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경제적 재구조화로 시골 지역은 예전보다 훨씬 더 복잡하게 변함.
- 과거에 농업의 경제적 우위성과 다른 자원개발 산업, 촌락 커뮤니티의 상대적 안정성은 지배적인 담론이 촌락을 균질 공간으로서 표현할 수 있고, 그러한 균질화의 표현이 촌락 정책과 촌락 생활의 구조를 이루는 기초로 받아들여졌음을 의미.
- 농업과 촌락에 대한 강력한 인식은 농업 이익단체가 농업 정책에서 우선시되었고 주요 촌락생활이 농업에 맞추어 조직화되었음을 의미.
- 그러나 재구조화 과정은 그러한 단순한 표현을 깨뜨림.
- 지금은 동일한 물리적 공가상에 그려지고, 촌락성에 대한 다양한 사회적 구성과 다양한 경제적-사상적 관심으로 알려진 촌락에 대한 다양한 표현들 존재.
- 경우에 따라 촌락 공간에 대한 다르 ㄴ표현이 공존할 수 있으나, 촌락 공간의 관리를 위해 뒤따르는 의미는 양립될 수 없음을 증명.
- 천연자원의 개발로 고용이 제공되어야 할 작업 커뮤니티로서 촌락이라는 표현과 촌락의 매력이 산업의 부재와 경관 보호에 있기에 생활하기에 쾌적한 공간으로서의 촌락이라는 표현 사이에서나, 농업 생산의 일환으로 방목지의 일부로서 들판이라는 표현과 반드시 보호되어야 하는 희귀한 식물과 곤충의 서식지로서 들판이라는 표현 사이에는 내재적 모순 존재.
- 이러한 종류의 갈등은 '촌락성을 둘러싼 상징적 전투'의 원인이 되어 왔음.
- '상징적 전투'에서 '촌락'공간에서 다른 개발, 계획, 정책의 합법성이나 타당성에 대한 많은 갈등이 발생해 왔음.
- 촌락 갈등의 범위는 소음과 농장에서의 냄새, 오솔길로의 접근, 가로등 공급과 같은 비교적 지역 문제에 대한 논쟁에서부터, 새로운 주택 개발, 산업 입지, 도로, 폐기물 투기와 발전소에 대한 반대 운동, 보호 구역의 지정과 관리, 농업 활동과 사냥 같은 '촌락' 활동의 규제에 관한 논의에까지 이름.
- 사회-경제적 재구조화의 여파로, 촌락의 갈등은 처음 지역 스케일 - 일상생활이 거의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수준에서 발생.
- 그러나 대부분, 갈등은 지역 행위자 뿐만 아니라 가까운 촌락 지역 밖에 있는 개인, 압력단체, 기업, 기관과 관련.
- 그래서 정책 결정을 변화시키기 위해 지역, 지방, 정부 정책에 참여하도록 캠페인 운동가가 강요받듯 촌락 갈등의 '고급화'가 발생.
- 동시에 촌락 활동가들은 농업을 개혁하고, 새로운 보존 조치를 도입하고, 공공 서비스를 재구조화하며, 사냥을 규제하며 시골 지역으로의 일반인 접근을 촉진하기 위한 중앙정부 정책 구상으로부터의 촌락 커뮤니티와 경관과 문화로의 위협에 대응해 동원.
- 이렇게 해서 많은 나라에서 1980년대 이후 촌락 이슈는 정치적 논의의 주변에서 중심으로 이동.
- 항상 촌락 정치에 관한 정치적 논의는 어느 정도 존재했으나, 상당 부분이 전통적으로 비교적 친밀하고 사적인 정치 네트워크로 흘러들어감.
- 때때로 발생한 그러한 촌락 항의는 사유재산 이익, 환경 보호, 부문 고유의 논쟁에 대한 이슈 - 특히 주목할 만한 것으로 농업 정책에 관한 이슈에 관심을 갖는 경향이 있었음.
- 지난 20년간 발생한 변화는 그러한 '촌락 정치'가 바로 그 의미와 촌락 공간의 규제가 정의된 이슈가 되는 새로운 '촌락 정치'로 대체되어 왔음.
시골 지역에서 경쟁하는 개발과 건설
- 건조환경 개발은 많은 이유에서 보통 촌락 갈등의 진원지가 되어 왔음.
- 건축 프로젝트는 경제적으로 주변 지역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촌락 경관의 가시적인 변화를 동반.
- 그들은 촌락성에 대한 몇 가지 다른 담론에 있어서 중요한 문제 제기.
- 정부 기관과 설계자의 관점에서 시골 지역에서의 대규모 개발 장소는 관습적으로 용인되고 적절한 것으로 여겨져 왔음.
- 이용 가능한 토지와 희박한 인구는 촌락 지역을 발전소, 공항, 쓰레기장과 같이 인구가 밀집된 도시 지역에서는 용인될 수 없는 유해시설 개발과 대규모 개발을 하기에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어 왔음.
- 마찬가지로, 촌락 공간에 주요 도시와 연결되는 고속도로와 철도의 필요성, 자원 개발에 기반한 촌락 경제의 일환으로서 저수지 축조와 댐, 지역개발 전략의 일환으로서의 주택과 산업 개발의 필요성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져 왔음.
- 개발을 위한 지원은 촌락 지방정부와 촌락 사업에서 비롯된 것이고, 그들 때문에 사회 간접 자본 개발은 촌락 지역의 근대화를 위해 필요한 부분.
- 따라서 새로운 주택은 전입자들이 그곳에서 살아야 하고, 수준 이하의 기존 주택을 대체해야 함.
- 산업 공장과 관광지는 농업 쇠퇴 때문에 일자리를 창출해야 함.
- 새로운 도로, 철도, 공항은 주변성이 지니는 경제적 불이익을 덜어주어야 함.
- 이와 같은 친개발 담론은 그것이 반개발 운동가들의 도전을 받기 시작한 20세기 말까지 촌락 정책에 있어서 지배적이었음.
- 개발 반대자들은 종종 민감한 경관 손상과 서식지 훼손을 비롯한 환경적 영향에 대한 걱정을 동원하기도 했으나, 촌락 공간의 심미적 질에 대한 우려로 자극받기도 했음.
- 따라서 촌락 토지를 개발하자는 제안은 새로운 구조물들이 경관을 망가뜨리고, 소음과 광공해로 시골 지역의 평온함을 망치며, 소규모 거주지의 '촌락 특징'을 위태롭게 하거나, '도시' 또는 적어도 '비도시'로 인식되는 토지 이용을 도입한다는 이유로 반대되어 왔음.
- 이와 관련되어 빚어진 갈등의 출현은 자주 역도시화와 연관되어 왔음. 그렇게 해서 지역 주민과 전입자 간의 갈등으로 그러한 것을 표현하고자 하는 유혹 또한 존재.
- 그러나 세밀한 조사로 상황이 종종 지역인/전입자라는 이분법보다 더 복잡하다는 사실이 드러남.
- 많은 이주민들이 장기 거주자보다 훨씬 더 자원에 접근하고, 보다 더 정치적으로 동원 가능.
- 그러나 이러한 것은 보통 역도시화에서의 계층 구성이 반영된 것이고, 오직 다른 자원에 관해 표출되는 갈등은 지역인/전입자 간 갈등보다는 더 정확히 말하자면 계층 간 갈등으로 그려질 수 있음.
- 이주자들은 만약 촌락 장소에 대한 자신들의 재정적-감정적 투자가 위협받는다면 개발에 반대하기 위해 특정한 동기를 갖게 됨. 이러한 동기는 재산투자를 해왔거나 장소에 대해 강한 애착심을 갖는 장기거주자와 공유될 수도 있음.
- 이주자와 지역적으로 성장한 커뮤니티 간의 심각한 분열 또한 존재.
- 안전을 이유로 도시 거리를 환하게 비추눈 것에 익숙한 이주자들의 어떤 한 단체가 제안한 도시 가로등 도입은 인공적 빛의 부재를 커뮤니티의 촌락적 특징의 일환으로 여기는 다른 사람들의 반대를 가져옴.
- 따라서 계급 분류, 거주 기간, 연령 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촌락성에 대한 서로 다른 담론에 기인한 개발에 대한 태도와, 다양한 근거로 동기화되는 행위자들의 임시동맹을 포함하는 것으로 개발을 둘러싼 갈등을 생각해 볼 수 있음.
- 촌락 공간에서의 개발을 둘러싼 갈등 속에 내포된 복잡성은 주택 건설을 둘러싼 갈등 사례들로 입증.
- 새로운 주택 개발이 더 많은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에 필요한 부차적인 요건과 함께 인구 증가를 내포하고 있고, '도시화'로서 쉽게 간주되기 때문에 새로운 주택 개발은 모든 선진국에서 논란이 많음.
- 이와 같은 우려의 결과로 촌락 지역 주택 개발은 주택의 질과 위치를 결정하는 계획 단계를 통해 규제됨.
- 대규모 주택 사업의 경우 세 가지 규모에서 갈등이 진행됨.
01. 지방 의회에서 캠페인 운동. 지역 주민과 이주자, 보호단체와 환경 단체가 포함된 캠페인 운동가들은 환경적 영향과 촌락 특징 상실에 대한 우려 강조. 이러한 표현은 촌락성에 대한 이주자와 중산층의 전형적인 담론을 반영한 것. 지역주민들을 위한 가용 주택이 부족했던 때에 이주자들을 위한 주택건설에 반대하는 노동자층의 이익단체들과 동조하는 의원들의 지지를 받기도 함.
02. 중기 주택 개발에 관한 논쟁은 시위자들이 주택 건설을 위한 즉각적인 계획에 반대하는 촌락에 발생하는 다수의 국소적 갈등을 강조. 이러한 경우에 반대는 촌락 경관에 대한 견해, 마을 특징, 자연 서식지에 대한 개발의 인지된 위협 중심으로 동원.
03. 한 촌락에서의 켐페인 운동이 다른 것들과 나란히, 다른 촌락 지역들에 걸쳐 새로운 주택 사업에 반대해 농촌 살리기 운동본부에 의해 조직된 정부 캠페인 운동에 반영되는데, 이들은 그 계획을 시골 지역의 파괴로 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