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우즈베키스탄 악기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크인 전통 악기 - Tor

좀좀이 2017. 5. 28.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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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우즈베키스탄의 우즈베크인 전통 악기는 Tor 토르에요. 이 악기는 이란, 카프카스, 중앙아시아에 널리 퍼져 있는 악기에요. 원래는 이란의 전통 현악기라고 하는데 이것이 여기저기 널리 퍼진 것이에요. 이란에서는 Tar '타르'라고 해요. 위의 우표 사진에서 오른쪽 악기가 바로 Tor에요.


현대적인 토르는 1930년대부터 우즈베키스탄의 Bola baxshi Abdullayev, 그리고 그 후에 Komiljon Otaniyozov 등이 개량한 토르에요. 이렇게 현대에 들어와 개량된 토르는 타지키스탄 음악에도 도입되었어요.


토르의 울림통은 8자 모양으로, 뽕나무 줄기를 깎아내고 속을 파서 만들어요. 아주 드물게 이 울림통을 호두나무로 만드는 경우도 있어요. 이렇게 울림통을 만든 후, 위를 가죽으로 덮어요. 토르의 목은 매우 긴 편인데, 78cm 에서 96cm 까지 달해요. 현대적인 종류들은 현을 11개 거는데, 가장 낮은 철사를 제외하고는 2줄을 한 묶음으로 해요. 그리고 플랫은 22개가 있고, 음역은 2옥타브에요.


토르 연주 기법은 상당히 다양한데, 강렬하고 매력적인 음색, 강하고 다이나믹함으로 특징지어져요.


우즈베키스탄 토르 연주 동영상은 찾지 못했어요. 우즈베키스탄 있었을 때 TV로 자주 접한 악기였는데 막상 동영상을 찾아보려 하니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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