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셔본 프랜차이즈 카페 음료는 스타벅스 쿨 라임 피지오에요. 친구와 저녁을 같이 먹고 돌아다니다 스타벅스로 갔어요. 요즘은 친구와 만나면 계속 스타벅스에 가고 있어요. 이런저런 잡담을 하면서 걷다보니 어느새 스타벅스 앞까지 거의 다 왔어요. 예전에는 스타벅스에 가면 안 마셔본 음료가 많아서 새로운 음료를 고르는 재미가 있었어요. 그러나 이제는 여자친구든 친구든 지인이든 하여간 누구를 만나기만 하면 카페 갈 때 스타벅스를 가고 있어요. 스타벅스를 하도 많이 가서 어지간한 건 다 마셔본 것 같았어요. 스타벅스에서 판매중인 음료를 모두 다 마셔보지는 못했어요. 아직 그 정도까지는 아니에요. 그러나 마셔보고 싶은 것은 다 마셔봤어요. "너는 뭐 마실거?""나? 쿨 라임 피지오 마시려구.""쿨 라임 피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