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심리학 - 인지발달 - 피아제 이론


인지발달 cognitive development


- 시간 경과에 따라 사고 기술이 어떻게 발달하는지 연구하는 심리학 분야.

- 전통적으로 인지발달 이론들은 유아기에서부터 청소년기까지 초점을 맞춤.


피아제 이론


- 피아제 이론은 다른 아동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세 자녀를 상세하고 집중적으로 관찰한 것에 근거.

- 피아제는 아동이 연령에 따라 지극히 상이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 발견.

- 피아제의 관심을 끈 것은 아동이 문제를 정확히 해결하는 이유가 아니라 동년배의 아동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있어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는 경향성을 나타낸다는 점이었음.

- 이러한 차이를 설명하기 위해 피아제는 아동이 유아기에서부터 청소년기로 성장함에 따라 세 단계를 거친다고 주장.


1. 감각운동 단계 Sensorimotor stage


- 출생부터 대략 생후 2년까지 지속.

- 아동은 자신의 감각과 신체 운동을 통해 세상을 이해.

- 지각하고 행위를 나타냄으로써 세상을 이해.

- 가장 중요한 성취 : 대상과 사건을 표상하기 위해 심적 상징을 사용하는 능력.

- 대상 영속성 - 즉 대상은 보이지 않더라도 계속 존재한다는 사실을 아는 능력이 이러한 성취를 예증.

- 이 단계 초기, 아동은 장난감이나 어떤 사물이 가려져 있으면 그 대상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보임.

- 이 단계 후기에 들어가면, 아동은 없어진 공을 소파 밑에서 찾게 됨 -> 이러한 행동은 대상이 계속해서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었음을 증명.

- 전형적으로 심적 표상의 발달에 따른 다른 인지발달에는 지연된 모방과 언어 획득이 포함됨.

- 이러한 발달은 뒤이은 인지발달과 문화화에 중요한 함의를 가짐.

- 모방은 관찰 학습의 중요한 인지적 성분이며, 언어 기술은 사회화 과정에서 언어 소통에 필수적.


2. 전조적 단계 preoperational stage


- 2세에서 6~7세까지 지속.

- 피아제는 이 단계의 아동의 사고를 다섯 가지 특징으로 기술 : 보존, 중심화, 비가역성, 자기중심성, 물활론.

- 보존 conservation : 물리적 존재는 모양이나 외형이 변해도 그 양은 동일하다는 사실을 자각하는 것 (이 단계에서는 이 사실을 자각하지 못함)

- 중심화 centration : 문제의 단일 측면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향성.

- 비가역성 irreversibility : 어떤 과정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능력의 결여.

- 자기중심성 egocentrism : 다른 사람의 입장에 서서 그 사람의 견해를 이해하는 능력의 결여.

- 물활론 animism : 무생물체를 포함한 모든 대상들이 살아있다는 신념.

- 전조작 단계의 아동은 옆으로 놓여 있는 책을 '피곤하거나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간주하거나, 달이 자신을 따라온다고 생각할 수 있음.

- 이 단계의 아동은 아직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사고하지 못함.


3. 구체적 조작 단계 concrete operations stage

- 대략 6~7세에서 11세가 될 때까지 지속.

- 아동은 실제 대상이나 사건을 갖고 작업할 수 있는 새로운 사고 기술 획득.

- 어떤 행위를 되돌리는 것을 상상할 수 있음.

- 문제의 여러 측면들에 초점을 맞출 수 있음.

- 자신의 견해와는 다른 견해들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기 시작.

- 이렇게 새로운 자각은 아동이 보존 원리를 숙달하는 것에 도움을 줌.

- 구체적 조작 단계의 아동은 여섯 개의 사과를 어떻게 유목으로 묶거나 공간에 배치시키든 항상 여섯 개의 사과라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며, 찰흙을 갖고 어떤 형태를 만들든 그 찰흙의 양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이해. -> 전조작 단계에서는 이 능력 결여.

- 문제를 체계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시행착오 전략에 의존하는 경향이 있음.


4. 형식적 조작 단계 formal operations stage


- 대략 11세에서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확장.

- 평화, 자유, 정의와 같은 추상 개념에 관해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발달시킴.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접근할 떄, 보다 더 체계적이고 신중하게 됨.


- 흔히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의 전이는 아동이 이전의 사고방식과 함께 새로운 능력을 발달시킴에 따라 점진적으로 이루어짐.

- 따라서 어떤 아동이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의 전이 기간에 놓여 있을 때 그 아동의 행동은 두 단계가 혼재하는 것을 나타낼 수 있음.

- 피아제는 동화의 조절이라는 두 가지 대표적인 기제가 한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의 전이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가정.

- 동화 assimilation : 새로운 아이디어를 세상에 대한 기존 이해에 맞추려는 과정.

- 조절 accommodation : 기존 개념들과 갈등을 일으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기 위해 세상에 대한 이해를 변화시키는 과정.


- 피아제는 단계들이 보편적이며 단계의 진행은 고정된 순서를 갖는다고 믿음.

- 피아제에 의하면, 지식은 아동의 생물학적 성숙과 아동의 행위, 그리고 물리적/사회적 환경 경험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구축됨.

- 사람들이 생물학적으로 성숙해져가는 방식 그리고 물리적 세상에서 행동을 나타낸느 방법에서 문화 간 유사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단계들이 보편적이라 생각하는 것.


- 피아제 이론은 전 세계에 걸친 문화에서 인지 발달에 관한 수많은 연구들을 촉발시킴.


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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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좀좀이님 포스팅 목록보다가 피아제 보고 급 반가워서ㅋㅋㅋ
    저는 유아교육학 전공자라 피아제 프로이트 융 비고츠키... 넘 많이 들었...;;
    공부하는 동안엔 지겨웠는데 역시 책 밖에서 아는거 보면 참 반갑네요^^

    2019.02.15 01: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유아교육학 전공하셨군요 ㅎㅎ 정말 대학교 다니며 전공으로 공부할 때는 귀에 못 박히게 듣는 전공 용어가 참 지겨운데 대학 졸업하고 보게 되면 반가워지는 건 똑같은 거 같아요 ^^

      2019.03.15 22:27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