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스쿨 피자를 다 먹어본 후 한동안 피자스쿨에 가지 않았어요. 피자스쿨 가서 피자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별로 안 들었거든요. 피자스쿨이 근처에 있다면 애용할텐데 피자스쿨은 제가 사는 동네에 없었어요. 피자스쿨 가려면 멀리 걸어가야 했어요. 봄에는 미세먼지, 그리고 여름이 되자 더워서 안 갔어요. 여름에 거기 다녀오면 정말로 땀범벅이 되거든요. '뭐 새로 나온 거 있을 건가?' 심심해서 피자스쿨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어요. 피자스쿨이 동네에 없다보니 피자스쿨에서 신메뉴가 나온다 하더라도 알 방법이 전혀 없었어요. 피자스쿨은 전 지점 행사를 딱히 하지도 않고, 신메뉴를 마구 쏟아내는 업체도 아니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추가해놓지도 않았어요. 어쩌다 가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새로 나온 것이 있나 확인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