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 세계화의 영향 : 개인주의, 대중문화, 일의 형태 변화

개인주의 등장

- 세계화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능동적으로 자신들을 구성하고 자신들의 정체성을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개인주의로 나아가는 변화에 직면.

- 지역 커뮤니티가 새로운 전지구적 질서와 성호작용하면서 전통의 무게와 기존 가치는 후퇴.

- 이전 사람들에게 선택과 행동의 지침을 제공했던 '사회적인 코드'는 크게 약화.

- 전통적인 정체성의 틀이 사라지고, 새로운 정체성의 틀이 등장.

- 세계화는 사람들에게 더 개방적이고, 반성적인 방식으로 살 것을 강요.

일의 형태

- 세계화는 노동 세계에 심대한 변형을 가져옴.

- 새로운 국제 무역과 지식 경제로의 변화는 오랫동안 유지된 고용 형태에 커다란 충격을 가함.

- 많은 전통적인 산업들이 새로운 기술의 발달로 인해 사라지고 있고, 산업화된 나라들보다 노동 비용이 낮은 해외경쟁자들에게 시장을 잃고 있음.

- 세계 무역과 새로운 기술 : 전통적인 제조업에 강한 영향. 전통적인 제조업 노동자들은 실업자가 되었고, 새로운 지식 기반 경제에서 일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갖지도 못함.

- 과거에 사람들의 노동생활은 수십 년 동안 한 사람/기업에 고용되는 것인 소위 '평생 직장'이 지배적이었다면, 오늘날은 더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경력을 만들고 개인적인 목표를 추구하고 그것을 획득하는 데 여러 선택을 함.

- 사람들은 때로는 새로운 기술과 능력을 연마하고, 그 기술과 능력을 다양한 노동 환경으로 이전시키는데, 이는 개인의 경력 과정에서 서너 차례의 일자리 이동을 포함.

- 표준적인 상시 고용의 유형은 정보 기술의 발달 덕택에 재택근무, 일자리 공유, 단기적인 상담 프로젝트, 유연시간제 등의 더 유연한 고용형태로 변화.

- 여성들이 대규모로 노동 시장으로 진입.

- 여성들의 대규모 노동시장 진입은 남녀 모두의 개인적인 삶에 강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 확대된 전문직, 교육적 기회들이 많은 여성들로 하여금 직업을 갖게 했고, 그 후 결혼과 출산을 늦추게 만듬. 이러한 변화는 가사노동 분담과 남성의 육아 역할, 맞벌이 부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좀 더 '가족 친화적인' 노동 정책의 등장으로 가족 내에서 중요한 조정을 요구.

대중문화

- 이미지, 사고, 재화와 스타일은 이전보다 빠르게 전세계적으로 전파중.

- 무역, 정보기술, 국제 미디어와 지구적인 이주가 국경을 넘는 문화의 자유로운 이동에 기여.

- 많은 사람들은 정보가 빠르고 대규모로 공유되는 대규모 전지구적 네트워크라는 단일 정보 체제에 살고 있다고 믿음.

- 전세계 관객들과 공감할 수 잇는 사고와 가치를 반영한 문화 컨텐츠는 전세계적인 호응을 이끌어냄.

- 서구에서 만들어진 영화와 TV 프로그램들은 세계 미디어를 지배하고 특별히 서구적인 세계관을 반영하는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의제들을 촉진시키는 경향이 있음.

- 일부 사람들은 세계화가 가장 강력하고 부유한 사람들의 가치, 여가에서는 할리우드 영화제작자들의 가치가 지역의 관습과 전통을 압도하는 '전지구적 문화'의 형성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우려. 이러한 견해에 의하면 세계화는 서구 세계의 가치, 스타일과 외양이 공세적으로 확산되어 개별 국가의 문화를 질식시키는 문화제국주의의 한 형태.

- 반대로 다른 사람들은 세계화 과정을 문화적 전통과 형태에서 증대되는 분화와 연결시킴. 이들은 이제 세계 사회가 동질성의 문화보다는 대단히 다양한 문화들의 공존으로 특징지어진다고 주장.

- 지역 전통들에 덧붙여 당황스러운 다양한 생활양식의 선택을 제시하며 외국의 추가적인 문화적 유형이 결합.

- 지역 사회와 문화에 근거한 기존의 정체성과 생활양식은 대조적인 문화적 근원을 지닌 요소로 구성된 '혼성 정체성'이라는 새로운 형태에 의해 대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