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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3일, 미국 ETF 중 지속적인 배당 성장 주식으로 구성된 ETF인 DGRO - 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 2020년 4분기 배당금이 입금되었어요.


미국 지속적인 배당 성장 주식 ETF DGRO - 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 2020년 4분기 배당금 입금


미국 ETF 중 지속적인 배당 성장 주식으로 구성된 미국 ETF 인 DGRO - 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 2020년 4분기 배당금 배당락일은 2020년 12월 14일이었어요. 배당지급일은 미국 기준 2020년 12월 18일이었어요. 미국 기준 배당금 지급 기준일이 12월 18일인데 제 키움증권 계좌에 입금된 날은 12월 23일이니 이번에는 매우 늦게 입금되었어요. 이번에는 추석 같은 것도 없었는데요. 한국 입금 절차가 길어진 모양이에요.


미국 ETF DGRO - 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 2020년 4분기 배당금은 1주당 세전 0.27달러에요. 실제 수령한 세후 배당금 수령액은 23센트였어요. 27센트 중 4센트를 미국에 세금으로 납부했어요. DGRO 2020년 4분기 배당금은 2020년 3분기 배당금보다 1센트 더 증가했어요.


미국 ETF DGRO - iShares Core Dividend Growth ETF


내 인생 최초의 미국 ETF.


DGRO는 제 인생 최초의 미국 ETF에요. 정말 아무 것도 모를 때 주식 포트폴리오에 지수 추종 패시브 ETF를 담아놓는 것이 좋다는 말을 많이 봤어요. 그리고 투자의 거장들이 한결같이 초보들은 지수 추종 패시브 ETF에 투자한 후 오랫동안 가만히 있으라고 조언했다는 글도 많이 봤구요. 그래서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에 미국 지수 추종 패시브 ETF 를 최소한 1개는 담아놔야 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맨 처음 고른 것이 바로 DGRO였어요. 차트를 보니 미국 S&P500 지수와 얼추 비슷했어요. 여기에 DGRO는 배당성장 ETF였어요. 배당금도 잘 준다는 이름에 순간 혹했어요.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죠. 미국 S&P500 지수를 완벽히 그대로 쫓아가는 것은 아니지만 얼추 비슷하게 따라가고, 여기에 배당금도 잘 준다면 상당히 괜찮은 ETF라 봤어요. 주식에서는 배당금도 엄청 중요하고, 미국 주식에서는 더욱 더 중요해요. 1원이라도 빨리 배당금을 받아야 그만큼 리스크가 적어지거든요. 미국 주식 매매는 달러로 체결되고 달러로 평가하기 때문에 이게 더 커요. 미국 주식에서 배당금을 받는다는 것은 단순히 주식에 투자한 원금 회수 한다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어요. 환차손을 덜 얻어맞는 효과가 있거든요. 그리고 3개월마다 배당이 나오면 당연히 트레이딩을 그만큼 안 해도 되요. 가만히 있어도 3개월마다 배당금이 나온다면 주가상승 포지션 잡고 있어도 3개월마다 배당금 받는 걸로 수익실현했다고 생각하면 되거든요.


DGRO는 워낙 일찍 매수한 ETF라서 걱정할 일이 하나도 없었어요. 이걸 걱정해야 할 이유는 아무 것도 없었어요. 이것은 S&P500 지수가 3000 넘기 전에 매수한 거였어요. DGRO가 파란불이 들어오면 전세계가 크게 난리나요. 지금 S&P500 지수가 몇인데요. 2020년 12월 22일 S&P500 지수 종가는 3687.36 포인트였어요. 제 DGRO가 다시 파란불 들어오려면 S&P500 지수가 무려 20% 하락해야 했어요. 종합주가지수가 20% 하락하면, 그것도 미국 종합주가지수가 20% 하락하면 전세계는 대공황이에요.


"이건 건드릴 일이 아예 없네."


DGRO 상승률이 S&P500 지수 및 RUSSELL2000 지수 상승률을 못 쫓아갔어요. 그래도 괜찮았어요. 놔두면 또 어떻게 자기가 알아서 쫓아가든가 하겠죠. 너무 크게 차이나지만 않으면 되었어요. 모양만 비슷하게 생겼으면 되었어요. DGRO도 2020년 2월 고점은 돌파했어요. 그 다음 추가 상승을 제대로 못 했을 뿐이었어요. 그래도 배당 잘 주고 워낙 낮은 가격에 잡은 것이기 때문에 신경쓰는 게 오히려 패배하는 지름길이었어요.


어느 순간부터 제 DGRO 수익률은 제게 상당히 중요한 기준이 되었어요. 만약 DGRO보다 수익률이 높다면 이건 제가 투자를 잘 한 거였어요. 거의 전부 DGRO보다 수익률이 낮기는 했지만 DGRO보다 수익률이 높은 종목도 몇 종목 있었어요. 전문가나 주식 많이 한 사람들 눈에 제가 주식 매수한 이유는 원숭이 찍기 수준일 거에요. 제가 알고 제가 소비하는 제품을 만드는 미국 회사 주식을 매수했으니까요. 이게 유일한 기준이었구요. 그런데 그렇게 찍은 게 항상 나쁘지는 않았어요. 좋은 것도 있고 나쁜 것도 있었어요. 가장 대박은 미국 던킨 도넛 및 배스킨라빈스 주식 DNKN 던킨브랜즈 주식이었어요. 이건 유상소각 상장폐지로 상당히 좋은 수익률을 안겨주었어요.


DGRO에 대해서는 그렇게 할 말이 없어요. 제 인생 최초의 미국 ETF라서 이것은 그냥 무한정 방치할 생각이거든요. 제 인생 최초의 미국 주식 PFE 화이자는 여러 번 단타를 쳤지만 DGRO는 그럴 생각이 없어요. 미국 종합주가지수를 얼추 비슷하게 따라가는 ETF라서 손대야 할 필요성을 전혀 못 느끼고 있거든요.


"그래도 배당금 많이 늘어났잖아."


DGRO 주가는 종합주가지수보다 조금 못 올랐어요. 하지만 분배금이 2020년 3분기에 비해 무려 1센트나 더 늘어났어요. 세후 22센트에서 23센트로 증가했어요. 5% 조금 안 되게 증가했어요. 만약 DGRO를 많이 들고 있었다면 이 차이가 상당히 크게 와닿았을 거에요. 저는 1주만 갖고 있기 때문에 배당금이 지난 분기보다 5% 조금 안 되게 증가해봐야 실제로는 1센트밖에 차이 안 나지만요.


참고로 DGRO에 포함된 주식 종목 수는 2020년 12월 23일 기준으로 총 393종목이에요. 애플 주식 AAPL 이 3.14%,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MSFT 가 3.14%, 제이피모건 주식 JPM 이 2.97%, 존슨앤존슨 주식 JNJ 이 2.84%, 버라이즌 주식 VZ 이 2.74%, 프록터앤갬블 주식 PG 가 2.62%, 화이자 주식 PFE 가 2.52% 차지하고 있어요.


그래요, 그놈의 화이자 주식은 여기에서도 꽤 많은 지분을 차지하며 저를 괴롭히고 있어요.


 매수일 / 배당일

 매수가격 / 종가가격

 세후배당금 (세전)

 2020/04/24

 34.90 (35.39)

 -

 2020/06/23

 37.86

 0.21 (0.25)

 2020/10/05

 39.77

 0.22 (0.26)

 2020/12/23

 43.91

 0.23 (0.27)


이제 다음 DGRO 배당일을 기다릴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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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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