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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무섭게 올라가더니 한동안 정체기를 맞았는지 타슈켄트는 일기예보에서 계속 낮 최고 28도를 찍고 있었어요.


다른 도시들은 전부 30도를 넘은지 꽤 되었는데 타슈켄트만 꾸준히 28도였어요. 정말 왜 타슈켄트만 30도를 못 넘는지 이상할 지경.


조금 전 일기예보가 나왔어요.


"부하라 35도...사마르칸트 33도..."


부하라가 낮 최고 35도까지 찍었는데 설마 타슈켄트는 아직도 28도에 머무르고 있나 궁금해하며 주의깊게 TV 일기예보를 계속 보았어요.


타슈켄트 30도!


드디어 타슈켄트가 낮 최고 기온 30도를 찍었어요.


낮 최고 30도라는데 아직 긴팔을 입어도 그렇게 크게 더운지는 잘 모르겠어요. 원래 더위를 잘 견디기도 하는데다 워낙 건조하다보니 응달은 서늘하거든요. 집에서 나가 햇볕 아래로 가면 분명 더운데 집은 햇볕이 바로 들어오지 않아서 그냥 서늘해요.


이제 폭염이 찾아오는 일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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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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