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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심리학 - 직관적 판단 - 통제적 처리, 자동적 처리


- 직관 : 어떤 일을 추론이나 분석 없이 즉각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하는 힘.

- '직관 경영'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사람들 자신의 육감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 이들은 다른 사람들을 판단할 때 '우뇌'가 갖는 비논리적인 명민함과 연결되어야 한다고 생각.

- 고용을 하거나, 해고를 하거나, 투자를 할 때, 사람들이 느끼는 예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말.

- 점화 연구 결과들은 무의식이 실제로 우리 행동의 많은 부분을 통제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

- 한 사람의 일상생활의 대부분은 그의 의식적 의도와 신중한 선택에 의해서가 아니라, 주변 환경의 특징에 의해 시작되고 의식적 자각과 ㅌ통제 밖에서 작용하는 심적 과정에 의해 결정.

- 적어도 무언가를 할 수 있게 되기 위해서는, 행동 개시가 의식의 비능률적인 활동과 분리될 필요가 있음. 그렇지 않으면 아무 것도 실행하지 않는 상태가 불가피하게 우세해질 것임.


통제적 처리 controlled processing

- 의도적이고 사색적이며 의식되는 '외현적' 사고.

자동적 처리 automatic processing

- 노력이 들지 않고 습관적이며 의식되지 않고, 대략 '직관'에 상응하는 '암묵적' 사고.


- 사람들은 자신이 안다고 알고 있는 것보다도 훨씬 많은 것을 알고 있음.

- 무의식적 정보 처리에 대한 연구들은 사람들이 마음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에 제한적으로만 접근하고 있음을 확인.

- 인간의 사고는 부분적으로 통제되며 (반성적이고, 신중하고, 의식적), 심리학자들이 가정해왔던 것 이상으로, 부분적으로는 자동적 (충동적이고, 노력을 필요로 하지 않고, 자각 없음).

- 자동적이고 직관적인 사고는 '스크린 위'가 아니라 스크린이 비치지 않는 우리들의 시야 밖, 이성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이루어짐.


- 자동적 사고에 대한 사례들.

01. 스키마는 정신적 개념 또는 형판으로, 직관적으로 인간이 경험한 것에 대한 지각과 해석을 안내.

02. 정서적 반응은 대개 거의 즉각적으로, 차분히 생각할 시간을 갖기 전에 일어남. 신경계의 최단로를 통해 정보가 눈이나 귀로부터 뇌의 감각 교환소인 시상으로 전달되고, 사고를 관할하는 피질이 개입할 기회를 갖기도 전에 그 정보는 뇌의 정서 조절 센터인 편도체로 보내짐.

03. 충분한 전문성을 갖는다면, 사람들은 직관적으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알 수 있음. 그 과정이 정확히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는 알지 못하더라도, 사람들은 전화 통화에서 처음 한 마디만 듣고 나서 친구의 목소리를 바로 알아차릴 수 있음.

04. 결정을 내려야 하나, 잘 알고 내리는 재빠른 결정을 할 만큼 전문성은 부족할 때, 무의식적 사고는 만족할 만한 선택으로 이끌어갈 수 있음.


- 사람들은 사실, 이름, 과거의 경험 같은 것들을 외현적으로(의식적으로) 기억.

- 그러나 기술이나 조건화된 성향 같은 다른 것들을, 의식적으로 알거나 우리가 안다는 것을 표명하는 일 없이 암묵적으로 기억됨.

- 이는 사람들 모두에게 일어나는 사실이나, 외현적 기억을 새롭게 형성할 수 없는 뇌손상 환자들에게서는 확연히 드러남.

- 뇌손상 환자는 자신의 주치의를 알아보도록 학습할 수 없어 주치의와 매일 악수하며 자기 소개를 반복해야 함. 어느 날 의사가 손에 압정을 붙여서 환자를 움찔하도록 아프게 만듦. 다음에 의사가 다시 왔을 때, 여전히 (외현적으로) 의사를 알아보지 못하나, 암묵적 기억을 간직하기 때문에 악수하려 하지 않음.


- 맹시 blindsight 의 사례 역시 비슷.

- 수술이나 발작으로 인해 시각 피질 일부를 상실하면 사람들은 시야의 일부분은 기능적으로 앞을 보지 못하는 상태가 됨.

- 보이지 않는 시야에 막대기들을 한줄로 늘어세워 제시하면, 그들은 아무 것도 보지 못했다고 보고함.

- 그러나 그 막대가 수직으로 서있었는지 아니면 수평으로 누워있었는지 올바르게 추측한 뒤에, 잘 맞추었다는 피드백을 들으면 환자들은 깜짝 놀람. 고통스러운 악수를 '기억했던' 환자처럼, 이들은 자신이 안다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임.


- 어떤 자연을 보고 나면, 인간의 뇌는 시각 정보를 색상, 깊이, 운동, 형태 등의 하위 차원으로 나누고, 요소들을 하나로 합치기 전에 각각에 대해 동시적으로 작업을 행함.

- 마지막으로 자동적 처리를 사용ㅇ해 뇌는 지각한 이미지와 사전에 저장한 이미지를 비교.

- 이 결과, 즉각적으로, 또한 어떠한 노력도 들이지 않고 상대를 알아봄.

- 직관이 무언가를 논리적인 분석 없이 즉각적으로 아는 것이라면, 지각은 탁월한 직관.


- 역하 자극은 사람의 생각과 반응을 점화.

- 특정한 기하학적 도형들을 각각 0.01초 미만으로 제시받은 뒤, 사람들은 불빛 외에 아무 것도 보지 못했다고 보고하나, 그럼에도 그들이 보았던 도형들에 대해 선호를 나타냄.

- 즉, 많은 일상적인 인지 기능은 자동적으로, 의도하지 않은 채로, 자각 없이 일어남.

- 통제된 의식은 가장 중요하고, 복잡하고, 새로운 문제들 대부분에 대해 주의를 기울임. 하위 차원에서는 일상적인 사건들과 즉각적 행동을 요구하는 문제들을 다룸. 이러한 자원의 이양은 우리로 하여금 많은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함.


직관의 한계


- 직관의 탁월함에 의문을 가진 일군의 인지심리학자들은 무의식이 우리가 믿어왔던 것만큼 지혜롭지 않다는 일반적 중론을 보고.

- 역하자극은 의식적 자각이 안 되는 정도의 미약하고 순간적인 반응을 촉발할 수는 있지만, 식역하의 광고가 '당신의 무의식적인 마음을 성공적으로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는 증거는 없음.

- 사실 상당한 양의 증거들은 오히려 그것이 불가능함을 지적.


- 사회심리학자들은 오류를 일으키는 사후해석 판단 뿐만 아니라, 지각적 오해석, 환상, 구성된 믿음처럼 착각하는 능력에 대해서도 연구해왔음.

- Michael Gazzaniga : 뇌의 양 반구가 수술로 분리된 환자들은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해 즉각적으로 설명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믿음. 만약 실험자가 환자의 비언어적인 우반구에 '걸어라'라는 지시를 보여준 뒤, 환자가 일어서서 몇 걸음 걷는다면, 언어적인 좌반구는 즉각적으로 환자에게 납득할 만한 설명을 제공.

- 착각적인 사고는 어떻게 인간이 사회적 정보를 받아들이고, 저장하며, 인출해내는지에 대한 수많은 새로운 문헌에서도 등장.

- 지각 연구자들이 착시를 통해 일반적인 지각 매커니즘을 알아내기 위해 연구하는 것처럼, 사회심리학자들은 착각적 사고를 통해 일반적인 정보처리를 이해하고자 함.

- 이러한 연구들은 우리에게 일상생활의 사회적 사고의 청사진을 제시하기를 웧나하, 그 위험도 명백히 보여줌.

- 이러한 효율적 사고 패턴의 일부를 살펴봄에 있어서, 사람들이 어떻게 거짓된 믿음을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검증이 곧 모든 믿음이 거짓이라고 증명하는 것은 아님을 기억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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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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