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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 - 장서관리론 - 정보 자료 구입 과정 - 단행본, 연속간행물

좀좀이 2018. 8. 8.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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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 - 장서관리론 - 정보 자료 구입 과정 - 단행본, 연속간행물


정보 자료의 구입과정


1. 단행본의 구입과정


01.

- 이용자(지역사회의 일반대중, 대학의 교수와 학생, 특정 기관의 구성원)가 추천(희망)한 도서와 사서가 리뷰지, 데이터베이스, 출판목록, 잡지 및 신문의 신간소개 등의 정보원에서 추출한 도서를 대상으로 구입예정도서를 선정.


02.

- 선정된 타이틀을 수합하여 구입예정목록 작성.

- 이 때 서지사항(저자사항, 서명, 관차, 출판사항 등)이 불분명하거나 누락된 도서는 신간목록이나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해 보완.

- 또한 선택기준에 위배되는지를 평가해야 함.


03.

- 구입예정목록을 가지고 장서 데이터베이스, OPAC(또는 카드목록), 도서원부, 주문상태에 있는 구입리스트 등에서 중복 내지 복본여부를 조사.

- 복본일 경우에는 제외시키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이용빈도, 기존도서의 물리적 상태, 기타 특별한 이유를 확인해 구입여부 결정.


04.

- 구입예정목록을 재작성한 다음에 상업용 출판목록, 출판사의 가격리스트, CD-ROM 데이터베이스, 인터넷 가격정보 등에서 각 타이틀의 가격을 조사.

- 단, 예산부담이 많은 자료에 대해서는 구입여부를 신중히 검토.


05.

- 주문도서목록을 확정하고 나면 대행사를 통해 구입할 것인지, 직접 출판사와 계약해 구입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주문과정에 들어감.


06.

- 대행방식을 채택할 경우에는 국내외 대행사에 발주해 현물이 도착하면 검수를 완료한 후 대금 지불.

- 반면에 직접 구입방식은 출판사에 지불요청서(invoice)를 요청해 작성하거나, 온라인 서점의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해 체크한 뒤 대금을 지불하면 현물이 도착하므로 검수작업에 착수.


07.

-검수가 완료되면 등록, 처리과정을 거쳐 실물자료는 서가에 배치하고 서지정보는 단행본 데이터베이스에 축적.


2. 연속간행물의 구입과정


01.

- 단행본과 마찬가지로 이용자가 추천한 잡지와 도서관에서 평가 및 선정한 잡지를 대상으로 구독하고자 하는 잡지를 결정.


02.

- 구독예정잡지를 자관의 OPAC에서의 복본여부, 인접지역에 위치하는 다른 도서관과의 중복여부를 체크.

- 특히 새로 구독을 요청한 잡지의 경우, 봉사권역의 다른 도서관에서 이미 구독하고 있다면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음.

03.

- CD-ROM 데이터베이스, 출판사 및 대행사의 가격리스트, 인터넷 데이터베이스에서의 가격정보 등에서 가격을 비교, 조사.

- 단, 예산부담이 많은 서지자료에 대해서는 구독여부 뿐만 아니라 대체판(인쇄판, CD-ROM 버전, 온라인 시스템)의 활용가능성을 신중히 검토.


04.

- 구독할 잡지가 확정되고 예정가격(단가x(1-출판사 할인율)+보험료+운송료+수수료)x지출관 할인율)이 결정되면 대행사에 의뢰할 것인지, 출판사와 직접 계약할 것인지를 결정.

- 대행방식을 채택한다면 국내외의 특정 대행사와 계약을 맺고 대금을 지불하며, 출판사와 직접 계약할 경우에는 인보이스를 요청, 작성한 다음에 우송과 동시에 구독료를 송금.


05.

- 항편 또는 항공편으로 현물이 도착하면 검수를 하고 체킹카드(또는 Visible Index)나 연속간행물 데이터베이스 등에 권호와 연월일을 확인, 표시한 다음에 이용시킴.

- 정상적인 배달기간(선편 배달의 경우, 발행일로부터 최대 2.5개월)을 넘긴 미착분에 대해서는 대개 2개월 간격으로 독촉장(클레임)을 발송.


06.

- 계약기간이 끝나면 정산절차.

- 결호분에 대해서는 실물보충, 복사본 대체, 환불, 배상 등의 방법으로 정산.


07.

- 정산이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결호가 발생하면 복사본으로 대체해 제본여부를 결정하고 등록, 처리한 다음에 실물자료는 서가에 배치.

- 서지정보는 연속간행물 데이터베이스에 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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