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찢어진 일기장 속 봄날의 기억 (2021)

큐브엔터 주식 엔터주 음반기획 연예매니지먼트 K-POP 한류 관련주 중국 한한령 해제 수혜 기대주 (여자)아이들 펜타곤 조권 박미선 이휘재 이은지 소속사 2021년 3월 30일 단타 매매 성공

좀좀이 2021. 4. 1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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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고 하니 죽고 죽으려고 하니 살아난 하루.

 

2021년 3월 30일 한국 주식 단타 매매는 극과 극을 달린 하루였어요. 돈을 벌기 위해 들어간 한화투자증권 주식에서 잘못되어서 완전히 망했다가 돈을 잃으려고 들어간 한화투자증권우 주식에서 반대로 모든 손실을 만회하고 2021년 3월 수익까지 확실히 플러스로 전환시켰어요. 보통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희망이 있다고 하는데 마지막에 포기하는 수준을 넘어서 아주 싸그리 망하자고 들어간 게 오히려 기사회생이 되었어요.

 

이건 대체 뭘 어쩌라는 거야?

 

스스로 어이없었어요. 주식은 보통 돈 벌려고 해요. 저도 마찬가지에요. 아무리 깔짝깔짝 매매한다고 해도, 승리 그 자체에 집중한다고 해도 수익은 중요해요. 결국 수익이 나지 않으면 몇 번을 이겨도 최종적으로 패배한 거니까요. 수익 없는 승리는 무의미해요. 수익을 내었을 때 승리도 의미있고 승률도 의미있어요. 아무리 축구에서 10골 20골 득점 잔뜩 하면 뭐해요. 예선 탈락이면 쓸 데 없이 힘만 뺀 거에요.

 

그런데 정작 망하려고 작정하고 들어가니까 돈을 벌어버렸어요. 망하려고 아예 보지도 않고 스마트폰 던져버리니까 그동안 수익내면서 버틴 것이 되었어요. 스스로 생각해도 황당했어요. 설명이 안 되었어요. 한화투자증권우 주식 5500원 매수는 평소라면 절대 매수 안 할 자리였어요. 거기에서 저항이 꽤 있었어요. 5500원을 시원하게 뚫어주지 못하고 미끄러지려고 했어요. 실제로 매수하자마자 처물렸어요. 그거까지 보고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을 껐어요. 그게 홈런 쳐서 전세를 역전시킬 줄 몰랐어요.

 

이건 진짜 주식 더 하라는 하늘의 계시인가?

 

그렇게밖에 해석되지 않았어요. 망하려고 들어간 게 오히려 확실한 전세 역전, 그리고 이날 목표했던 2021년 3월 수익 양전 목표를 한 번에 달성시켜줬어요. 분노 매매하면 돈 잃는다고 하는데 분노 매매 수준을 뛰어넘은 자살 매매로 가니까 오히려 극과 극은 통한다고 수익이 나버렸어요. 이거 외에 어떻게 말할 방법이 없었어요. 1그램이라도 수익을 내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들어갔다면 다른 방식으로 해석했을 수도 있어요. 궁지에 몰리니까 스스로도 인지 못할 초인적인 사고의 속도로 모든 걸 분석해서 몸이 거기에 반응해 5500원에 들어갔다고라도 말할 수 있을 거에요. 그런데 이건 정말로 확실히 망하자고 들어갔어요. 순도 100%짜리였어요. 그래서 정말 주식 더 하라는 하늘의 계시라는 말 외에는 딱히 할 말이 없었어요. 정말 운빨이 제대로 터졌어요.

 

과정은 상관없다.

 

과정은 신경쓸 필요 없어요. 오직 결과만 중요해요. 결과가 잘 나온 후에 과정이 중요한 거지, 결과가 쓰레기면 과정은 거들떠 볼 필요가 없는 쓰레기에요. 졌지만 잘 싸웠다? 세상에 그런 게 어디 있어요. 과정이 좋았는데 결과가 나쁘다는 건 애초에 말이 안 되는 소리에요. 과정이 나빴으니까 결과가 나쁜 거죠. 과정이 좋은데 어떻게 결과가 나쁠 수가 있어요. 과정이 좋았지만 결과가 나빴다는 건 패배자들의 구차한 변명에 불과해요. 과정이 엉망이었는데 그걸 본인들이 뭐가 문제였는지 판단 못 하니까 그런 소리나 지껄이는 거에요. 어디에서 잘못 되었는지 판단할 능력이 없으니 망한 거에요. 그러고서 한다는 소리가 과정은 좋았지만 결과가 나빴다는 소리에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습니다.

생환해왔으니 되었습니다.

 

그래요. 이거였어요. 최전방에서 전투를 벌이던 2만원 병사들이 대패하자 본진 주력 10만원 병력을 투입시켰어요. 이들도 한때 처참히 패배해서 망할 뻔 했지만 극적으로 될 대로 되라고 하니까 극적으로 대승을 거두었어요. 10만원 병력이 전리품을 들고 무사히 생환했어요. 천만다행 기적이었어요. 어쨌든 10만원 병력은 잘 생환해서 돌아왔어요. 그러면 되었어요. 결과가 좋았으면 그걸로 끝이었어요.

 

정말 신났어요. 기분 좋게 밀린 주식 매매 글을 다시 쓰기 시작했어요. 이제 남은 건 단 하나였어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

 

주식 매매 왜 해요? 돈 벌었는데 왜 해요?

나는 이거만 먹고 튈 건데요?

나 이제부터 내일까지 아무 것도 안 하면 2021년 3월 주식 매매 수익으로 끝나는데 왜 더 해요?

 

이제부터는 성적 관리가 필요한 시간. 쓸 데 없이 더 매매할 필요가 없었어요. 오히려 안 하는 게 답이었어요. 가만히 있으면 이대로 끝나고 제가 원하는 결과를 획득한 것으로 2021년 3월이 끝날 거였어요. 그렇지 않아도 2021년 3월 주식 매매는 그다지 하고 싶지 않은데 하고 있던 것도 있었어요. 원래는 안 하려고 했지만 부득이하게 이거라도 해서 글감을 만들어내야만 하는 상황에 빠져 버렸어요. 그래서 억지로 하는 것도 있었어요. 할 때야 재미있지만 끝내고 나면 항상 이걸 내일 또 해야 하나 싶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진짜 안 해도 되었어요. 목표 달성 끝냈는데 뭐하러 더 해요. 남들이 한국 주식 땡겨서 돈을 복사하든 돈을 파쇄하든 내 알 바 아니에요. 나는 하루 쉬면 그걸로 행복한 3월 완성이에요. 대부분이 깡통 찬다는 주식시장에서 3월에 살아남았으니까요. 증시가 상승하는 중에만 돈을 번 게 아니라 하락하는 중에도 꾸준히 돈을 벌어내었으니까요.

 

글을 쓰기 시작했어요. 이제 밀린 한국 주식 단타 매매 일기만 어떻게 다 끝내면 행복해질 거였어요. 글을 열심히 쓰던 중이었어요.

 

"한화투자증권 지금 어떻게 되었지?"

 

한화투자증권 주가와 한화투자증권우 주가가 궁금해서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에 들어갔어요. 대충 보고 이번에는 급등주를 찾아봤어요.

 

"큐브엔터? 이거 엔터주 아냐?"

 

코스닥 182360 큐브엔터 주식이 급등중이었어요.

 

"이거 도박주 아냐?"

 

엔터주였어요. 제가 알고 있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이었어요.

 

"도박주는 땡겨야 제맛이지!"

 

마침 시세도 초급등. 도박주를 진짜 도박으로 즐길 수 있는 순간. 이걸 어떻게 안 땡기고 버텨요. 존재 자체가 도박인 엔터주가 어서 도박하라고 순수한 도박 그 자체의 순간인 급등 상황인데요.

 

"이건 먹어야해!"

 

이제 그만한다? 진정한 도박주가 떴는데 어떻게 그만해요? 잠들어 있던 본 투 겜블 슬롯머신이 풀가동 중인데 돈을 안 넣어요? 이런 거에 투자 안 하면 뭐에 투자하려구요? 지금 주식을 하자는 거에요, 채권을 하자는 거에요?

 

"야, 이건 물리면 진짜 답도 없다."

 

정말로 도박에 미쳐보아요 모드. 엔터주가 뜰 이유가 전혀 없었어요. 엔터주가 폭등하려면 BTS처럼 빌보드 1위? 이거 아니면 중국의 한한령 해제 소식 정도는 되어야 했어요. 그거 말고는 뭐 어떻게 되든 다 딱히 기대할 만한 호재라 보기 어려웠어요. 엔터주니까 기본적으로 K-POP 관련주, 한류 관련주에 해당해요. 그냥 그 정도에요. 이건 너무나 뻔한 비정상적인 폭등이었어요. 폭등해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었어요. 그런 이유가 존재했다면 당연히 제가 알아야 했어요. 왜냐하면 엔터주 폭등시킬 소식이라면 아무리 아무 것도 모르고 급등주만 쫓아다닌다고 해도 인터넷 뉴스는 매일 싹싹 다 읽기 때문에 모를 수가 없어요.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 그딴 건 뉴스에 등장하지 않았어요. 뭔 얼어죽을 한한령 해제 기대에요. 오히려 중국 공산당이 자국 내 불만 커지니까 그거 강압적으로 찍어누르느라 동네방네 다 적대적으로 대하고 한국 관련해서 문화 동북공정 또 염병중인데요.

 

"이거 진짜 잘 땡겨야 해."

 

타이밍을 계속 노렸어요. 이건 무조건 한 번 건드려야 했어요. 엔터주잖아요.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엔터주 건드리겠어요.

 

'이번에는 2만원으로 쳐야지.'

 

또 큰 배팅을 할 이유가 없었어요. 단지 엔터주 한 번 건드려보고 싶어서 하는 거라 2만원만 해보기로 했어요. 아까 매매가 끝난 후 돈을 전부 은행 계좌로 이체했어요. 그래서 다시 증권 계좌로 2만원 입금했어요. 이날은 10만원으로 한국 주식 단타 게임을 여러 판 즐겨서 증거금이 상당히 많이 잡혀 있었어요. 그래서 2만원 입금했는데 실제 매수 가능 주식수는 3주라고 나왔어요.

 

 

2021년 3월 30일 오후 1시 42분 51초, 코스닥 182360 큐브엔터 주식을 4565원에 3주 매수했어요.

 

 

매도 호가에 걸려 있는 것을 바로 잡았기 때문에 매수 주문은 즉시 체결되었어요. 매수 주문이 체결되자마자 바로 보유 수량 전량을 4595원에 매도 주문 넣었어요.

 

 

매도 주문도 아주 잘 체결되었어요.

 

 

이날 코스닥 182360 큐브엔터 주식을 4565원에 3주 매수해서 4595원에 전량 매도했어요. 매매차익은 90원이었어요. 이 중 증권거래세로 16원 납부했어요. 이날 코스닥 182360 큐브엔터 주식 매매로 번 돈은 74원이었어요. 수익률은 0.54%였어요.

 

네이버 증시 코스닥 182360 큐브엔터 주식 페이지에 나와 있는 큐브엔터 기업 개요는 다음과 같아요.

 

- 2006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갈라져나와 엠디포로 설립된 동사는 우리기업인수목적2호와 2015년 4월 합병하여 코스닥시장에 우회 상장함.

- 소속 연예인들의 국/내외 음반 기획, 생산, 홍보, 공연, 매니지먼트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MD 등의 활동에 있어서도 직접적인 참여하고 있음.

-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비투비, 펜타곤, (여자)아이들, CLC, 펜타곤 등이 있으며, 조권, 유선호, 허경환 등과도 전속계약을 체결함.

 

지금은 제약주, 바이오주가 한국 주식에서 대표적인 도박주에요. 도박주란 가치분석이고 나발이고 한 탕 거대한 시세 펌핑 노리고 들어가는 성향이 강한 주식이에요. 그런데 바이오 주식이 도박주로 떠오른 건 제가 알기로는 코스닥 084990 헬릭스미스 주식, 이후 코스피 068270 셀트리온 주식, 코스닥 215600 신라젠 주식 붐이 불었을 때로 알고 있어요. 이 중에서 특히 신라젠 주식이 바이오 광풍을 일으킨 주식으로 알고 있어요.

 

신라젠 전까지 제약주, 바이오주는 아는 사람이나 가끔 해보는 주식이고 일반인들은 잘 몰랐어요. 그런데 코스닥 215600 신라젠 주식이 무지막지하게 폭등하자 그때 일반인들도 바이오 한탕이 대박이라고 많이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때문에 신라젠 주식으로 피눈물 흘렸던 사람들이 꽤 많아요. 지금 현재 신라젠 주식은 거래 정지라 여전히 피눈물흘리는 사람들 많구요. 2019년 8월 1일 종가 44550원에서 바로 다음날부터 시작하자마자 하한가인 쩜하 3방 맞으며 대폭락하며 탈출 기회도 안 주고 무너졌고, 2020년 5월 4일을 마지막으로 그 다음 거래일부터 거래정지 상태에요. 워낙 서사가 있고 극적인 상승과 극적인 폭락을 보여준 주식이라 전국민 다 아는 주식이에요. 한국 증시에서 바이오 열풍은 신라젠 주식부터 대대적으로 분 걸로 알고 있어요. 주식 문외한인 일반인들도 신라젠 폭등하는 거 다 알았으니까요.

 

셀트리온 주식도 유명하기는 했지만, 여기는 서정진 회장의 현란한 언론플레이와 초강성 주주들로 유명했지, 바이오 테마주 그 자체로는 그렇게 유명하지 못했어요. 주식에 관심없는 일반인들에게 셀트리온 주식이란 셀트리온 주주들과 서정진 회장이 공매도에 아주 이를 박박 갈고 있다는 것 정도만 알려져 있었어요. 바이오 테마주 광풍보다는 공매도와 싸우는 주식으로 훨씬 더 유명했어요. 순수하게 바이오 테마주 광풍으로 유명한 주식은 아주 오래전에 헬릭스미스, 그리고 최근까지 이어지는 바이오 테마주 광풍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는 신라젠일 거에요.

 

그 전에 도박주의 대명사는 엔터주와 게임주였어요. 이건 분석이고 나발이고 하나만 뜨면 된다는 식이라서 대표적인 도박주였어요. 엔터주는 아이돌 하나만 뜨면 되고, 게임주는 게임 하나만 대박치면 되기 때문에 이거 하나 보고 배팅하는 말 그대로 도박하는 주식이라고 유명했어요. 뭐가 어찌 되었든 하나만 뜨면 된다는 식이라서 항상 고평가받는 도박주였어요. 실제 게임 회사와 연예기획사 매출을 보면 정말로 뭐 하나만 뜨면 매출이 폭등하는 식이라서 그럴 수 밖에 없기는 하지만요.

 

이는 엔터주와 게임주가 그만큼 리스크가 엄청나게 크다는 점을 의미해요. 기대했던 신작, 기대했던 신인 아이돌이 폭망하면 투자 금액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엄청난 타격으로 이어져요.

 

굳이 엔터주와 게임주 중 도박성이 어디가 더 큰 지 따지자면 엔터주에요. 게임주는 그래도 하나 터지면 그 다음에는 나름 안정적으로 매출을 잘 내요. 어지간한 문제로는 유저들이 대거 이탈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아요. 예전에는 유저들 대거 이탈 사태가 어렵지 않게 보였지만 아이템 현금 매수 유도 상술 - 일명 현질 유도가 나날이 심해지면서 게임 시작하자마자 아이템에 바르는 돈이 많이 들면서 유저들도 자기들이 게임에 쏟아부은 돈 때문에 쉽게 게임을 접지 못 해요. 게다가 고과금 유저 잘 잡으면 특히 그 사람들은 게임 계속 하는 데다 요즘은 게임이 일종의 사이버 친목회 성격도 띄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리스크가 꽤 줄어들었어요.

 

반면 엔터주는 신인 아이돌이 잘 떠도 리스크가 항상 존재해요. 인간이 하는 일이라서 아이돌 멤버가 무슨 이슈에 연루되어버리면 그걸로 타격이 커요. 아이돌 멤버가 갑자기 뭔 짓, 무슨 사고를 칠 지 몰라요. 아이돌 멤버도 결국 인간이니까요. 아이돌 멤버가 아무리 조심해도 재수없으면 진짜 억지로 끼워맞추기로 이상한 이슈에 엮여버려요. 별 생각 없이 한 말, 별 생각 없이 쓴 표현 하나에 꼬투리잡혀서 아주 인간 하나를 분쇄기에 집어넣고 뼈까지 다 갈아버릴 정도로 무섭게 공격해요. 꼬투리잡힐만한 거면 그럴 수도 있겠거니 하는데 정말 아무리 봐도 아무 문제 없는 것조차 정신 이상한 인간들이 마구 이상하게 해석하고 살을 붙이고 난리를 펴서 엄청나게 공격해요.

 

이런 문제 뿐만 아니라 성공한 신인 아이돌도 인간인지라 나이를 먹기 마련이고, 이러면 컨셉을 바꿔야 해요. 언제까지 국민 여동생, 청순 가련 컨셉질 할 수는 없잖아요. 여기에서 보통 망하고 사라져요. 성공한 아이돌이라 해도 연기 등으로 전직이 잘 되는 경우는 극소수고 대부분은 한때 잘 나갔다 해도 그런 아이돌이 존재했는지조차 잊혀져버리고 말아요.

 

큐브엔터에 소속된 아이돌 및 연예인으로는 (여자)아이들, 펜타곤, 조권, 박미선, 이휘재, 이은지 등이 있어요. 코스닥 182360 큐브엔터 주식은 이들 연예인 관련주라고 할 수 있어요.

 

"와, 이거 뭐 진짜 도박주였네?"

 

이날 코스닥 182360 큐브엔터 주식은 시가 3820원, 고가 4695원, 종가 4030원이었어요. 제가 매매한 자리는 거의 꼭대기 근처였어요. 이것도 정말 운이 좋았어요. 만약 이때 실패했다면 그 후 수직으로 내리꽂는 급락이 터져나왔기 때문에 손실률이 장난 아니게 나왔을 거였어요.

 

그리고 여담으로 큐브엔터 주식은 2021년 4월 8일에는 반대로 시가 3860원, 저가 3500원, 종가 3800원이었어요. 3월 30일 고가 4695원에서 4월 8일 저가 3500원까지 하락률은 25%가 넘었어요. 어째서 이런 급등과 급락이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참 격렬한 주가 변동을 보여준 주식이었어요.

 

이걸로 2021년 3월 30일 한국 주식 단타 매매 게임을 모두 끝냈어요. 중간에 큰 위기가 있었지만 기적이 발생해서 처음 목표했던 것을 잘 달성하고 매매를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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