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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야니는 중동에서 남아시아까지 널리 퍼진 음식이에요. 그래서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다양해요.


방글라데시 비리야니는 먹어본지 꽤 오래되었어요. 글을 써야지 하고 사진만 찍어놓고 미루고 미루다보니 2016년 다 가기 전에야 가까스로 글을 쓰네요. 원래는 일찍 올리려고 했는데 중국 여행 다녀오면서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방글라데시 비리야니는 이렇게 생겼어요.


방글라데시 비리야니


이 비르야니의 가장 큰 특징은 말린 자두가 들어있다는 점이었어요. 말린 자두가 들어가서 다른 비르야니와 달리 단 맛이 더 강했어요. 게다가 건포도까지 들어 있어서 생긴 것과 달리 달착지근했어요.


전체적으로 향신료 향이 상당히 강한 편이었어요. 저것은 쇠고기 비르야니였는데 쇠고기에도 밑간이 되어 있었어요.


생긴 것은 볶음밥처럼 생겼지만 볶음밥과는 아예 달라요. 재료를 볶다가 물을 붓고 쌀을 넣고 냄비밥을 짓는다고 보시면 거의 맞아요. 우즈베키스탄 대표 음식인 Osh 와 만드는 방법이 꽤 많이 비슷해요.


서울에 방글라데시 음식점이 있나 찾아보았지만 아직 찾지 못했어요. 아마 있기는 할텐데 '방글라데시 음식'이라고 하지 않고 뭉뚱그려서 인도 음식 또는 네팔 음식이라고 하는 곳이 많아서 더욱 찾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이 음식은 딱 한 번만 먹어보았어요. 아마 내년 지구촌 나눔 한마당에 가면 다시 맛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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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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