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관련 학문/사회심리학

사회심리학 - 자기고양 편향, 자기고양 귀인

좀좀이 2018. 5. 21. 04:00
728x90

사회심리학 - 자기고양 편향, 자기고양 귀인


자기고양 편향 self-serving bias

- 자신을 호의적으로 지각하는 경향


자기고양 귀인 self-serving attribution

- 자기고양 편향의 한 형태.

- 긍정적인 결과는 자기 자신 덕택으로, 부정적인 결과는 다른 요인으로 귀인하는 경향.


- 사람들 대부분 자신에 대해 좋은 평판을 갖고 있음.

- 자긍심에 관한 연구에서 낮은 점수를 획득하는 사람조차도 가능한 점수의 중간 값에서 응답.

- 자부심이 낮은 사람은 '나는 좋은 생각이 있어' 같은 진술에 '다소' 또는 '때때로' 같은 한정적인 용어를 갖고 응답.

- 53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긍심 연구에 의하면, 자긍심 점수의 평균이 모든 나라에서 중간 값 이상.

- 사회심리학에서 가장 도발적이면서도 확실히 정립되지 않은 결론들은 자기고양 편향의 잠재력과 관계 있음.


- 많은 실험에 의하면 사람들은 그들이 성공했다고 들었을 때 비로소 신뢰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남.

- 사람들은 그 성공을 자신의 능력이나 노력 덕택으로 여김.

- 그러나 실패는 외부 요인 - 악운이나 그 문제 고유의 불가능성 탓으로 여김.

- 기술과 기회를 결합시키는 상황 (게임, 시험, 구직 신청)이 특히 이 현상과 관련 깊음.

- 정치인들도 비슷하게 그들의 승리를 근면, 선거에서의 서비스, 명성, 전략 등 자신에게 귀인하는 경향이 있음. 그리고 실패는 그들 지역의 정당 구성, 경쟁자의 이름, 정치적 동향 같은 그들의 통제 밖의 요인들 탓으로 여김.

- 회사 이윤이 증가할 때, 최고 경영자들은 그들의 경영 기술에 대한 큰 보너스를 받고자 함. 그러나 이윤이 손해로 돌아섰을 때 불경기에 무엇을 기대하냐고 함.

- 이러한 자기고양 귀인은 인간의 편향 중 가장 강력한 것 중 하나.

- 자기고양 귀인을 하게 되면 보상과 쾌락에 관련된 뇌영역이 활성화.


- 자기고양 귀인은 결혼생활의 불화, 노동자들의 불만족, 교섭상의 난국의 원인이 됨.

- 이혼한 사람들은 이별의 워인에 대해 보통 배우자를 비난.

- 관리자들은 종종 노동자들의 능력이나 노력 부족으로 인한 낮은 성과 비난.

- 노동자들은 부족한 공급, 과도한 작업량, 어려운 동료들, 애매모호한 임무 같은 외부적인 것을 비난.

- 사람들은 대부분의 동료보다 훨씬 더 많은 봉급 인상을 받았을 때 봉급인상이 공정한 것으로 평가.


- 인간은 자신을 성공과 연관시키고 실패와의 거리를 두게 하는 것으로 긍정적인 자아상 유지.

- 심지어 다른 사람의 편견으로 책임을 돌리는 것은 자신을 가치 없는 것으로 보는 것보다 덜 우울.

- 그러나 먼 과거의 실패는 이전의 자기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치부할 수도 있음.


- 아이러니하게도, 인간은 이미 갖고 있는 편향을 편향된 시각으로 바라보기도 함.

- 사람들은 자신은 자기고양 편향을 갖고 있지 않다고 항변하나, 타인이 드러내는 자기고양 편향은 너무나 쉽게 인정.

- 편향 맹점은 갈등 상황에서 심각한 결과를 야기할 수 있음.

- 사람들은 자기 자신이 객관적이고 그 밖에 모든 사람들은 편파적으로 봄.

- 모두 각자가 '옳고', 편향으로부터 자유롭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싸우게 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님.


- 집합주의 문화권 사람들은 긍정적인 단어와 가치 있는 성향들에 스스로를 연합시킴.

- 그러나 어떤 연구들에 의하면 집합주의자들은 자신이 남들보다 낫다고 믿는 자기고양을 덜 하는 경향이 있음. 특히 개인주의 문화권의 사람들에 비해서는 더 그럼.


- 자기고양 편향 또한 사람들이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비교할 때 나타남.

- 자기중심적이고 사교적인 욕망의 차원에 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평균적인 사람들보다 더 낫다고 여김.

- 일반적으로 사람들을 비교해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 스스로가 더 도덕적이고, 일에 유능하며, 친절하고, 지적이며, 잘 생겼다고 봄.

- 또한 덜 편견적이고, 더 유익하며, 심지어 더 통찰력 있고, 덜 편향적이라 그들 스스로가 보고.


- 자기고양 편향은 결혼 생활에서도 일반적인 현상.

- 2028년 조사에 의하면 기혼 남성의 49%가 자신은 육아의 절반 이상을 분담중이라 응답. 하지만 그들의 배우자 중 31%만이 남편들의 의견과 일치.

- 동일한 설문조사에서 응답 여성의 70%가 요리를 거의 다 한다고 답했으나, 그녀들의 배우자 중 56%가 본인이 요리를 거의 다 한다고 응답.

- 일반적인 규칙에 의하면 집단 구성원들이 협동 과제에서 각자가 공헌하는 정도를 합하면 100이 넘음.


- 주관적인 행동 차원 ('잘 훈련된' 등)은 관찰 가능한 행동 차원 ('시간을 잘 지키는' 등)에 비해 자기고양 편향을 훨씬 더 유인.

- 주관적인 특성은 사람에게 자기 자신만의 성공에 대한 정의를 세울 여지를 줌.

- 자신의 용어에 대한 애매한 기준을 정의하면서 우리들 각각은 스스로가 상대적으로 성공적이라 생각할 수 있음.


- 연구자들은 사람들이 정말로 평균 이상이라는 자기평가를 믿는지 여부를 조사.

- 사람들의 자기고양 편향은 질문이 어떻게 표현되는가와 부분적으로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피험자들로 하여금 과제에 대한 자신의 상대적 성과를 평가해 실제 돈을 걸도록 하는 실험을 통해 이것을 살펴봄.

- 이 실험 결과에 의하면 답은 '예'라는 것.

- 사람들은 자기를 고양하는 자기평가를 정말로 믿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