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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향해 매일 10원씩 나아간다면 언제쯤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까?

 

제 목표는 토스 포인트와 토스증권 매일 이벤트 참여로 받은 돈을 합쳐서 한국 주식 중 미국 S&P500 ETF를 매수하는 것이에요. 확실한 목표를 정하고 하면 사소한 것도 매우 재미있고 즐거운 게임이 되요. 매일 목표를 향해 묵묵히 걸어가고 있어요. 토스 만보기도 열심히 하고 있고 토스증권 매일 이벤트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런데 토스증권 매일 이벤트는 연달아 꽝이 나오면서 매일 10원씩 받고 있어요.

 

한국 증시에 상장된 미국 S&P500 ETF 중 가격이 가장 저렴한 것은 코스피 379780 KBSTAR 미국S&P500 ETF에요. 코스피 379780 KBSTAR 미국S&P500 ETF 주가는 1주에 12000원 정도 해요. 하루에 토스증권 매일 이벤트로 10원씩 모은다면 1200일이면 달성 가능해요. 물론 미국 S&P500 지수는 꾸준히 우상향할 거니 편의점 아르바이트해서 주택 구매 꿈을 이루는 수준이기는 하지만요. 말이 좋아 1200일이지, 증시는 일주일에 5거래일 뿐이고, 여기에 설날, 추석, 공휴일이 있어요. 이론적으로 증시에서 1200일은 240주에요. 240주 동안 꾸준히 토스증권 매일 이벤트에 참여한다면 토스증권 매일 이벤트 보상으로 코스피 379780 KBSTAR 미국S&P500 ETF 1주 정도는 매수할 수 있을 거에요. 그런데 과연 토스증권이 무려 240주 동안 토스증권 매일 이벤트를 실시할지 모르겠어요.

 

'토스증권은 ETF 거래 언제 지원하지?'

 

토스증권이 미국 주식 거래 지원은 조만간 할 거라고 하는데 ETF 매매 지원은 언제 할 거라는 말이 없어요. 예전에 언론 기사에서 연내에 ETF 매매도 지원할 거라고 보도했었어요. 그런데 이제 연말까지 한달 열흘 남짓 남았는데 ETF 매매 지원 소식은 감감 무소식이에요.

 

'나중에는 토스증권도 기존 증권사가 하는 것들 다 하겠지?'

 

토스증권은 현재 한국 주식만 거래할 수 있어요. 그런 점에서 기존 증권사와 비교했을 때 부족한 부분이 매우 많아요. RP가 필요한지는 모르겠어요. 토스증권은 토스뱅크와 같이 토스 어플 안에 존재하고 토스뱅크 예금 이자가 연 2% 수준이니 굳이 RP가 없어도 상관없기는 해요. 하지만 ETF 매매 및 채권 매매 정도는 지원해줘야 할 텐데 이것들은 언제 할 지 모르겠어요.

 

"어떤 주식 찍지?"

 

코스닥 372800 아이티아이즈 주식은 무려 상한가 갔지만 정작 토스증권 매일 이벤트는 실패했어요. 아이티아이즈 주식을 다시 찍을까 고민했지만 그러면 재미없었어요. 어차피 이것은 목표를 세우고 재미를 위해 게임처럼 즐기는 이벤트였어요. 맞추면 500원, 틀리면 10원을 받아요. 그렇기 때문에 매일 새로운 종목을 골라보기로 했어요. 새로운 종목 고르고 이렇게 후기 글을 쓰면 글을 쓸 때 새로운 종목 공부도 하니 재미도 얻고 정보도 얻어요.

 

"엔피 찍을까?"

 

코스닥 291230 엔피 주식이 떠올랐어요. 언론사 기사에 엔피 주식이 언급되었어요. 엔피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K-박람회에 참여했다고 나와 있었어요. 여기에서 엔피는 확장현실(XR) 기술을 보여줬고, 확장현실 기술이 메타버스 테마와 엮여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기사였어요.

 

"딱히 찍을 것도 없잖아."

 

한국 증시는 온통 메타버스 테마주 광풍이었어요. 정말 웃긴 상황이었어요. 그 누구도 메타버스에 대해 설명해보라고 하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요. 가상현실이 실제현실을 잡아먹을 거라는 SF적 망상만 가득해요. 메타버스라고 하는 것들 보면 대부분이 닷컴버블을 연상시켜요. 홈페이지만 개설해도 IT 관련주라고 주가가 폭등했다는 전설의 IT버블이요.

 

주식 커뮤니티를 보면 메타버스에 대해 이런 반응이 매우 많아요. 이게 과연 메타버스인지 의심되는 것 투성이에 이런 게 존재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인 것 투성이에요. 자택에서 VR 쓰고 보이는 화상 속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게 어째서 메타버스인지 아무도 이해 못 해요. 그렇게 해야 할 필요도 없구요. 눈만 나빠질 뿐이고 작업 효율이 올라가는 것도 아닌데요. 모두가 메타버스라고 이야기하는 것 대부분이 엉터리라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렇지만 시장이 메타버스 딱지만 붙으면 마구 펌핑해줘요. 맞고 틀리고는 나중에 따질 문제에요. 시장이 메타버스 딱지 붙으면 주가를 마구 펌핑해주고 돈을 복사해주잖아요. 그러면 거기로 가아죠. 맨 꼭대기에 올라타서 망하지만 않으면 되요. '나만 아니면 돼'에요.

 

더욱이 저는 한국 주식 개별주에 제 돈을 넣고 배팅할 생각이 아예 없어요. 한국 주식 개별주는 딱 7주 갖고 있어요. 현대리바트 주식 1주는 제가 한국투자증권 계좌 개설하면서 받은 제 인생 최초의 주식이에요. 삼성전자 우선주 1주는 2020년 3월 대폭락장에서 인버스 투자해서 번 돈으로 구입한 훈장이에요. SK증권 2주는 토스증권 계좌 개설하고 이벤트로 받은 주식을 매도한 후 바꿔놓은 거에요. 맘스터치 주식 1주는 토스증권에서 이벤트로 받은 주식이에요. 하이트진로 주식 1주는 주가가 많이 하락했을 때 매수해놓은 것을 그대로 들고 있어요. SPC삼립 주식 1주는 제가 SPC삼립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 같은 것을 좋아하고 SPC삼립이 한국 제빵업계에서는 기술력이 최고이기 때문에 일종의 팬심으로 굿즈 삼아서 들고 있어요. 이거 말고는 한국 주식 개별주는 단 하나도 없어요. 앞으로도 영원히 한국 주식 개별주는 손댈 생각이 아예 없어요. 제 돈 넣지 않고 토스증권 이벤트로나 한 번 건드려보듯 내일의 급등주로 찍어보는 건데 이건 맞추면 500원 받고 틀리면 10원 받아요. 메타버스 테마주의 미래가 지옥이라 하더라도 저와는 아무 상관없어요. 왜냐하면 한국 주식 개별주 자체를 손대지 않으니까요. 그저 이럴 때 재미삼아 토스증권 이벤트로 내일의 급등주로 한 번 찍어볼 뿐이에요.

 

솔직히 엔피가 뭐하는 회사인지 전혀 몰랐어요. 그저 뉴스 기사에서 봤던 것이 떠올랐는데 딱히 찍을 것 없어서 코스닥 291230 엔피 주식을 찍기로 했어요.

 

'설마 갭상 3% 뜨겠어.'

 

오르든 말든 일단 갭상 3%를 피하는 게 중요했어요. 갭상 3% 안 떠야 오후 3시 30분까지 쫄리는 맛과 쪼는 맛이 있어요. 만약 갭상 3% 이상 떠버리면 아침 9시 개장하자마자 바로 나가리에요. 이러면 하루가 재미없어요. 500원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제게는 승부 그 자체가 중요해요.

 

'엔피로 가야겠다.'

 

어차피 보이는 건 없고 찍고 싶게 생긴 주식도 없었어요. 그래서 별 생각 없이 코스닥 291230 엔피 주식을 골랐어요. 마땅히 보이는 것이 없으니 상한가 따라잡기나 하기로 했어요. 요즘 한국 증시는 힘이 없기 때문에 상따하면 망할 확률이 적지 않아요. 그래도 뭔가 있으니 상한가 갔을 거에요. 아무리 봐도 시초 갭상이 크게 나올 것 같지는 않았어요. 한국 증시 자체가 힘이 없는 데다 딱히 크게 언급되는 것 같지도 않았어요.

 

 

코스닥 291230 엔피 주식 차트를 봤어요.

 

 

2021년 11월 16일에 코스닥 291230 엔피 주식은 상한가를 기록했어요.

 

 

2021년 11월 17일 아침. 한국 증시가 개장했어요. 이때 바로 확인하지 못했어요. 밤새 24시간 카페를 찾아 서울을 돌아다닌 후 카페에서 글을 쓰다가 제가 들고 있는 코스피 379780 KBSTAR 미국S&P500 ETF로 팔았다 샀다 하고 있었어요. 당장 제가 들고 있는 코스피 379780 KBSTAR 미국S&P500 ETF로 단타 매매 하고 있는데 그깟 토스증권 이벤트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어요. 코스피 379780 KBSTAR 미국S&P500 ETF 단타 매매로 투자금 중 미미하지만 일부 회수하고 다시 물량을 채워놨어요. 이후 코스닥 291230 엔피 주식 주가를 봤어요.

 

"또 이러네."

 

 

망했어요. 갭상 3.25% 떠버렸어요. 코스닥 291230 엔피 주식은 시작하자마자 망해버렸어요. 더 사람 약올리는 것은 기왕 갭상 3.25% 떴으면 그대로 시원하게 올라갈 것이지, 시초가 갭상 3.25% 뜬 후 주가가 17000원 - 전날 종가 대비 0.59%까지 밀렸다가 폭등했어요. 이럴 거면 왜 갭상은 3.25%나 띄워놔요. 2.99% 떴으면 저도 행복하고 코스닥 291230 엔피 주식 주주들도 행복하고 모두가 행복할 건데요.

 

2021년 11월 17일 토스증권 매일 이벤트의 제 픽 코스닥 291230 엔피 주식은 개장하자마자 꽝이 되었어요. 이틀 연속 이렇게 되었어요. 그래도 토스증권으로부터 참가 보상 10원은 받았어요.

 

 

네이버 증시 코스닥 291230 엔피 주식 페이지에 나와 있는 엔피 기업 개요는 다음과 같아요.

 

- 동사는 2006년 7월 10일에 설립된 광고콘텐츠 기획 및 제작 솔루션을 보유한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임. 설립 당시 '판컴서울'이란 상호에서 현재의 상호인 '엔피'까지 총 5회 상호변경을 함.

- 동사의 사업부문은 브랜드 경험이 이뤄지는 장소와 광고의 형태에 따라 오프라인 BE, 온라인 BE, XR 콘텐츠 3가지로 구분됨.

- 2021년 8월 20일 삼성스팩2호와 합병하여(피합병사 엔피) 변경 상장함.

 

먼저 알아야할 점은 엔피가 위지윅스튜디오 자회사라는 점이에요.

 

엔피는 2006년 설립된 회사에요. 엔피는 고객 체험 기반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중심의 영상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전문기업이에요. 엔피는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 폐막식 등의 국제 행사와 삼성 갤럭시, 현대차그룹 신차 발표회 등 대기업 신제품 홍보까지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력이 있는 회사에요.

 

엔피는 자사에 대해 브랜드 익스피리언스(Brand Experience - BE, 브랜드 경험) 광고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솔루션에 특화된 기업이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고객의 브랜드 체험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BE 광고부터 OTT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송출, 그리고 XR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으로서 성장하고 있다고 해요.

 

여기에서 브랜드 경험 - BE는 기업의 신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직접적, 간접적 체험을 통해 소비자가 스스로 적합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궁극적으로 구매 의사결정과 브랜드 로열티에 영향을 주는 핵심 요소라고 해요.

 

XR은 '확장현실'이라고 해요. 확장현실은 가상현실 VR, 혼합현실 MR, 증강현실 AR에 이르기까지 가상 현실 기술 전체를 통틀어서 일컫는 용어에요.

 

엔피는 2021년에 XR STAGE를 설립했어요. 이후 XR 기술을 중심으로 실감형 콘텐츠 제작과 관련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엔피는 자사의 BXD LAB 연구원들이 특허 출원이나 지적재산권 취득이 아니라 XR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제작하는 기술적 노하우를 갖추는 것을 최우선적인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어요. 엔피는 자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XR 솔루션 기술을 기존의 광고 콘텐츠 제작과 더불어 드라마, 영화,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엔피가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XR STAGE는 경기도 김포에 위치해 있다고 해요. XR STAGE는 층고 16m에 면적 600평 규모로 국내 최대 스케일의 스튜디오라고 해요. XR STAGE는 LED 파사드에 송출되는 영상으로 3D 가상 세계를 조성하고, LED 파사드 외의 공간을 XR 기술로 합성시키면서 피사체가 마치 가상 세계와 동일한 공간에서 존재하는 것처럼 연출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의미한대요. XR STAGE에서 가상화 기술을 적용하면 주어진 시공간보다 더 확장된 공간에서 존재하는 것처럼 연출할 수 있다고 해요.

 

엔피 박상준 대표는 엔피의 중장기 로드맵이 크게 두 가지라고 소개한 바 있어요. 첫 번째는 BE 노하우와 XR 기술을 활용해 해외 진출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XR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젝트, 더 나아가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시켜나가는 것이라고 밝혔어요.

 

그러므로 코스닥 291230 엔피 주식은 메타버스 테마주, 가상현실 테마주, 혼합현실 테마주, 증강현실 테마주에 속해요. 여기에 광고 콘텐츠 관련주이구요.

 

코스닥 291230 엔피 주식은 토스증권 이벤트 픽으로 고를 게 아니라 제 돈을 진짜 넣어야 했어요. 하지만 이건 결과를 아니까 하는 소리에요. No Pain, No Gain이 아니라 No Batting, No Pain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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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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