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학 - 인적 구성 요소 - 이사회, 자문위원회

이사회 Board of Trust

- 세계의 많은 박물관들은 일찍부터 Board of Trustee 제도를 갖고 있음.

- 정계, 관계, 학계, 재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원으로 구성.

- 이들은 박물관 정책 Museum Policy 와 운영의 중추.

- 사업계획과 예산, 운영에 관하여 가장 기본적인 방침을 결정하며 특히 박물관 재정에 관해 조력.

- 선진국에서는 민간에 의한 사립박물관 이외에도 각 국립박물관이 민간에 의한 자료구입을 위한 기금 지원, 전시실 운영에 대한 지워 등이 박물관 발달의 전기를 불러옴.

- 문화 공간으로서의 박물관의 역할에 대해서 폭 넓은 조언을 하며 정보화 사회에서 역할을 확대하도록 대처하며, 국제문화교류의 중심으로서 박물관의 방향 제시.

- 전쟁과 재해에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적인 방안 및 박물관 소장 자료와 전문 직원의 안전 대책에 대해서도 자문.

- 이와 같은 역할은 더 나아가 각 산업체와 박물관, 종교 신앙과 박물관 등 사립박물관의 건립이나 운영에도 원활한 유대를 강화하도록 지원하며 권장.

자문위원회 Advisory Committee

- 이사회와 함께 축을 이루는 전문가 집단.

- 박물관 고유의 업무를 추진하되 공통적인 문제는 이사회의 심의, 의결에 따라 지원과 협조를 유지 운영.

- 소장자료의 총괄적인 관리, 해외기관과의 교환전시나 전문직 교류, 각 분야별 연구자료센터, 박물관의 예산문제 등 구체적인 정책을 자문.

- 박물관 건물의 신축, 증축, 개축을 비롯해 기본적인 유지관리를 위해서 전문화된 인력 투입 조언.

- 보존과학 분야와 전시 디자인 업무, 인사 문제 등에 대해서도 총괄적인 방향 제시.

- 평생교육과 사회봉사 기능에 관해서 보급교육활동 지원.

- 간행물의 발간, 박물관 학교 운영, Study Tour, Museum Shop 활성화에 기여.

- 학예사의 자격을 규정하고 신분을 보장.

- 전문직 양성을 위해 대학의 교과과정을 개편 검토.

- 학예사와 대학교수 사이의 순환연구, 순환보직제를 입안하여 자문.

- 박물관 자료의 복제, 이용을 위한 규정에 대한 폭넓은 자문역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