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동 주민센터 인근 달동네 달동네가 어디 있는지 확인했어요. 이제 달동네가 있는 윗쪽으로 올라가는 길만 찾으면 되었어요. 신라호텔 쪽으로 가보았지만 그쪽에서는 위로 올라가는 길이 없었어요. 다산동 주민센터를 향해 걸어가면서 계속 달동네가 있는 윗쪽으로 가는 길을 찾아야했어요. 이제 지도를 보고 길을 찾을 필요가 없었어요. 어디 있는지 위치를 정확히 확인했거든요. 그쪽으로 가는 길을 찾으며 다산동 주민센터를 향해 걸어가며 길을 찾으면 되었어요.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동 주민센터 인근 달동네 이름이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이쪽은 법정동은 신당동이지만 행정동은 다산동인 지역이에요. 그래서 지도로 주소를 확인해보면 지번 주소는 신당동으로 되어 있어요.



할머니께서 소쿠리에 끈을 매달고 계셨어요. 아직까지는 별 특징 없는 서울의 한 단독주택 밀집구역이었어요. 그냥 골목길을 돌아다니는 것에서 벗어날 것이 하나도 없었어요.



도시가스 아래에 빨랫줄이 있고 빨래집게가 대롱대롱 매달려 있었어요.




길을 계속 걸어갔어요. 달동네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어요. 계속 오른쪽을 살펴보았어요. 다산동 주민센터를 향해 가는 길에서 오른쪽에 달동네로 올라가는 길이 있을 것 같았거든요.



슈퍼마켓이 나왔어요. 조금 더 걸어갔어요. 스마트폰을 보았어요. 2019년 5월 6일 16시 35분이었어요. 장충체육관에 도착했을 때가 3시 50분이었어요. 아직 서울특별시 중구 지하철 3호선, 6호선 약수역 다산동 주민센터 인근 달동네까지 가지도 못했는데 벌써 45분이나 지나가 버렸어요.


'여기 왜 이렇게 시간 많이 걸리지?'


이날 일정은 왠지 제 예상보다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릴 것 같았어요. 종로구 충신동 달동네에서 출발할 때 다산동 달동네는 최대 두 시간 안에 끝낼 생각이었어요. 그러나 아직 첫 번째 달동네에 가지도 못했는데 벌써 45분이나 지나가버렸어요. 아주 날 잘 잡아서 고장난 지하철 1호선이 참 멋졌어요. 이 망할 지하철 1호선은 어떻게 된 것이 10년이 넘어도 개선되는 게 스크린도어 빼고 아무 것도 없어요.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동 달동네 입구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왔어요.


"아, 여기가 서울 중구 다산동주민센터 근처 달동네 들어가는 입구구나!"


서울 중구 달동네


계단을 따라 올라가기 시작했어요. 드디어 서울특별시 중구 달동네 중 첫 번째 달동네를 돌아다니기 시작했어요.





계단 중턱에서 위로 올라가는 계단 옆으로 좁고 짧은 골목길이 있었어요. 먼저 골목길부터 들어갔어요.








'서울에 달동네 참 많아.'


서울의 도심이라고 부르는 지역은 종로구와 중구에요. 종로구에 달동네가 많은 것은 이해되요. 종로구는 이래저래 개발제한이 엄청나게 많거든요. 당장 종로구에는 청와대가 있어요. 경복궁 등 각종 고궁들이 있구요. 여기에 산도 낙산, 인왕산 등이 있어요. 아무리 1960~1970년대 도심권 개발사업으로 판자촌을 밀거나 주택정비 지원을 했다지만 쉽게 다시 달동네가 되기 좋은 환경이에요.


중구에는 남산이 있어요. 남산 자락도 경사가 꽤 있는 편이라 여기에 동네가 형성되면 달동네가 되기 좋아요.


종로구, 중구 모두 서울 도심권 개발 당시 판자촌을 싹 밀어버린 동네에요. 그렇기 때문에 달동네가 있게 생긴 지역이라고 보기 어려워요. 그러나 종로구, 중구 모두 달동네가 있었어요.


골목길을 돌아나와 계단을 올라갔어요.








길은 딱 하나였어요. 다른 곳은 다 최소한 단독주택으로 개발되고 여기만 달동네 형태가 남아 있었어요.


서울특별시 중구 달동네


신당동 달동네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달동네 꼭대기까지 다 올라왔어요.


신라호텔


신라호텔이 보였어요. 신라호텔은 외국 귀빈들도 많이 오는 곳이다보니 이쪽은 거의 다 예전에 정비했어요. 이쪽이 재개발이 어렵다면 외국 귀빈들이 많이 오는 신라호텔 때문일 거에요. 지형도 경사가 있지만, 그보다 신라호텔 때문이 더 크지 않을까 싶어요.


서울특별시 중구 지하철 3호선, 6호선 약수역 다산동 주민센터 인근 달동네


서울특별시 중구 지하철 3호선, 6호선 약수역 다산동 주민센터 인근 달동네 꼭대기에서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멀리 고층 아파트가 보였어요.


중구 지하철 3호선, 6호선 약수역 다산동 주민센터 인근 달동네


지하철 3호선, 6호선 약수역 다산동 주민센터 인근 달동네


약수역 다산동 주민센터 인근 달동네


신라호텔과 과거 달동네였지만 지금은 평범한 단독주택 밀집지역이 된 신당동. Hotel The Shilla Seoul 이 단독주택이 산 정상으로 기어올라가 넘어가는 것을 막는 벽처럼 보였어요.


Hotel The Shilla Seoul


다시 되돌아내려가기 시작했어요.


서울 중구


서울 번화가


서울 도심


여기는 길이 복잡하지 않아서 둘러보는 데에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어요. 여기를 찾아 헤메는 것에 걸린 시간이 이 달동네를 둘러보는 시간보다 훨씬 더 오래 걸렸어요.


South Korea


Seoul, South Korea


Slum in South Korea


천천히 주변을 둘러보며 아래로 내려갔어요.


중구


서울특별시 중구


거의 다 내려와서 이 달동네로 가는 계단을 찍었어요.


서울 중구 다산동 신당동 달동네


시각을 확인했어요. 2019년 5월 6일 4시 52분이었어요. 어느덧 오후 5시가 되어가고 있었어요.



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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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동네와 대비되는 신라호텔 으으음

    2019.05.25 10: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대비되죠. 단독주택 밀집지역이지만 보이는 게 신라호텔이라서요...

      2019.05.25 10:44 신고 [ ADDR : EDIT/ DEL ]
  2. 도심이 한 눈에 보이기도 하지만 길이 진짜 좁고 오르막이네요.

    2019.05.26 21: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차돌식품 너무 귀엽네요 ~ 식품이라니 ㅎㅎ 저도 가끔은 익숙치 않은 곳을 걷는 걸로 힐링을 하는데요. 여기도 한번 들러보고 싶네요!

    2019.05.27 13: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