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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마셔본 밀크티는 라떼떼의 밀크티라떼에요.


라떼떼 - 밀크티라떼



저는 레귤러 사이즈로 마셨어요. 레귤러 사이즈는 5천원이었어요.


이 밀크티 라떼는 Betty Nardi 티백을 사용했어요.


라떼떼 컵홀더



컵홀더 한쪽에는 '달콤한 상상 아름다운 사랑을 담아드립니다' 라고 적혀 있어요.


라떼떼 컵뚜껑



컵 뚜껑은 이렇게 생겼어요.


라떼떼 밀크티라떼



뚜껑을 열어보니 이렇게 거품이 가득해서 밀크티가 보이지 않았어요.


라떼떼 밀크티라떼는 거품이 상당히 많았어요. 다 마실 때까지 거품이 하나도 줄어들지 않았어요. 저는 빨대를 이용해 마신 것이 아니라 그냥 입으로 호로록 마셨는데도 그랬어요. 처음에 거품만 다 마셨다면 밀크티가 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아마 그러지는 않았을 거에요. 처음에 거품을 계속 마셔대었지만 끝까지 거품이 남아 있었거든요.


'이거 마셔본 기억이 있는데?'


이것이 무엇과 맛이 비슷한지 곰곰히 생각해보았어요. 분명히 마셔본 적이 있는 맛이었어요. 이 향나무 향과 비스무리한 향기! 나 이 향기 나는 밀크티 마셔본 적 있어!


엔젤리너스 커피 얼그레이 티라떼! (http://zomzom.tistory.com/1801)


엔젤리너스 커피의 얼그레이 티라떼와 매우 비슷한 향과 맛이었어요. 차이점이라면 엔젤리너스 것은 그 향이 엄청나게 강력했는데 라떼떼 것은 향이 적당하다는 것이었어요. 엔젤리너스 얼그레이 티라떼는 인도 향신료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기겁할 맛이겠다고 생각했어요. 그 향이 너무 독해서 그 향에 익숙한 저조차 조금 부담스러울 정도였거든요. 라떼떼 밀크티라떼는 향이 그렇게 거북할 정도로 강하지는 않았어요. '여기에서는 향나무 향이 나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즐길 만 한 정도였어요.


역시 친절도 너무 과하면 부담스러운 것인가?


엔젤리너스에서는 티백을 무려 3개나 집어넣어주었어요. 그 덕분에 엄청나게 향이 강했던 것 같아요. 여기는 티백을 하나만 넣어주어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정도의 향이 난 것 같구요.


향나무 향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것을 좋아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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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사진보니 넘나 부드러워보이네요~
    오늘은 한잔도 못마셨는데 저 밀크티 한잔
    먹고싶네요!

    2017.02.02 14: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겨울이라 따스한 밀크티가 참 맛있게 느껴지죠. 오늘은 밀크티 한 잔 하는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ㅎㅎ

      2017.02.03 12:56 신고 [ ADDR : EDIT/ DEL ]
  2. 밀크티라떼도 있네요.
    다음에 커피전문점 가면 커피 말고 이런게 있나 시켜봐야겠네요. ㅎㅎ

    2017.02.02 15: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밀크티라떼도 있어요. 커피 부담스러울 때 저런 것 시키면 좋더라구요^^

      2017.02.04 19:11 신고 [ ADDR : EDIT/ DEL ]
  3. 오호 저 밀크티 사랑하는데
    라뗴떼 지나가다가 한번 주문해 봐야겠어요
    저 풍부한 거품을 보니 꼭 맛보고픈 충동이 ㅎㅎ

    그나저나 아까 주욱 좀좀이님 글 읽다 보니
    왜 지방 피자스쿨에서는
    고르곤졸라 피자가 있는지 미스테리가 풀렸습니다. ㅋㅋ

    2017.02.02 16:3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ireugo님께서도 밀크티 매우 좋아하시는군요! 저것이 거품은 정말 풍부했어요. 그 특유의 향나무(?) 비슷한 향에 거부감이 없다면 아마 괜찮게 드실 수 있을 거에요 ㅎㅎ

      피자스쿨에서 고르곤졸라 피자를 구입해서 먹었다는 사람이 있는데 정작 동네 피자스쿨에서 보이지 않는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이었어요 ^^

      2017.02.04 16:40 신고 [ ADDR : EDIT/ DEL ]
  4. 라떼떼 라는 카페 브랜드도 있군요.
    풍부한 거품이 부드러워 보이네요ㅎ

    2017.02.02 18: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기도 프랜차이즈인 거 같은데 매장이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구요. 거품이 참 많았어요. ㅎㅎ

      2017.02.04 16:36 신고 [ ADDR : EDIT/ DEL ]
  5. 세상 모든 밀크티를 다 맛보신 것 같아요. ㅋ
    라떼떼는 처음 들어보네요. 이렇게 또 하나 알게됩니다. ^^
    거품이 끝까지 남아 있다니... 꽤 괜찮을 것 같아요.
    처음 맛볼때와 같은 마지막!!!

    2017.02.02 18: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직 세상 모든 밀크티를 다 맛보기에는 엄청나게 멀었죠. 공룡의 발톱에 낀 미세먼지 정도 마셔봤달까요? 어쩌면 그보다도 못 마셔봤을 수도 있구요 ㅎㅎ;;
      저건 거품이 참 많이서 정말 처음 같은 마지막이었어요^^

      2017.02.04 16:29 신고 [ ADDR : EDIT/ DEL ]
  6. 티백이 하나만 들어가서 적당히 향이 났나봐요 요즘 날이 추워서 그런지 따뜻한 밀크티 한잔이 참 좋은 때죠^^

    2017.02.02 2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티백이 하나만 들어가니 딱 적당한 향이 나더라구요. 요즘 날이 쌀쌀해서 따스한 밀크티 즐기기 참 좋죠^^

      2017.02.03 12:50 신고 [ ADDR : EDIT/ DEL ]
  7. 좀좀이님의 밀크티 리뷰 덕에 어느 프랜차이즈에 가서 뭘 마실지 미리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네요ㅋㅋㅋㅋ

    2017.02.02 22: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프랜차이즈에 커피 말고도 이것저것 있어서 가끔 변화를 주어보는 것도 괜찮아요^^

      2017.02.03 12:51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