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비르야니는 중동에서 남아시아까지 널리 퍼진 음식이에요. 그래서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다양해요.


방글라데시 비리야니는 먹어본지 꽤 오래되었어요. 글을 써야지 하고 사진만 찍어놓고 미루고 미루다보니 2016년 다 가기 전에야 가까스로 글을 쓰네요. 원래는 일찍 올리려고 했는데 중국 여행 다녀오면서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방글라데시 비리야니는 이렇게 생겼어요.


방글라데시 비리야니


이 비르야니의 가장 큰 특징은 말린 자두가 들어있다는 점이었어요. 말린 자두가 들어가서 다른 비르야니와 달리 단 맛이 더 강했어요. 게다가 건포도까지 들어 있어서 생긴 것과 달리 달착지근했어요.


전체적으로 향신료 향이 상당히 강한 편이었어요. 저것은 쇠고기 비르야니였는데 쇠고기에도 밑간이 되어 있었어요.


생긴 것은 볶음밥처럼 생겼지만 볶음밥과는 아예 달라요. 재료를 볶다가 물을 붓고 쌀을 넣고 냄비밥을 짓는다고 보시면 거의 맞아요. 우즈베키스탄 대표 음식인 Osh 와 만드는 방법이 꽤 많이 비슷해요.


서울에 방글라데시 음식점이 있나 찾아보았지만 아직 찾지 못했어요. 아마 있기는 할텐데 '방글라데시 음식'이라고 하지 않고 뭉뚱그려서 인도 음식 또는 네팔 음식이라고 하는 곳이 많아서 더욱 찾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이 음식은 딱 한 번만 먹어보았어요. 아마 내년 지구촌 나눔 한마당에 가면 다시 맛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있어요.

반응형

Posted by 좀좀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보기에는 그냥 평소 가끔 먹는 음식인줄 알았는데 좀 다른 음식이었군요.^^

    2016.11.25 01: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지역에서는 아마 종종 만들어먹을 거에요. 우리나라 밥 짓는 것이랑 많이 비슷하거든요. ㅎㅎ

      2016.11.25 13:01 신고 [ ADDR : EDIT/ DEL ]
  2. 말린 자두, 건포도, 쇠고기가 들어간 생소한 방글라데시 비르야니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2016.11.25 07: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것은 식당 가서 제대로 먹어보고 싶은데 아직 서울에서 방글라데시 식당을 못 찾았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2016.11.25 13:03 신고 [ ADDR : EDIT/ DEL ]
  3. 밥인데 달달한 종류의 말린 자두와 건포도가 들어간다니 아주 의외의 조합이네요 우리나라 약밥 같은 느낌일까요 ㅋㅋㅋ

    2016.11.25 08: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약밥과는 많이 달라요. 그렇게 단맛이 아주 강하지 않아요. 저것은 오히려 그냥 먹어보면 건포도 들어간 볶음밥 같아요 ㅎㅎ

      2016.11.25 13:06 신고 [ ADDR : EDIT/ DEL ]
  4. 비르야니... 저는 처음 들어보는 음식이에요.
    볶음밥처럼 생겼는데.. 볶다가 물을 붓고 짓는 냄비밥 같은 거군요...
    일단 저는 밥먹을 때 단맛이 나는 음식은 잘 못 먹어요.
    예를 들면 반찬이 달면 그 반찬은 거의 안먹는...;;
    근데 밥자체가 달다니.... 기본적으로 제 스타일의 음식은 아닌 것 같아요;;
    그러나 말린 자두가 변비(^^;;)에 좋다고 하던데 그런 장점은 있을 것 같네요^^

    2016.11.25 09:4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남아시아부터 중동 지역까지 널리 먹는 음식이에요. 그래서 그쪽 음식 다루는 식당 가보면 비르야니 파는 경우 종종 있어요 ㅎㅎ
      볶음밥처럼 생겼고 먹어보면 볶음밥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정작 만드는 방법은 그냥 밥 짓는 거랑 많이 비슷해요. creativedd님께서는 식사에서 단 맛 매우 안 좋아하시는군요. 그러면 저것이 입에 안 맞을 수도 있겠어요^^;;

      2016.11.25 13:12 신고 [ ADDR : EDIT/ DEL ]
  5. 방글랃시 음식은 정말 처음 봐요. 한번도 남아시아를 여행해본적이 없어서..좀좀이님 덕에 이런 남아시아 음식 구경도 해보내요. 평 잘봤어요. ^^

    2016.11.25 11: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저것은 지구촌 나눔 한마당 가서 먹어보았어요. 방글라데시 식당 가면 있을텐데 서울에서 방글라데시 식당 못 찾겠더라구요 ㅎㅎ;;;

      2016.11.25 13:18 신고 [ ADDR : EDIT/ DEL ]
  6. 볶음밥같이 생겼는데... 건자두에 건포도가 들어가다니? 맛이 독특할것 같아요!
    향이 강하다니... 전 향에 민감해서 못먹을것 같아요 ㅠㅡㅜ!

    2016.11.25 15: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건자두, 건포도 들어가 있어서 맛이 독특해요. 단맛이 살살 나거든요. 건포도 씹으면 단맛 빵 터지구요. 그런데 향신료 향에 예민하시다면...입에 안 맞으실 수도 있어요 ㅎㅎ;;

      2016.11.26 05:38 신고 [ ADDR : EDIT/ DEL ]
  7. 보기에는 불고기 볶음밥인가 싶었는데 중간에 밥을 짓는군요. 아예 만드는 방법이 다르네요+_+
    여러가지 향신료의 맛도 나고 근데 밥에서 달달한 맛이 나면 좀 그럴거 같아요
    방글라데시 음식 처음봤어요 ㅎㅎ

    2016.11.25 17:3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건 얼핏 보면 볶음밥인데 만드는 과정이 볶음밥이 아니라 일반 밥이에요. 사실 모르고 먹으면 이거 저 동네 볶음밥인가 할 만한 맛인데요.
      먹어보면 단맛이 거슬리지 않아요. 설탕 범벅을 해서 만든 단맛은 아니라서요.^^

      2016.11.26 05:29 신고 [ ADDR : EDIT/ DEL ]
  8. 방글라데시 비리야니 는 중동에서 남아시아까지 상당히 넓게 퍼진 음식이군요 . 뭐랄까 시각적으론 크게 이질감이 들지 않아 익숙한게 여러모로 친숙해보이네요. 말린 자두와 건포도까지 들어가다니 진짜 신기해요^^ 딱 보면 볶으밥같은데 말이죠. 이러한 점은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보기힘든 요리아닌가 싶네요. 방글라데시 비리야니는 그 고유의 매력을 잘 지니고있는 것 같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필히 먹어봐야 겠네요.^^

    2016.11.26 0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비르야니가 남아시아부터 중동까지 먹는 음식이에요. 우리말로 번역하려고 하면 참 애매한 음식이기도 하구요. 밥은 밥인데 기름밥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볶음밥은 아예 아니구요. 아마 저거도 번역하라고 하면 기름밥으로 번역할 거에요 ㅎㅎ;; 인도 음식 파는 식당에 비르야니 있는 경우도 종종 있어요. 비르야니 자체는 서울에서 접하기 그렇게 어렵지 않은데 방글라데시 음식 자체를 접하는 것이 참 어려워요...^^;

      2016.11.26 05:45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