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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설정 좋은 정보글 검색, 구분 방법 - 티스토리 블로그 관련

좀좀이 2019. 7. 2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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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다룰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 관련 노하우 글은 바로 구글 애드센스 설정 관련 양질의 정보글 검색, 구분 방법이에요.


구글 애드센스 설정 좋은 정보글 검색, 구분 방법 - 티스토리 블로그 관련


제목을 보고 이게 뭔가 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많을 거에요. 왜 설정Tip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좋은 설정 관련 정보글을 검색하고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주냐고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사람들 많을 거구요.


저도 이걸 당연한 것이라 여겼어요. 저는 2009년부터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했어요. 구글 애드센스도 그때 시작했구요. 좀좀이 블로그는 2011년부터 시작했어요. 그래서 '이 정도는 기본 아니야?'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최근에 친구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친구가 블로그를 가꿔나가는 것을 도와주다 매우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구글 애드센스 설정 관련 이상한 글, 잘못된 글, 신중히 읽어가며 필요한 부분만 발췌해야만 하는 글이 엄청나게 많아졌다는 점이었어요.


이렇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아마 티스토리 가입이 초대장 제도에서 자유로운 가입으로 바뀌었기 때문일 거에요.


과거에는 초대장이 있어야만 가입할 수 있는 제도이다보니 가입이 쉽지 않았어요. 한국에서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할 수 있는 블로그는 사실상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정도 뿐인데 워드프레스는 한국에서 비주류 중에서도 비주류이고, 티스토리는 가입이 쉽지 않아 유저가 그리 많지 않았어요. 이글루스도 이제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렇게 바뀐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더욱이 이글루스는 티스토리보다는 마이너하구요.


티스토리 가입이 매우 쉬워지고 취업하기 엄청나게 어려워지고 기존 일자리가 있는 사람도 부업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하는 상황이 되며 구글 애드센스가 엄청나게 주목받기 시작했어요. 구글 애드센스를 노리고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로 넘어온 블로거가 매우 많아요. 이렇게 되자 구글 애드센스 설정 관련 정보글이랍시고 온갖 쓰레기글, 엉터리글이 난무하기 시작했어요.


구글 애드센스 설정 관련 정보글이 올라올 때마다 거의 다 아는 내용들이라 보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친구가 계속 이런 거 어떠냐고 물어보면서 글을 보기 시작했고, 그 결과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 큰 문제는 자기는 잘못되었음을 깨달았음에도 과거 글을 수정하거나 삭제하지 않고 그냥 방치해둬서 잘못된 정보가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여럿 계속 양산되고 있다는 점이었어요.


미리 말해두지만, 이 글은 설정Tip이 아니라 좋은 설정Tip 글 -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참고해도 좋을 설정 Tip 글을 찾는 방법이에요.


제일 좋은 구글 애드센스 설정은 블로그 구성, 성격, 운영방법에 따라 달라요. 자신에게 맞는 최적화된 방법을 찾는 것이 답이에요. 그리고 그간 블로그를 운영해봤던 경험에 따라, 자신이 작성하는 글 종류와 길이에 따라서도 또 달라요. 개인이 추구하는 자신의 블로그가 갖는 아름다움의 기준과 가독성의 기준에 따라서도 다르구요. 무난한 방법은 있지만 최적화된 방법은 자신이 찾아야 해요.


준비물 : 티스토리 PC버전 화면을 볼 수 있는 기기

- 노트북이든 데스크탑이든 괜찮아요. 티스토리 PC버전 화면을 볼 수 있는 기기가 필요해요.


1. 검색엔진은 다음 추천


1. 검색엔진은 다음 추천


가장 기본적인 팁이에요. 티스토리는 네이버에서 검색이 잘 안 되요. 구글 애드센스 설정 관련해서 한국어로 된 자료를 찾아보려면 Daum 에서 검색해 찾는 것이 제일 쉽고 빨라요. 취향에 따라 구글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초보도 따라하기 쉽게 잘 써놓은 글을 찾는 거라면 적당히 Daum 에서 검색하는 것으로도 충분해요. 상당히 긴 기간 동안 한국에서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할 수 있는 블로그는 실상 티스토리 뿐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티스토리 글 검색이 잘 되는 다음 포털사이트에서 구글 애드센스 정보글을 검색해보는 것이 기본 중 기본이에요.


2. 네이버 블로그 출처글은 믿고 걸러라


2. 네이버 블로그 출처글은 믿고 걸러라


네이버 블로그에는 지금도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할 수 없어요. 네이버 블로그 출처 구글 애드센스 글은 무조건 믿고 걸러도 되요.


이건 초등학생들한테 가서 숙취 음료로 여명808이 좋은지 모닝케어가 좋은지 컨디션이 좋은지 물어보는 것과 똑같아요. 자기 아버지, 어머니가 마신 후 반응을 몇 번 보고 어느 쪽이 좋다고 대답할 수는 있지만, 자기들이 곤드레 만드레 떡이 되도록 술 마시고 다음날 숙취 때문에 숙취음료를 마셔보고 내린 판단은 아니잖아요.


똑같아요. 네이버 블로그에는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할 수 없어요. 네이버 블로그 출처라면 분명히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 원본글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는 거에요. 적당히 난잡하고 조잡하게 짜집기 해서 쓴 글이거나, 자신의 티스토리 블로그로 가서 보라고 쓸 데 없이 한 번 더 클릭하게 만드는 낚시글이에요.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으면 네이버 블로그 출처 구글 애드센스 설정 팁 글은 믿고 버려도 되요. 네이버 블로그 출처글이 있다면 분명히 더 좋은 원본글이 티스토리 블로그 출처로 있어요.


약을 사려면 약국에 가야지 술집에 가면 안 되죠. 술을 마시고 싶으면 술집에 가야지 약국에 가면 안 되구요.


1,2번만 해도 일단 구글 애드센스 설정팁을 찾을 때 시간 낭비를 많이 줄일 수 있어요.


3. 맨 처음 게시글 날짜 확인


3. 맨 처음 게시글 날짜 확인


구글 애드센스 팁이라고 떠돌아다니는 글 중 많은 글이 이제 막 개설한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이 쓴 글이에요. 이런 분들이 올린 정보글에는 아예 대놓고 틀린 엉터리 글도 있고, 너무 주관적이라 신중한 판단을 많이 요구하는 글도 있고, 진짜 제대로 된 정보글도 있어요.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구글 애드센스의 기본 특성과 관련된 블로그 방문자 수 때문이에요. 구글 애드센스 수익은 대체로 블로그 방문자 수와 유의미하고 강력한 상관관계를 보여요. 즉 블로그 방문자 수가 많으면 애드센스 수익도 그만큼 많다는 거죠.


하지만 방문자 수는 상당히 들쭉날쭉해요. 다음 메인에 올라가는 것처럼 운 좋게 대박이 걸리는 날도 있고, 잘 나가던 글이 뒤로 밀려서 방문자가 뚝 떨어지는 날도 있어요. 이건 사실 종잡을 수가 없어요. 특히 방문자가 적다면, 그리고 글 수가 적다면 비율로 봤을 때 매일매일 하루하루 격렬하게 그 수가 요동쳐요. 글 1개 올린 날과 안 올린 날 방문자 차이가 극심하게 나고, 운 좋게 사람들이 많이 검색으로 들어온 날과 쪽박인 날 방문자 차이가 극심하게 난다는 거에요.


그래서 고작 며칠 갖고는 이게 잘 된 건지 아닌 건지 분간하기 어려워요. 1주일로도 사실은 택도 없이 부족하다는 거에요. 그게 진짜 애드센스 설정 때문에 수입이 확 늘어난 건지, 아니면 운 좋게 글이 잘 팔리는 때를 만나서 수입도 같이 늘어난 건지 분간하려면 꽤 길게 봐야 한다는 거에요. 글 올리는 갯수, 댓글 다는 갯수도 비교를 위해 어느 정도 일치시켜줘야 하구요. 글과 댓글이 많이 쌓인 상태라면 오늘 글 하나 더 올리고 내일 하나 덜 올린다고 해서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글과 댓글 수가 적은 상태에서는 이게 유의미한 차이를 발생시켜버려요.


더욱 문제를 어렵게 만드는 이유는 구글 애드센스에서 수익 관련해 구체적인 데이터를 공개하지 못하게 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비교 내용이 맞은지 틀린지 분간하기 매우 어려워요. 엇비슷한 페이지뷰 수가 유지되고 있는데 클릭수와 수입이 갑자기 오르거나 내렸다는 내용이라면 설령 기간이 짧다 하더라도 유의미하게 받아들일 부분이 있지만, 페이지뷰 수가 들쭉날쭉하고 차이가 크다면 보는 관점을 또 다르게 해야 해요. 그런데 이걸 글을 읽는 사람은 알 방법이 없어요.


이 글을 보고 블로그 운영하고 애드센스 설치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이라 해서 모두 엉뚱한 글을 쓴다고 오해해서는 안 되요. 진짜 좋은 정보를 올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블로그, 애드센스 운영 기간이 짧다면 교차검증해봐야 한다

(동일한 소재를 다룬 다른 블로그도 참고해볼 것)


이 정도로 받아들이시는 것이 좋아요. 블로그 개설일 (블로그 첫 번째 글)및 애드센스 설치일 (애드센스 후기 등의 글이 있을 경우)과 너무 가까운 날에 올라간 애드센스 정보글 및 설정Tip 글이라면 다른 사람의 글도 찾아봐서 이게 진짜 맞는 말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아요.


전체글보기 - 맨 처음 글 작성일 확인 후 애드센스 승인 후기가 있는지 검색해서 있다면 그게 언제 작성된 글인지 확인해보고 어느 정도 신뢰할 지 판단하는 것도 매우 유용해요.


4. 광고 위치에 마우스 커서 올려놔보기 (클릭하지는 말 것)


4. 광고 위치에 마우스 갖다대어보기


어디에 애드센스를 어떻게 설치하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다음 애드핏, 데이블, 애드센스 비교하며 어떤 게 좋다고 써놓은 글이 여럿 있어요.


이런 글이 진짜인지 거짓인지 구분하는 가장 강력하고 확실한 방법이에요.


방법은 간단해요. 광고 위에 마우스를 갖다댄 후, 화면 하단 우측에 뜨는 주소창을 살펴보는 것이에요. 광고를 클릭할 필요 없어요. 마우스 커서를 광고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되요.


먼저 광고가 구글 애드센스인 경우에요.



광고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놓으면 이렇게 화면 아래 왼쪽에 무슨 긴 주소가 떠요.



이 주소를 보면 구글 애드센스는 http://www.googleadservices.com 이렇게 되어 있어요.


광고가 다음 애드핏인 경우에요.



애드핏도 똑같아요. 광고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놓으면 이렇게 화면 아래 왼쪽에 무슨 긴 주소가 떠요.



이 주소를 보면 다음 애드핏은 https://analytics.ad.daum.net/ 이렇게 되어 있어요.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자기가 어떻게 설정해놨다고 써놓고 어떤 광고, 어떤 설정이 좋다고 해놓은 글과 그 사람이 지금 설정해놓은 상태를 비교해보기 위해서에요.


정보글은 내용이 달라졌다면 과거에 작성한 글을 삭제하거나 수정해줘야 해요. 그러나 대부분 그렇게 하지 않아요. 그냥 방치해버리죠. 그걸 모르는 사람들은 그런 글에 낚이기 쉬워요. 악의적으로 표리부동한 행태를 보이는 것은 아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는 거에요. 그래서 특히 어떤 식이 수익내기 제일 좋다고 써놓은 글을 볼 때는 이 방법을 통해 그 사람이 지금도 그 글에 써놓은 대로 설정해놨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5. 구글 애드센스는 CPM 없고 오직 CPC 라고 하는 멘트 있는 글은 무조건 조심하고 또 조심해라


5. 구글 애드센스는 CPM 없고 오직 CPC 라고 하는 멘트 있는 글은 무조건 조심하고 또 조심해라


요즘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노출수로는 수익이 없고 오직 클릭으로만 수익을 낸다는 헛소리가 돌고 있어요. CPM 수익은 없고 CPC 수익만 있는데, 애드센스가 클릭당 단가가 워낙 좋아서 애드센스를 설치해놓는다고 해요. 대체 왜 이런 낭설이 퍼지고 있는지 진지하게 의문이에요.


물론 왜 이런 어리석은 소리가 돌아다니는지 어느 정도 추측할 수 있기는 해요.


구글 애드센스는 매일 바로 광고노출수로 돈을 주지 않는 편이에요. 이게 노출수가 꽤 누적되어야 그때 주는 식이에요. 과거부터 그랬어요.


애초에 구글 애드센스가 갖는 최고 장점이 바로 광고노출수로도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게 얼마 되지는 않지만, 굳이 클릭에 신경쓰지 않고 사람들이 많이 봐주기만 하면 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어요. 구걸하지 않고 그냥 글만 열심히 잘 쓰면 되기 때문에 부담도 덜 하구요.


하지만 이게 매일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노출수가 꽤 누적되어야 들어오다보니 별로 티가 안 나요. 이제 블로그 시작한지 얼마 안 되는 사람들은 이게 있는 줄도 모를 거에요. 진짜 블로그를 작정하고 장기간 방치하지 않는 이상 알기 어렵거든요.


그런데 애드센스 팁이라고 글 쓰는 사람들 상당수가 티스토리로 애드센스 운영한지 얼마 안 된 사람들이고, 이 사람들이 광고노출수로 수익이 나는 걸 목격했을 리 만무해요. 일단 광고노출수 자체를 못 채웠을 확률이 크고, 설령 이걸 채웠다 하더라도 그 정도 키웠다면 광고 클릭으로 인한 수익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이게 있는지 없는지 분간이 제대로 안 되기 때문이에요.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죽어도 구글 애드센스를 못 따라잡고 네이버 블로거들이 구글 애드센스 하나 때문에 티스토리로 우루루 넘어오고 있는 이유 자체가 바로 이 CPM 의 존재 여부 때문이에요. 네이버 애드포스트가 쥐꼬리만큼이라도 CPM이 있다면 그렇게까지 구글 애드센스 하나 보고 많이 넘어오지는 않을 거에요. 이 의견은 단지 저 혼자만의 의견이 아니라 과거부터 계속 있었던 주장이에요.


즉, '구글 애드센스는 CPM 없고 오직 CPC 라고 하는 멘트 있는 글'은 선무당이 써놓은 글이라는 거에요.


그러나 '구글 애드센스는 CPM 없고 오직 CPC 라고 하는 멘트'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나쁘게 볼 필요까지는 없어요. 저 멘트가 있다고 무조건 전부 다 틀린 내용이라고 볼 수는 없거든요.


구글 애드센스 관련해서 CPM 없고 오직 CPC 라고 하는 멘트가 있다면 구글 애드센스 관련 글에 대해서는 정말 신중하게,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읽어가며 정보를 발췌해 획득해야 하는 블로그라고 보시면 되요.


요약


1. 검색엔진은 다음 추천

2. 네이버 블로그 출처는 믿고 걸러라

3. 1번 게시글 날짜 확인

4. 광고 위치에 마우스 커서 올려놔보기 (클릭하지는 말 것)

5. 구글 애드센스는 CPM 없고 오직 CPC 라고 하는 멘트 있는 글은 무조건 조심하고 또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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