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서울

서울의 절 - 도봉산 금강암

좀좀이 2016. 7. 1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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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륜사에서 천축사로 올라가는 길에 조그만 절이 하나 있어요. 이 절은 비구니 사찰로 금강암이에요.



금강암에 가기 위해서는 사찰 입구에 있는 청량교를 건너가야 해요.


금강암


이 절은 큰 절이 아니에요. 상당히 작은 규모의 절이랍니다. 그래서 '사'가 아니라 '암'이지요.


아래 사진은 금강암 대웅전이에요.



대웅전 내부는 이래요.



대웅전 앞에는 석등 및 석탑이 있어요.



금강암 석탑은 조금 파손되었는데, 원래 화려한 석탑이 풍화되어 단조로운 모습을 갖게 된 것은 아닌 것 같았어요. 원래부터 이런 모습이었고, 탑 일부가 파손된 모양이었어요.



금강암 석등은 그렇게까지 오래된 석등같아 보이지는 않았어요.



대웅전 왼편에 있는 돌계단을 올라가면 삼성각으로 갈 수 있어요.



삼성각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에는 징검다리처럼 돌이 하나 놓여 있었어요.



아래 사진은 도봉산 금강암 삼성각 내부 사진이랍니다.



삼성각에서 내려다본 금강암이에요.



금강암은 대웅전, 삼성각, 요사채로 구성된 작은 사찰이에요. 그래서 도봉산 올라가는 길에 가볍게 둘러보며 쉬어갈만한 곳이랍니다. 그 외에 크게 무언가를 기대하며 볼 절은 아니에요.


아래는 금강암 사진들이에요.
















바로 위에 보이는 사진이 금강암 전경이에요. 이 절은 크기는 작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나중에 도봉산에 가게 된다면 한 번 들려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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