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심리학 - 도덕 추리의 비교문화 연구


- 도덕 원리와 추리의 보편성 대 문화 특수성은 인류학자와 심리학자 모두에게 관심거리가 되어 왔음.

- 수많은 민족지학 연구들은 다양한 문화의 도덕 원리와 영역들을 살펴왔음.

- 많은 연구들이 마땅한 이유에 근거해 도덕성에 대한 전통적인 미국식 견해를 보완하거나 그 견해에 도전해왔음.

- 문화, 도덕성, 윤리, 법은 밀접한 관계 공유.


- 수많은 비교문화 연구들의 결과는 콜버그 이론의 몇몇 측면들이 보편적이라는 사실을 시사.

- 스내리 : 27개국 참가자들을 포함한 45개 연구를 개관하고 콜버그의 처음 두 단계를 보편적인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림.

- 깁스 : 23개국 참가자들을 포함한 75개 비교문화 연구 개관. 깁스도 콜버그의 처음 두 단계는 보편적이라는 증거가 있다고 결론지음.


- 콜버그 이론의 처음 두 단계에 관한 공고한 증거가 있는 것처럼 보이기는 하나, 도덕 추리에 관한 수많은 비교문화 연구들은 가장 높은 단계인 후인습적 도덕성의 보편성에 관해 의문을 제기.

- 콜버그 이론의 한 가지 가정은 개인적 원리와 양심에 근거한 도덕 추리가 사회의 법이나 문화적 관습과 관계 없이 가장 높은 수준의 도덕 추리를 나타낸다는 것.

- 이 가정은 서양 철학 사조와 콜버그가 자신의 이론을 발전시킨 문화적 환경에 근거.

- 콜버그 이론은 1950년대와 1960년대 미국 중서부에 거주하는 미국 남성들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들에 기반함.

- 개인주의, 독특한 개인적 양심이라는 민주주의 개념이 그 당시 그 지역에서 표집한 남성 표본을 기술하는 것에는 적합했을 수는 있음. 그러나 동일한 개념이 모든 문화의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 도덕 원리를 대표하지는 못함.


- 실제로 연구자들은 콜버그 이론이 그러한 문화 편향에 의지하고 있다는 비판을 가해왔음.

- 비교문화 연구들을 보면 상이한 문화의 사람들이 도덕적 딜레마에 관해 상이하게 추론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


- 밀러, 버소프 : 인도와 미국 참가자들이 도덕 판단 과제에 나타낸 반응 비교. 아동, 어른 불문하고 인도 참가자들은 미국 참가자들에 비해 상황이 생명을 위협하는 것인지 아니면 도와줘야 하는 사람이 자신과 관계가 있는 사람인지의 여부와 관계없이 다른 사람을 도와주지 않는 것을 더 심각한 도덕적 일탈로 간주.

- 밀러와 버소프는 문화 차이를 친애와 정의 가치에 관련된 것으로 해석하면서, 인도인들에게는 광의적인 사회적 책무감 - 즉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도와줘야 한다는 개인적 의무감을 가르치기 때문이라 제안.


- 또 다른 연구는 중국과 아이슬란드 아동도 도덕 판단에 대해 인도인과 미국인 간의 차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차이를 보인다고 제안.

- 중국 아동 : 도덕적 딜레마에 관해 추리할 때 이타심과 관계를 강조.

- 아이슬란드 아동 : 계약한 사항과 개인 관심사 강조.


- 언어 추리에 따라 도덕 단계에 점수를 부과하는 방법에 덧붙여 콜버그 이론은 다른 문화에서 정의하는 것과 같은 높은 수준의 도덕성을 인정하지 않을 수 있음.

- 상이한 문화는 높은 수준의 도덕성을 전혀 다른 차원에 따라 정의하며, 그러한 차이는 사람들의 도덕적 적합성과 윤리적 적합성에 대한 판단에서 중대차한 차이가 존재할 수 있음을 함축.

- 도덕성과 윤리가 주관적 문화를 배양하고 문화에 의해 조성되는 것이라고 할 때, 문화에 따라 도덕성과 윤리가 기저하는 토대에서 근원적 차이가 존재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님.

- 문화의 함수로써 도덕성에서의 근원적 차이가 문화 간에 심각한 갈등의 토대를 만들어냄.


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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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문화심리학이라니! 저도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편인데 문화심리학은 처음 들어봐요! 재밌네요 :-)

    2019.07.04 01: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