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이자 너무 심한데?"


은행 적금과 정기예금 이율을 보고 이제는 정말 채권 투자를 해야하나 진지하게 고민되었어요. 제1금융권에서는 이자가 연리 1% 남짓이었어요. 지저분한 여러 옵션 붙여야 1%를 넘길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이런 옵션 채우려면 오히려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생겼어요. 카드 사용 실적, 계좌 이체 실적 등을 채워서 이율 쥐꼬리만큼 더 받으려고 하면 이건 오히려 손해였거든요.


'이제 채권 투자가 대세인가?'


은행 적금과 정기예금 이율을 보니 앞으로는 채권 투자가 대세가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 채권 이자는 어쨌든 은행 금리보다 좋거든요. 연리 1% 남짓 받아서는 이건 저축하는 의미 자체가 사실상 없었어요. 1% 남짓 이자 받아서 세금 15.4% 내면 뭐가 남아요. 100만원을 1년간 1%짜리 은행 예금 상품에 집어넣으면 이자가 만원 나올 건데, 여기에서 15.4% 세금 때면 정말 남는 게 없어요.


채권도 항상 안전한 것은 아니에요. 회사가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지면 위험해져요. 그러나 주식보다는 채권이 훨씬 안전해요. 결정적으로 채권은 이상한 가격에 물리지 않는다면 만기때까지 버티면 손실없이 나올 수 있거든요. 주식은 한 번 매수 잘못하면 걷잡을 수 없지만, 채권은 최후의 보루인 만기상환이 있어요. 주식이나 채권이나 물리면 결국 강제 가치투자, 강제 장기투자 가야하지만 주식은 이렇게 한다고 답이 없는 반면 채권은 만기상환 받고 무사히 탈출할 수 있어요.


'진짜 채권 공부해야 하나?'


채권 매매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생겼어요.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에서 장내 채권 매매 방법을 찾아봤어요.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에서는 장내 채권 매매하려면 조금 복잡하게 찾아야 했어요. 채권 매매하기에는 그렇게 편한 편이 아니었어요. 채권 항목은 기본적으로 숨어 있었거든요. 일부러 찾아내지 않으면 찾기 쉽지 않았어요.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 장내 채권 매매 방법은 다음과 같아요.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 맨 아래 왼쪽에 있는 '메뉴' 항목을 터치하면 아래와 같이 화면이 바뀌어요.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 메뉴 항목


여기에서 왼쪽에 있는 '장내채권'을 선택해요.


장내 채권 현재가


여기에서 채권현재가를 터치해요.


장내채권매매


그러면 이렇게 채권이 하나 나와요. 여기에서 우측 상단 '채권목록'을 터치해요.


증권사 장내채권 리스트


이제 증권사 장내채권 리스트가 나와요. 기본 설정은 '거래량 상위'로 되어 있어요. 이것을 가격순으로 바꿔서 볼 수도 있어요. 그런데 거래량 상위로 보는 것이 더 나은 편이에요. 왜냐하면 장내 채권은 주식과 달리 시세변동이 아주 활발히 일어나지는 않거든요. 정신없이 호가창이 움직이는 주식과 달리 장내채권은 거래가 아주 활발하게 이뤄지는 경우가 별로 없어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채권은 정 물리면 회사가 망하지만 않는다는 확신이 있을 경우 만기까지 들고가면 끝이기 때문이에요. 굳이 일부러 손해보면서 내던져야 할 이유가 별로 없어요. 애초에 채권 시세 하락은 기준 금리 인상, 회사 자금난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는 엄청난 악재 발생 정도에요. 이 중 후자가 발생하면 주식은 이미 개작살났고 뉴스에서 연일 부도 위기라고 뜨는 상황이에요.


차익매매를 노리고 채권 매매에 덤벼들더라도 크게 물리면 회사가 정말 큰 문제가 있지 않는 한 버티고 버텨서 만기까지 보유해서 원리상환을 받아버리는 선택지를 취할 수 있기 때문에 채권 매매는 주식 매매만큼 활발히 이뤄지지는 않아요.


이러다보니 아예 며칠이고 거래가 단 하나도 없는 채권이 수두룩해요. 그래서 거래량 상위 기준으로 보는 것이 좋아요.


채권 종목 정보


이제 거래하고 싶은 장내 채권을 터치하면 채권 기본정보가 나와요. 여기에서 종목정보를 터치하면 채권 정보에 대해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호가를 터치해서 매수나 매도를 터치하면 아래 화면으로 전환되요.


장내 채권 매수


채권은 기본적으로 1만원 단위에요.


1만원짜리 채권 몇 개를 개당 얼마에 매수/매도할 것인가


이것을 입력해야 해요.


채권 거래 기본 단위는 10천원이에요. 채권 1주의 원래 가격 (원금)은 10천원=10,000원이에요. 만약 채권 100주를 매수하고 싶다면 1,000천원을 입력하면 되요. 채권은 기본 단위를 '천원'이고, 여기에 1주가 10천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해요. 자기가 매수하고 싶은 물량x10을 해서 윗칸에 입력해요.


아랫칸에는 자기가 채권 1주당 매수하고 싶은 가격을 입력하면 되요.


위 사진에서 윗칸에는 10천원, 아랫칸에는 10079원이 입력되어 있어요. 이것은 채권 1만원짜리 1주를 (10천원어치를) 10079원에 매수하겠다고 입력한 거라 보면 되요.


여기에서 마구잡이로 막 입력하면 안 되요. 주식과 달리 채권은 상방이 막혀 있어요. 상식적이라면 채권의 최대 상방은 원금+이자 총합이에요. 1만원에 연리 3%, 잔여기간 1년이라면 세금을 계산하지 않고 봤을 때 최고 가격은 원금 1만원+1년치 이자 300원의 합인 10300원이에요. 만약 잔여기간 2년이라면 원금 1만원+2년치 이자 600원이 되어서 최대 10600원이 되겠죠. 물론 이 계산은 세금이 계산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보다 가격이 낮아요.


위의 두산인프라코어71 채권은 10천원당 10079원이에요. 1만원짜리를 왜 10079원에 매수하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할 수 있는데, 바로 위에서 이야기했듯 원금 1만원에 잔여이자가 79원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저런 가격이 나올 수 있는 거에요. 앞으로 받을 이자 수입이 더 크기 때문에 이자 얼마 포기하고 저 가격에 매수하는 사람이 있다고 보면 되요.


이렇기 때문에 채권 수익률을 계산해봐야 해요. 채권 수익률도 한국투자은행 뱅키스 어플에서 바로 계산할 수 있어요.


먼저 메뉴 항목으로 돌아가요.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 장내채권 투자체험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리케이션에서 장내채권 투자체험을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와요.


장내채권 투자체험


이제 하나씩 입력해서 채권 수익률을 계산해봐야 해요.


채권 수익률 계산


먼저 자기가 사고 싶은 수량을 입력해요. 위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매수하고 싶은 수량x10'을 입력해요.


매도일자는 자신이 정해서 봐도 되지만 상환으로 설정하고 보는 것도 괜찮아요. 만기때까지 들고 갔을 때 최대 얼마나 수익을 볼 수 있는지 보는 것이 일단 중요하거든요.


그 다음에 수익률/단가 항목이 있어요. 여기에서 매수수익률을 터치하면 위와 같이 매수수익률로 볼지 매수단가로 볼지 선택할 수 있어요. 편하게 보는 방법은 매수단가로 보는 방법이에요. 호가창에 매수단가로 입력하니 매수단가를 얼마로 입력했을 때 수익률이 얼마나 나오는지 보는 것이 더 편해요.


두산인프라코어71 채권 수익률 계산


이렇게 수량과 매수단가를 입력한 후 하단의 '예상결과보기'를 터치해요.


채권 수익률


매수/매도 상환내역이 나와요. 이건 대충 보고 '확인'을 터치해요.


채권 투자 수익 계산 예상결과보기


그러면 이렇게 예상결과보기가 나와요. 만약 두산인프라코어71을 10월 28일에 10천원어치를10079원에 매수했다면 만기까지 들고 갈 경우 세후실수령액 10,896원, 세후운용수익률 4.06%, 총투자수익률 8.1%이래요.


과표구간별 세부내역을 터치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와요.


과표구간별 세부내역


제일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실수령액이에요. 한국 기업 일반 채권은 3개월마다 한 번씩 이자가 지급되요. 언제 이자가 지급되고 얼마나 지급되는지 확인해볼 수 있어요.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모바일로 채권 매매를 원하신다면 참고하세요.


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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