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12/02 2

방글라데시 홍차 - Taaza

이번에 마셔본 홍차는 방글라데시 홍차로 Taaza 라는 홍차에요. 방글라데시에 갑자기 관심이 생겼을 때였어요. 여행 가고 싶은 국가는 아프리카 및 여행금지국가를 제외하고는 거의 다 가보았어요. 실상 다 가보았다고 해도 되요. 그러다보니 뭔가 의욕도 안 생기고 호기심도 확 죽어버렸어요. 그래서 새로운 나라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어떤 나라가 좋을지 지도를 보며 하나씩 살펴보았어요. 일단 북쪽 나라는 절대 싫었어요. 추운 건 질색이고, 우울한 분위기도 질색이에요. 우리나라에서 이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가기 매우 좋아졌어요. 그러나 러시아 따위는 관심이 전혀 없었어요. 우리나라에서 일본 가기도 매우 좋아졌어요. 그러나 일본에 대한 호기심은 고등학교 때에나 있었지 지금은 없어요. 말초적인 무언..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선릉역 굴짬뽕, 냉짬뽕 맛집 - 마담밍

이번에 가본 식당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선릉역 2번 출구 근처에 있는 식당인 마담밍이에요. 여기는 냉짬뽕 맛집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굴짬뽕으로는 그렇게 잘 알려져 있는 편은 아니에요. 왜냐하면 마담밍에서 굴짬뽕은 겨울 시즌 메뉴로만 판매하거든요. 친구와 만나서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어요. 강남 어디에서 무엇을 먹을지 서로 각자 찾아보기로 했어요. 저도 인터넷으로 강남역 주변에 먹을만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찾아보았어요. 강남역 맛집으로 검색하면 거의 다 술집이었어요. 저는 술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술집 정보가 아예 필요 없어요. 고깃집은 점심부터 고기를 구워먹고 싶은 생각이 없었어요. 강남역부터 논현역까지 먹을 만한 것이 분명히 매우 많을 건데 왜 밥집 중 맛집은 별로 안 보이는지 의문이었어요. '강남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