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기/편의점2015. 10. 27.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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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을 사먹으러 세븐일레븐으로 갔는데 혜리 도시락이 전부 팔려서 없었어요.


'삼각김밥은 먹기 싫은데 어떻하지?'


삼각김밥은 너무 부실해져서 그렇게 먹고 싶지 않았어요. 그렇다고해서 식당에서 무언가 사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아니었어요. 이왕 밖으로 나온 김에 조금 더 걸어가서 GS25 편의점에 도시락이 있나 보러 갔어요.


"혜자 도시락이다!"


혜자도시락


가격은 4000원. 그러나 음료수 제공이 붙어 있지 않아서 혜리도시락보다 가격이 조금 높다고 보아야 했어요.


"드디어 혜자도시락도 먹어보는구나!"


어떤 맛일지 궁금해하며 포장을 뜯었어요.


이거 진짜 집에서 먹는 느낌이야!


휴일 오후 느지막히 일어나서 냉장고를 연다. 냉장고에 있는 반찬들을 주섬주섬 꺼내 점심을 먹는다.


딱 이 느낌이었어요. 참고로 이것 역시 전자렌지에 돌려먹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집에서 냉장고에 있는 반찬을 꺼내서 먹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혜리 도시락이 도시락 느낌이라면 이건 진짜로 집밥 느낌이었어요. 데워먹으면 느낌이 또 달라질 수 있겠지만 데워먹지 않았더니 딱 저런 느낌이었어요.


GS25가 집 근처에 있었다면 혜리 도시락과 혜자 도시락을 번갈아가며 먹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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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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