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기/한국 주식 채권

한국투자증권 장외채권 CJ ENM 채권 CJ ENM20-2 단기채 투자

좀좀이 2025. 3. 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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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는 중이었어요. 재미있는 뉴스가 있는지 찾아보며 쭉 보고 있었어요. 그렇게까지 재미있어 보이는 뉴스가 안 보였어요. 재미없는 뉴스만 가득하고 재미있게 생긴 뉴스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뉴스는 딱히 안 보였어요.

 

그렇게 뉴스를 쭉 보던 중이었어요. 그냥 보니까 보는 뉴스라는 식으로 인터넷 뉴스 기사들을 보는 중이었어요. 그러다 눈에 띄는 뉴스가 하나 있었어요.

 

CJ CGV 4년 만에 희망퇴직 단행

 

CJ CGV가 지난 2021년 2월 이후 4년 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한다는 기사였어요.

 

"요즘 사람들이 영화관 정말 안 가니까."

 

순간 떠오른 여러 가지 생각들과 듣고 경험한 것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 수혜받을 업종으로 지목된 업종이 여럿 있었어요. 이 중에서 유독 정말로 수혜를 전혀 못 받은 업종이 있었어요. 바로 영화관이었어요. 영화관이 수혜를 받을 거라는 분석들이 꽤 있었어요. 그렇지만 막상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지만 영화관만은 수혜를 전혀 못 받았어요.

 

왜 사람들은 영화관에 안 갈까?

 

일단 첫 번째로 모든 사람들이 한결같이 지적하는 부분은 바로 영화관이 너무 비싸다는 점이에요. 영화관 요금은 너무 비싸졌는데 그 가격이면 즐길 수 있는 것이 워낙 많기 때문에 영화관을 안 간다는 사람이 무지 많아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조차 영화관을 안 간다고 해요. 과거에는 요금이 그렇게까지 부담스럽지 않아서 대충 시간 떼우러 보러 가기도 했지만, 이제는 정말 작정하고도 갈까 말까라고 해요. 그래서 영화관에 사람이 없다는 기사가 나오면 사람들은 가격을 터무니없이 올려놓았으니 그런 거라고 많이 말해요.

 

여기에서 가격이 비싸다는 의미는 두 가지 의미에요. 첫 번째는 사전적 의미로 정말 가격 자체가 비싼 것. 이 점을 지목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요. 그 다음은 쉽게 말해서 '돈값 못 한다'는 의미에요. 이 점을 지목하는 사람도 만만찮게 많아요.

 

돈값 못 한다는 점을 지목하는 사람들은 한국 영화가 형편없어졌다는 사실을 지적해요. 뻔한 스토리에 억지 교훈 주기 스토리가 신물나다 못 해 역겹다는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오죽하면 이제는 한국 영화는 안 봐도 줄거리 다 안다고 할 정도에요. 그냥 배우 누구 나오고 예고편 한 번 보면 전체 스토리 뻔히 다 보인다는 사람이 많고, 실제 영화가 그런 게 많아요.

 

게다가 한국 영화가 억지 교훈 주기 스토리, 억지 감동 주기 스토리가 많다 보니 영화들이 일종의 정치 선전물처럼 되었고, 스트레스 풀기 위해 재미를 위해 갔는데 정치 선전물만 봐서 더 스트레스 받고 돌아왔다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아요. 오죽하면 한국 영화는 무조건 믿고 거른다는 인식이 아주 팽배해요.

 

이러다 보니 한국 영화보다 인기 가수 콘서트 녹화 영상을 상영해주는 것이 더 흥행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어요. 요즘은 아예 영화관 상영 목적으로 인기 가수 콘서트를 촬영한다고 해요.

 

'솔직히 영화관에서 볼 만한 영화를 못 만드는 건 사실이잖아.'

 

영화관이 어렵고 한국 영화 수준이 처참해서 사람들이 영화관에 안 간다면 영화관에서 봐야만 하는 영화를 만드는 게 맞는 흐름이에요. 하지만 이렇게 영화관에서 봐야만 하는 영화를 만드는 게 쉽지 않아요. 이쪽은 소위 '대작'으로 가야 하니까요. 커다란 스크린에 웅장한 사운드로 봐야 제맛이 나는 영화를 찍어야 하는데 그런 한국 영화는 거의 없어요. 그런 영화라고 해도 그런 장면은 실제 얼마 되지도 않고, 스토리는 뻔한 스토리인 경우가 많구요.

 

적당히 TV로 봐도 영화관에서 보는 것과 별 차이 없는 영화에 스토리까지 형편없다면 누가 비싼 돈 주고 영화관 가겠어요. 요즘 즐길 게 얼마나 많은데요.

 

"채권이나 봐봐야지."

 

인터넷 뉴스 기사를 읽다가 인터넷 뉴스는 봐봐야 더 볼 것도 딱히 없어보여서 그만 읽기로 했어요. 그리고 장외채권이나 구경하기로 했어요. 증권사들이 장외채권 상품을 새로 올렸을 거였어요.

 

"한국투자증권부터 들어가봐야지."

 

이번에는 한국투자증권부터 들어가보기로 했어요. 한국투자증권이 채권 상품이 괜찮은 편이에요. 제 경험상 한국투자증권 장외채권 상품이 시원찮다면 키움증권을 제외한 다른 증권사 장외채권 상품도 다 시원찮은 경우가 많았어요.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로 들어갔어요. 어떤 장외채권 상품이 올라와 있는지 봤어요.

 

"CJ ENM? CJ CGV 기사 봤는데 이게 올라와 있네?"

 

CJ CGV가 4년 만에 희망퇴직을 단행한다는 기사를 봤는데 한국투자증권에는 CJ ENM 채권이 올라와 있었어요.

 

"이건 CJ CGV랑 직접적인 상관은 없지 않아?"

 

CJ ENM이 CJ CGV와 상관 없는 것은 아니에요. 그러나 둘은 엄연히 다른 회사에요.

 

"이거나 사야겠다."

 

그래서 한국투자증권 장외채권 CJ ENM 채권 CJ ENM20-2 단기채를 10매만 구입하기로 했어요.

 

 

한국투자증권에서는 CJ ENM 채권 CJ ENM20-2 회사채를 연 개인세전수익률 3.11%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한국투자증권에서는 CJ ENM 채권 CJ ENM20-2 단기채를 연 개인세후수익률 2.63%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신용등급 AA네."

 

CJ ENM의 신용등급은 무려 AA였어요. 상당히 높은 신용등급이었어요.

 

한국투자증권 장외채권 상품으로 올라와 있는 CJ ENM 채권 CJ ENM20-2 채권을 매수하면 10매를 매수하면 투자수익이 얼마인지 계산해봤어요. 총 79원을 버는 채권이었어요.

 

 

"설마 CJ ENM이 99일 안에 문제 생기겠어."

 

10011원으로 CJ ENM 채권 CJ ENM20-2 채권을 10매 매수했어요.

 

 

CJ ENM은 사업 분야가 매우 다양해요. 영화 제작, 유통, 공급도 있지만, 그 외에 예술인과 연예인 소속사이기도 해요. 크게 보면 엔터테인먼트 부문과 커머스 사업이 있어요.

 

CJ ENM 은 주식이 네이버 증시에 상장되어 있어요. 네이버 증시에 나와 있는 CJ ENM 기업 개요는 다음과 같아요.

 

- 1994년 12월 종합유선방송사업과 홈쇼핑 프로그램의 제작공급 및 도소매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고, 2018년 씨제이이엔엠으로 사명을 변경하였음.

- 동사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로서 현재 tvN, Mnet, OCN 등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종속회사로 스튜디오드래곤이 드라마 콘텐츠 제작 등을 영위하고 있음.

- 버추얼스튜디오, LED Wall, 가상융합기술, 메타버스 등 테크 기반의 새로운 콘텐츠 제작을 기획하고 있음.

 

네이버 증시 CJ ENM의 기업 개요를 보면 주로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치우쳐져 있어요. 그러나 커머스 사업도 상당히 큰 편이에요.

 

CJ ENM 주식은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어 있어요. 코스닥 035760 CJ ENM 주식이 바로 CJ ENM 주식이에요. 2025년 3월 11일 현재 시가총액은 1조 2천억원이 넘고, 시가총액순위는 코스닥 40위에요. 코스닥150 구성 종목 중 하나에요. CJ ENM 회사 동향이나 정보, 분위기를 알고 싶을 때 코스닥 035760 CJ ENM 주식 커뮤니티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 거에요.

 

CJ ENM 채권 CJ ENM20-2 회사채는 만기일이 2025년 6월 18일이에요.

 

CJ ENM 채권 CJ ENM20-2 회사채는 이자 지급 주기가 3개월인 이표채에요. CJ ENM20-2 채권은 3월 18일에 이자가 지급되고, 6월 18일에 만기 상환이 이뤄지는 채권이에요. CJ ENM20-2은 3개월마다 10매 기준으로 이자가 45원 지급되요.

 

CJ ENM 채권 CJ ENM20-2 종목코드는 KR6035762A64 이에요.

 

CJ ENM 회사 신용등급은 AA-에요.

 

CJ ENM 채권 CJ ENM20-2 회사채의 2025년 3월 11일 평가 수익률은 3.02%에요. 평가가격은 10008.82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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