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홍성종합터미널 홍성역 24시간 찜질방 서울스포렉스

"홍성에 찜질방 있나?"

 

날이 따스해져서 여행을 가고 싶어졌어요. 여행을 갈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숙박 문제에요. 특히 혼자 여행 갈 때는 숙박 문제가 여행의 만족도 문제를 떠나 여행의 질 거의 전체를 좌우한다고 해도 되요. 왜냐하면 혼자 여행 갈 때 숙박비는 부담이 상당히 크거든요.

 

저는 잠귀가 매우 어둡기 때문에 어디에서나 잠을 잘 자요. 그리고 잠자리를 가리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여행 갈 때 숙박업소에 들어가서 자는 것보다 찜질방에서 자는 것을 훨씬 더 선호해요. 찜질방 숙박 비용은 숙박업소 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덤으로 찜질방 비용에는 사우나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사우나도 같이 즐길 수 있거든요. 사우나 즐기는 것이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여행 중에 사우나 즐기면 피로가 진짜로 많이 풀려요. 특히 많이 걸어서 다리가 아플 때 사우나 가서 냉탕에 다리 푹 담그는 냉찜질 한 번 해주면 그렇게 냉찜질 하지 않았을 때와 엄청나게 크게 피로 회복 차이를 보여줘요.

 

그래서 비용도 아끼고 체력 회복에도 좋은 찜질방 숙박을 매우 선호해요. 이렇게 여행을 다니는 사람이 저 뿐만 아니라 꽤 많아요. 실제로 찜질방은 한때 국내 여행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었고, 우리나라 게스트하우스에서 도미토리 숙박이 발달하지 못한 이유가 찜질방 때문이었어요. 도미토리 들어갈 돈이면 찜질방 가는 게 더 나으니까요. 이는 우리나라에서 게스트하우스 도미토리 숙박이 파티 게스트하우스 형태로 바뀌게 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해요.

 

충청남도로 여행을 가고 싶기는 한데 숙박이 문제였어요.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으로 여행을 가려면 숙박 문제를 해결해야 했어요. 해미는 홍성과 묶기 좋아요. 홍성 가는 버스가 해미를 거쳐가거든요. 해미를 서산 시내와 묶어서 다녀오는 것도 좋지만, 서산 시내는 태안과도 묶어서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해미는 홍성과 묶어서 다녀오고 싶었어요. 홍성군에서 읍내에서만 놀다 올 거라면 특히 해미와 묶어서 가는 것이 좋았어요.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와 홍성군을 묶어서 다녀오려면 홍성군에 찜질방이 있어야 했어요. 찜질방이 없다면 저렴한 숙소라도 있어야 했어요. 만약 찜질방도 없고 저렴한 숙소도 없다면 해미와 홍성을 묶어서 다녀오는 건 조금 어려울 거였어요.

 

해미와 홍성을 묶어서 여행하기 위해서 충청남도 홍성군에 있는 찜질방을 찾아봤어요.

 

"뭐야? 홍성에 찜질방 두 곳이나 있었어?"

 

깜짝 놀랐어요.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에 찜질방이 두 곳이나 있었어요. 홍성 내포신도시도 아니고 홍성읍에 찜질방이 두 곳 있었어요.

 

"홍성 읍내가 그렇게 크지는 않은데?"

 

충청남도 홍성읍은 딱 한 번 가봤어요. 홍성 읍내는 읍내라고 볼 수 있는 지역의 면적이 그렇게 크지 않아요. 읍내에 아파트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는 것도 아니구요. 내포신도시에 있는 충청남도청과 홍성읍에 있는 홍성군청 사이의 거리는 7km 조금 넘어요. 차량으로 가면 금방 가는 거리이고, 걸어가면 먼 거리이지만 걸어갈 수 있기는 한 거리에요. 그런데 홍성 읍내에 찜질방이 무려 두 곳. 아무리 내포신도시가 있다고 해도 찜질방 두 곳이면 매우 놀라운 일이었어요.

 

"이거 진짜인가?"

 

홍성읍에 있는 찜질방 중 한 곳은 수면실을 운영하고 있기는 하지만, 입장 시간에 제한이 있는 곳이었어요. 반면 입장시간에 제한이 아예 없는 찜질방이 한 곳 있었어요. 바로 서울스포렉스였어요.

 

"이거 진짜 맞아?"

 

찜질방이 무려 두 곳. 믿기지 않았어요. 원래 여행 계획 짜면서 24시간 찜질방은 사전에 반드시 전화해서 24시간 영업을 하는지, 그리고 입실 시간 제한이 있는지 물어봐요. 그런데 홍성군은 읍내에 찜질방이 무려 두 곳이나 있어서 더욱 전화해봐야 했어요. 24시간 찜질방은 전국적으로 엄청나게 많이 없어졌거든요. 동네 규모로 보면 있을 법한 곳인데도 24시간 찜질방이 아예 없는 곳들도 꽤 많아요. 그래서 더욱 믿기지 않았어요.

 

일단 제가 가고 싶은 곳은 서울스포렉스였어요. 여기는 입실시간에 제한이 아예 없는 24시간 찜질방이었어요. 서울스포렉스로 전화를 걸었어요.

 

"거기 24시간 하나요?"

"예."

"그러면 목욕탕은 몇 시까지 해요?"

"목욕탕도 24시간이에요."

 

목욕탕까지 24시간?

여기 대박인데?

 

24시간 찜질방 중 목욕탕은 24시간 운영하지 않고 중간에 청소 시간을 갖는 찜질방들이 여럿 있어요. 목욕탕 청소하고 탕 속의 물 빼고 물 갈아야 하는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그래서 24시간 찜질방 중 목욕탕까지 24시간 풀타임으로 운영하는 곳은 의외로 많지 않아요. 그런데 서울스포렉스는 목욕탕까지도 24시간 운영한다고 했어요. 목욕탕이 24시간 운영이면 찜질방 입장 시간은 당연히 24시간이에요.

 

"여기 가야겠다!"

 

서울스포렉스는 위치도 좋았어요. 홍성종합터미널에서 걸어서 700m 거리에 떨어져 있었어요. 서울스포렉스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홍성전통시장이었고, 여기에서 또 홍성천 따라서 조금 걸어가면 읍내 번화가였어요. 사실 홍성종합터미널에서 홍주읍성까지 거리가 도보로 고작 1.9km밖에 안 되기는 하지만요. 해미에서 가기 때문에 기차 타고 갈 리는 아예 없겠지만, 홍성역 기준으로 봐도 서울스포렉스까지 거리는 도보로 1.2km 밖에 안 되었어요. 1.2km는 한여름 뙤약볕 아래라고 해도 그냥 걸어가도 되는 거리에요.

 

로드뷰를 봤어요. 건물은 엄청나게 컸어요. 리뷰도 매우 좋았어요. 해미에서 홍성은 버스로 금방 가요. 자동차로 가면 30분쯤 걸리는 거리구요. 해미를 구경한 후 홍성으로 버스 타고 넘어가서 홍성에서 저녁 먹고 조금 구경하다가 서울스포렉스로 가면 딱이었어요.

 

숙박 문제가 해결되었어요. 숙박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24시간 찜질방인 서울스포렉스에서 해결하기로 했어요. 망설임 없이 해미로 갔어요. 해미를 구경한 후, 홍성으로 갔어요. 홍성에서 더호봉 가서 맛있는 빵 실컷 먹고 홍성 읍내를 조금 걷다 서울스포렉스로 갔어요.

 

 

서울스포렉스는 건물이 매우 컸어요. 홍성터미널에서 읍내로 걸어가다 보면 서울스포렉스 건물이 보여요. 저는 홍성터미널에서 읍내로 걸어가다 서울스포렉스 건물을 보았고, 후에 더호봉에서 서울스포렉스로 걸어갈 때는 카카오맵 지도 보면서 갔어요.

 

 

서울스포렉스는 전용 주차장도 있었어요. 저야 대중교통 및 뚜벅이 여행이기 때문에 주차장이 상관 없었지만, 차로 오는 사람들은 주차장도 중요할 거에요.

 

서울스포렉스 안으로 들어갔어요. 계산을 하고 건물 내부 엘리베이터를 타고 사우나로 갔어요. 사우나부터 즐겼어요.

 

"여기 사우나 대박이다!"

 

사우나는 매우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어요. 물이 매우 깨끗했고, 냉탕은 컸어요. 게다가 냉탕 종류도 냉탕과 엄청 차가운 냉탕이 따로 있었어요.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계속 사우나로 왔어요. 사우나 분위기는 밝고 유쾌한 분위기였어요.

 

사우나를 신나게 즐긴 후 찜질방으로 올라갔어요. 찜질방으로 가기 위해서는 계단을 올라가야 했어요.

 

 

찜질방으로 올라가는 길에 남자수면실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어요. 이 남자 수면실은 찜질방이 아니에요. 찜질방은 위로 더 올라가야 있었어요. 찜질방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 남자 수면실이 아예 따로 하나 또 있었어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엘리베이터와 만났어요. 엘리베이터 바로 옆에 있는 철문을 열고 들어가면 찜질방이 있어요.

 

 

찜질방 안으로 들어갔어요.

 

"여기 엄청 좋잖아!"

 

 

찜질방 홀은 탄력 있는 침대가 쭉 깔려 있었어요. 침대 자리가 명당인데 다른 사람들이 전부 차지하고 있었어요. 침대 자리는 콘센트는 없었어요. 만약 충전을 하면서 자고 싶다면 침대 자리가 아니라 다른 곳을 이용해야 했어요.

 

사진으로 보면 잠을 잘 공간이 별로 없어 보이지만, 바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서울스포렉스는 찜질방 가는 계단에 수면실이 하나 또 따로 있었어요. 게다가 홀은 침대 자리이지만, 그 외에 잘 수 있는 공간이 여기저기 있었어요. 잠 잘 자리는 많았어요.

 

"여기 뭐지? 시설 뭐 이렇게 좋아?"

 

진짜 역대급 찜질방이었어요. 찜질방이라서 왔는데 상상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

 

 

아이스방에는 눈사람 모형도 있었어요.

 

 

조그마한 오락실도 있었어요.

 

 

만화방도 있었어요. 만화책이 많았고, 만화책 상태도 괜찮았어요. 식당도 꽤 컸어요. 그런데 제가 입실한 시각은 늦은 시각이었고, 퇴실한 시간은 이른 시각이었기 때문에 식당은 불이 꺼져 있었어요. 식당에서 아침에 막 불을 켜고 음식 준비를 할 때 다시 사우나 즐기러 내려가서 식당 사진은 제대로 못 찍었어요.

 

이 정도로 끝났다면 제가 안 놀랐어요. 여행 다니며 24시간 찜질방 여기저기 다녀봤어요. 제가 놀란 이유는 이 정도로 안 끝났기 때문이었어요.

 

 

서울스포렉스 찜질방 안에는 정통 마사지실이 있었어요. 전신마사지는 1시간에 4만원, 발 마사지까지 포함한 전신마사지 1시간 30분에 6만원, 등마사지 40분에 3만원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마사지 방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안에서 마사지를 해주는 마사지사와 마사지를 받는 손님이 있었어요. 정말로 사람이 해주는 마사지실을 운영하고 있는 찜질방은 처음 봤어요.

 

 

이건 보고 속으로 엄청 웃었어요. 흡연실이 남성 흡연실과 여성 흡연실로 분리되어 있었어요. 찜질방 안에 흡연실이 설치되어 있는 곳은 많지만, 남성 흡연실과 여성 흡연실을 분리해 놓은 찜질방은 서울스포렉스가 처음이었어요.

 

사람들이 명당인 침대 자리를 선호해서 1인용 수면칸은 매우 널널했어요. 잠을 청할 사람들은 계단에 있던 수면실로 많이 간 것도 있을 거에요. 수면칸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수면칸에 들어가서 푹 자고 나왔어요.

 

다음날 아침, 전날 사우나가 매우 좋았기 때문에 또 사우나를 아주 실컷 즐기려고 사우나로 일찍 내려갔어요. 새벽반 분들은 왔다가 나가셨을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전날과 마찬가지로 온탕과 냉탕을 오가며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고 있었어요. 그런데 사우나 내부에 아주 조그만 방 같은 것이 있었어요. 위에서 물이 고압으로 떨어지고 있었어요. 수압 마사지실이었어요. 수압 마사지실은 인기가 좋았어요. 거의 항상 한 사람은 기다리고 있었어요. 문은 없지만 벽 때문에 밖에서 내부가 훤히 안 보여서 가끔 빈 자리가 생긴 지 몰라서 빈 자리가 날 때가 있기는 했지만, 사람들이 계속 들어가서 수압 마사지를 즐기고 있었어요.

 

홍성 여행에서 서울스포렉스는 진짜 강력 추천이다!

 

사우나에 있는 수압 마사지실에 완전히 반해버렸어요. 이거 때문에 여기는 무조건 강력 추천이에요. 과장 안 보태고 수압 마사지실에서 수압 마사지 30분 즐기면 본전 다 뽑고엄청 이득이에요. 물론 혼자 30분 즐길 만큼 한가하지는 않지만요.

 

수압 마사지실 내부에는 수압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딱 두 자리 있었어요. 먼저 수온. 위에서 떨어지는 물 온도가 차갑지 않았어요. 시원하다고 할 정도와 미지근하다고 할 정도의 온도에서 미지근한 쪽에 조금 더 가까운 정도였어요. 그래서 아무리 길게 즐겨도 부담이 전혀 없었어요.

 

게다가 물이 위에서 쉬지 않고 계속 쏟아져 나왔어요. 조금 받다가 멎어서 버튼 다시 눌러야 하는 식이 아니었어요. 물은 계속 주구장창 떨어지고 있었어요. 이 점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어요.

 

물줄기 굵기와 강도도 너무 좋았어요. 물줄기 굵기는 야구공 지름 정도 되었어요. 물줄기가 너무 가늘면 따갑고 너무 굵으면 정신없는데 서울스포렉스 사우나의 수압 마사지실 물줄기 굵기는 마사지로 즐기기에 딱 좋은 굵기였어요. 게다가 수압도 사람이 꾹꾹 눌러주는 정도의 수압이었어요. 오래 맞아도 아프지 않고 시원하게 주물러주고 꾹꾹 눌러주는 정도의 수압이었어요.

 

머리에 맞으면 지능 상승 마사지+탈모 방지 두피 마사지

허리에 맞으면 허리 강화 마사지

허벅지, 종아리에 맞으면 다리 피로 회복 강력 마사지

 

최고였어요. 환상적이었어요. 여행이고 나발이고 하루 종일 수압 마사지만 즐기다 다시 올라가고 싶었어요. 진짜 사람들이 없었다면 주구장창 수압 마사지만 즐겼을 거에요. 계속 사람들이 여기를 노리고 있었기 때문에 적당히 몇 번 끊어서 즐기다 나왔지만, 사람들 없었으면 하루 종일 즐겨도 너무 좋을 곳이었어요.

 

머리에 맞으면 두피가 마사지되면서 머리가 엄청나게 시원해졌어요. 뭔가 머리가 더욱 잘 돌아가는 기분이 들었어요. 정신이 시원하게 돌아오는 기분이 들었어요. 어깨에 맞으면 누가 잘 주물러주는 것처럼 어깨가 시원했어요. 척추 양쪽 옆으로 맞으면 굽은 등이 쭉쭉 펴지는 기분이었어요. 그리고 종아리에 맞으면 이건 정말 말로 못 해요. 피로 풀리는 게 그 어떤 것과도 차원이 달랐어요. 종아리에 맞고 있으면 실시간으로 뭉친 종아리 근육과 다리 피로가 쫙 풀리는 게 느껴졌어요. 여기에 허벅지도 조금 맞아주면 다리 피로가 완전히 0이 되는 기분이었어요. 진짜로 다리 피로만큼은 엄청나게 시원하게 잘 풀렸고, 완전히 날아갈 것 같은 다리가 되었어요.

 

이 수압 마사지 효과는 단순히 기분이 아니었어요. 서울스포렉스에서 수압 마사지 즐긴 후 홍성 읍내를 돌아다니며 골목길 낮 풍경 촬영한다고 많이 걸어다녔어요. 그 후 익산으로 넘어가서 익산 골목길 영상도 촬영한다고 많이 걸었구요. 그런데 정말로 수압 마사지로 피로를 너무 잘 풀어서 다리가 전날 여행 막 출발한 상태와 거의 비슷한 컨디션이었어요.

 

더 놀라운 건 이게 공짜였어요. 사우나 이용할 때 그냥 이용하면 되었어요. 이용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계속 있어서 한 번에 아주 실컷 오래 즐기지 못 하고 적당히 몇 분씩 잘라서 이용하는 매너는 필요했지만, 몇 분 받고 탕에 들어가서 전체적으로 피로 풀다가 자리 비면 또 들어가셔 몇 분씩 즐기면 아주 복합적인 피로 회복 건강 증진 체험이었어요. 저는 5분 정도씩 끊어서 4번 이용했어요. 5분 정도 이용한 후 냉탕과 온탕 왔다갔다 하면서 몸의 전체적인 피로 풀며 있다가 빈 자리 나면 다시 들어가서 5분 정도 이용하는 식으로 이용했어요.

 

사우나 안에 있는 수압 마사지는 정말로 서울스포렉스에서 자랑거리라고 내세워도 손색이 없었어요. 완전히 반했고, 효과가 너무 뛰어났어요.

 

충청남도 홍성군 여행 간다면 서울스포렉스 찜질방 숙박도 매우 좋아요. 홍성역, 홍성터미널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기 때문에 해미, 광천 등 주변 여행하고 밤에 숙박 및 사우나를 동시에 즐기러 가도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