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가본 서울 냉면 가게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 청량리 전통 시장 안에 있는 냉면 가게인 춘천 냉면이에요. "냉면 먹고 싶다." 날이 더워지니 더운 날 먹기 좋은 음식을 먹고 싶었어요. 계속 머리에 떠오른 것은 냉면이었어요. 물냉면 말고 비빔냉면이요. 아주 화끈하게 매운 냉면을 먹고 싶었어요. 얼마 전 갔던 청량리 전통시장 안에 있는 매운 비빔냉면 가게인 할머니 냉면집을 다시 가고 싶었어요. 청량리 할머니냉면의 매운 비빔냉면은 화끈하게 맵고 맛있었어요. 먹으면서 엄청 맵지만 맛있다고 느꼈어요. 어렸을 적 비빔면 처음 먹었을 때 느꼈던 엄청난 매운맛을 다시 느낄 수 있었어요. 여기에 청량리 할머니 냉면은 의정부에서 가기도 편했어요. 의정부역 가서 지하철 1호선 타고 30분 정도만 가면 청량리역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