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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리학 - 개발도상국 도시의 특징 - 환경 오염, 기본 서비스 부족

좀좀이 2018. 5. 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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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리학 - 개발도상국 도시의 특징 - 환경 오염, 기본 서비스 부족


- 개발도상국의 각 도시들은 토착 뿌리에서부터 식민지역 역할, 20세기 발전, 근대 국가에서 맡고 있는 위치에까지 고유한 환경에서 발전해옴.

- 제3세계, 저개발 도시라 부르는 곳은 1인당 구매력이 연간 2만 달러인 곳에서부터 일당 1달러인 곳까지를 매우 다양한 부의 수준을 갖고 있는 곳을 포괄.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도시들은 그들을 구분하는 데 도움을 주고 고유한 도시 특성을 형성하는 여러 도전들에 직면중.

- 개발도상국 도시들이 직면하고 있는 이러한 도전들 대부분은 이들 도시가 대규모 성장을 수용할 수 없다는 사실에 그 핵심이 존재.

- 개발도상국 도시에서는 도시 인구로 인해 여러 문제점 발생 -> 이러한 점에서는 선진국의 고속 성장 도시와 그 유사점을 찾아볼 수 없음.

- 하지만 보다 부유한 도시들은 대개 직업 기회가 충분하고, 충분한 주택을 짓고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단 보유.

- 농촌 거주자들은 기회를 찾아 도시로 이주하나, 이들은 통상의 정규 보수직을 구하는 것에 엄청난 어려움을 겪음.

- 민간 상업 부문이나 이미 돈에 쪼들리는 공공 부문 어디에서도 이들을 위한 주택을 마련해줄 수 없음.

- 주택, 일자리는 일부 인종 무제와 정부 부패와 함께 개발도상국 도시가 직면한 주요 도전 과제.


성장의 결과


- 사람들은 더 나은 삶을 추구. 이 과정에서 사람들은 물리적, 사회적 기반 시설을 한계점 이상으로 팽창시킴.

- 이 결과 개발도상국 도시들은 빈곤, 오염, 범죄, 열악한 주거 환경 등 높은 수준의 문제와 병폐를 낳게 됨.

- 대체로 저개발 국가 도시들은 부유한 도시와 같은 자산이 없으면서 성장 정도는 훨씬 큼.

- 자원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서 사람들이 밀려들어 옴.

- 도시는 능력 이상의 부담을 떠안음. -> 인구밀도가 믿기 어려울 정도로 높음.

- 하지만 고층 건물은 거의 없음.

- 이러한 환경에서 주택은 터무니없이 부족해서 실질적으로 사람들은 무덤까지 점유하기도 함.


- 개발도상국 도시들은 상하수도 시설, 쓰레기 수거, 전기 같은 기본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제와 씨름해야 함.

- 인도 뭄바이, 델리, 마드라스에서는 1/3에서 절반을 약간 넘는 가정만이 상하수도 시설을 갖추고 있고, 3/4만이 전기를 공급받음. 대부분의 아프리카 도시에서는 1/3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정만이 하수도 시설을 이용하고, 상수도 시설이나 전기를 이용하는 가정은 절반도 되지 않음.

- 남미 사정은 조금 나음. 그러나 여전히 높은 비율의 사람들이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음.

- 서비스 제공 분포를 지리적으로 살펴보면 비공식 주택 - 특히 무허가 주택이 많은 지역일수록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음.

- 적은 시 정부 예산으로는 오래도니 근린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벅참.

- 시에서는 새로 도시화된 지역에 상하수도 시설이나 전기, 도로를 제공할 여력을 갖고 있지 않고 애초에 불법적으로 점유된 지역으로의 서비스 확장을 꺼림.


- 이러한 엄청난 인구 성장의 또 다른 결과는 오염.

- 평균적으로 개발도상국 도시 거주자들은 부유한 국가의 거주자보다 훨씬 적게 소비하고 폐기물도 적게 배출.

- 그러나 가난한 도시들은 대기나 물 속의 오염 물질을 걸러낼 값비싼 신기술을 도입할 수 없음.

- 다른 대기 오염 지표를 보면, 산업화는 많은 대기 비용을 요구해왔음.

- 대기 오염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 것은 폐기물 처리 시설의 부족.

- 개발도상국 거주지의 절반만이 하수시설을 갖추고 있고, 이들 중 다수가 적절히 처리되지 않은 폐기물과 인분을 대량 방출.

- 하수시설을 갖춘 도시의 경우는 조금 나으나, 과도한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여전히 문제가 많음.

- 대부분의 개발도상국 도시에서 미처리 하수의 악취는 질병을 일으키는 미생물이 존재하고 있음을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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