리를 보면 부동산 투자했다가 거지되는 경우는 공통적으로 순간의 현금 유동성 고갈을 극복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현금 유동성 확보가 부동산 투자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부동산은 어쨌든 실물이 남아 있고, 현대 신용화폐는 인플레이션을 기초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화폐 가치 하락으로 인해 실물 자산은 오르고 화폐 채무 가치는 자연적으로 하락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부동산 투자는 유동성 위기만 없다면 버티다 보면 어떻게든 된다는 건데 문제는 이 유동성 위기가 찾아왔을 때 못 넘기고 쓰러지는 경우가 무지 많다는 거에요.

 

이지스자산운용이 실적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채를 발행한 이유는 간단했어요. 이지스자산운용은 부동산 투자 회사니까요.

 

이지스자산운용 채권 중 하나인 이지스자산운용4 회사채의 2021년 1월 25일 채권 평가 금액은 10,083.33원이에요.

반응형

Posted by 좀좀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