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빕스 2024년 가을 시즌 신메뉴는 골든 갈릭 라이스에요. "이제 가을이네." 이제 9월이 되었어요. 아직도 여전히 날씨는 더워요. 낮에도 덥고 밤에도 더워요. 열대야는 가셨지만 그래도 밤에도 여전히 많이 더워요. 밤공기가 선선해지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이불을 덮고 자야 할 정도는 아니에요. 이불 없이 자도 괜찮은 정도에요. 열대야만 아닐 뿐, 더운 밤은 여전히 지속중이에요. 지금 기온은 과거를 떠올려보면 8월말에서 9월초쯤 되는 거 같아요. "식물은 그래도 가을이라고 하네?" 기온만 보면 전혀 가을 같지 않아요. 여전히 여름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 같아요. 안 더워야 가을이 온 거 같은데 많이 더우니까요. 그래도 재미있는 것은 길거리에서 보이는 식물들은 지금이 가을이라고 알려주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