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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심리학 - 학습된 무력감과 자기결정

좀좀이 2018. 5. 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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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심리학 - 학습된 무력감과 자기결정


학습된 무력감 learned helplessness

- 인간 또는 동물이 반복되는 나쁜 사건들을 통제할 수 없다고 지각하게 될 때, 절망감과 단념을 학습하게 되는 것.


- 통제감의 이익은 동물 연구에서도 나타남.

- 우리에 갇혀 전기 충격을 피할 수 없다고 길들여진 개들은 무력감을 배움.

- 후에 이 개들은 처벌을 피할 수 있는 다른 상황에서도 수동적으로 움츠러들음.

- 첫 번째 충격에서 성공적으로 탈출함으로써 개인적 통제를 배운 개들은 새로운 상황에 쉽게 적응.

- Martin Seligman : 인간의 상황에서 이 학습된 무력감과 유사성들을 주목.

- 우울하거나 억압된 사람들은 그들의 노력이 효과가 없다고 믿기 때문에 수동적이 됨.

- 무기력한 개들과 우울한 사람들은 둘 다 의지의 마비, 수동적 체념, 심지어 움직임 없는 냉담을 겪음.


- 사람들은 자기통제라는 '근육'을 단련함으로써 유익함을 획득.

-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충동구매를 줄임으로써 자기통제를 훈련한 대학생들은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덜 먹고, 술을 줄이고, 더 열심히 공부함.

- 인생의 어느 한 부분에서 의지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법을 배운다면, 다른 부분에서 오는 유혹을 뿌리치는 것 역시 쉬워짐.


- Ellen Langer, Judith Rodin : 코네티컷의 요양소 안에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노년의 환자들을 처치함으로써 개인 통제의 중요성 실험.

- 한 집단에서는 친절한 도우미들이 '요양소를 자랑할 수 있고 행복함을 느끼는 집과 같은 곳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들의 책임' 강조. 그들은 환자들에게 보통의 선의와 동정적인 보살핌을 주었고 그들이 수동적으로 보살핌을 받는 역할에 안주하도록 함.

- 3주 후, 환자들 대부분이 자신, 면접관, 간호사들에 의해 더욱 쇠약해진 것으로 평가됨.

- Langer, Rodin 의 다른 처치는 개인의 통제를 활성화시킴. 선택에 대한 기회, 요양원 정책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가능성, 당신이 원하는 대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개인의 책임감 강조.

- 3주 후, 이 집단의 93%가 민첩성, 활동성, 행복감에서 향상된 결과를 보임.


- 자기 통제를 증진시키는 통제나 관리시스템들이 실제로 건강과 행복을 증가시킨다는 것이 연구에서 확인됨.

01. 의지를 옮기거나 TV를 조절하고, 불빛을 작동시킬 수 있는 것 등 그들 주변 환경에 대한 몇 가지 통제권이 주어진 죄수들은 스트레스를 덜 경험하고, 건강상 문제가 매우 적게 나타났으며, 훨씬 덜 공공기물을 파괴.

02. 임무를 수행하거나 의사를 결정할 수 있는 여지가 주어진 노동자들은 높은 사기를 나타냄.

03. 모든 나라의 연구에서 자신이 선택의 자유를 가진 것으로 인식한 사람들은 그들의 인생에 있어서 더 많은 만족감 경험. 그리고 더 많은 자유를 경험한 사람들로 구성된 국가에서 더 많은 만족감을 나타내는 시민들 존재.


과도한 선택의 비용


- Barry schwartz : 개인주의적인 현대 문화에서는 삶의 만족을 감소시키고 병리적인 절망감을 유발하는 '과도한 자유'가 있다고 주장.

- 너무 많은 선택권은 마비 상태로 이어지고, '자유의 횡포'를 유발할 수 있음.

- 30종류의 잼과 초콜릿 중에서 선택한 사람들이 6가지 사항 중 선택한 사람들보다 그들의 선택에 대해 훨씬 더 적은 만족감 표현.


- 또한 선택을 하는 것은 피곤.

- 학생들을 두 집단으로 나눠서 한 집단은 수업계획서 목록을 읽고 다음 학기 수업을 선택하게 하고, 다른 집단은 선택권 없이 수업계획서 목록을 읽게만 한 후, 학기말에 두 집단 비교 -> 선택권이 있던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중요한 시험에 대한 공부를 덜 했고, 비디오 게임을 하거나 잡지를 보며 미루는 모습을 더 많이 보임.

- 다른 연구에서는 소비재들에 대한 선택을 한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 맛없지만 건강에 좋은 음료를 덜 소비하는 경향을 보임.


- 다른 실험들에서는 되돌릴 수 있는 선택 (환불이나 교환이 가능한 것처럼)을 한 사람들보다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마지막 세일에서 구매 등)을 한 사람들이 더 큰 만족감을 나타냄.

- 사람들은 그들의 선택을 되돌릴 수 있는 자유에 더 많은 돈을 지불. 그러나 그러한 자유가 만족감을 생성시키는 심리적인 과정을 억제할 수 있음.


- 이러한 원리가 호기심을 끄는 사회현상을 설명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국가 조사에서 수십년 전에 경혼해 더욱 취소하기 어렵게 되었을 때 사람들이 더 많이 만족했던 것으로 나타남.

- 오늘날 좋지 않은 결혼 생활로부터 벗어나고 새롭게 결혼할 수 있는 자유가 더 많이 존재함에도 사람들은 그들의 결혼생활에 대해 훨씬 적은 만족감을 나타내는 경향 존재.


- 자기통제에 관한 연구는 인내력과 희망과 같은 전통적 가치에서 더 많은 확신을 줌.

- Bandura 는 자기 효능감은 사회적 설득 (당신은 성공할 수밖에 없어)과 자기 설득 (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해)에 의해 주어진다고 인정.

- 모델링 - 비슷한 다른 것들이 노력과 함께 성공하는 것을 보는 것 또한 도움이 됨.

- 그러나 자기 효능감의 가장 큰 원천은 승리 경험들.

- 성공은 개인의 효능감에 있어서 확고한 믿음을 형성.

- 또한 모두를 칭찬하는 것은 칭찬의 가치를 감소시킴. 좋은 성과를 인식했을 때 더 많이 칭찬하고 자긍심을 고양시키는 것이 좋음. 그 사람이 더 훌륭하게 행동할 때 자긍심도 고양되고 궁극적인 효과가 훌륭한 행동과 성장 모두를 강화시킴. 그러한 결과들은 개인의 행복과 사회 개선 모두에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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