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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 있는 명동돈까스가 매우 유명하다고 해서 돈까스를 먹으러 가보았어요. 여기는 전에 한 번 가려고 했지만 위치를 못 찾아서 못 간 곳이었어요.


다행히 이번에는 스마트폰 지도 보며 찾아가서 찾을 수 있었어요.


가게 들어가자마자 많은 사람들이 돈까스를 먹고 있었어요. 자리를 잡고 앉아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코돈부루를 골랐어요.


서울 명동 명동돈까스 - 코돈부루


밥이 스테인리스 그릇에 담겨 있는 것이 흥미로웠어요. 그리고 돈까스가 큼지막하고 두꺼웠어요.



속에는 치즈가 꽉 채워져 있는 것이 보였어요.



이거 괜히 명동에서 유명한 맛집이 아니었구나!


돈까스 안에 치즈가 꽉 차 있었고, 파와 같은 야채가 들어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보면 돈까스보다는 고기를 얇게 저며서 만든 고로케를 먹는 맛이었어요. 이런 느낌을 받게 만든 것은 바로 저 푸른 야채. 이것이 잡내를 잘 잡아주었고, 파 냄새를 풍겨서 고로케처럼 재료가 섞여 만드는 맛을 만들어주고 있었어요.


이 돈까스를 겨자와 섞은 소스에 찍어먹으니 느끼함은 더욱 잘 잡혔어요. 그리고 단무지와도 매우 잘 어울리는 돈까스였어요. 단무지는 원래 잘 먹지 않는데 이 돈까스를 먹을 때 단무지와 같이 먹으니 매우 맛있어서 단무지도 싹 다 먹었어요.


코돈부루 돈까스 가격은 17000원이었어요. 가격은 절대 저렴하지 않았어요.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돈까스 중 가장 비싼 돈까스였어요. 그러나 저 돈이 아깝지 않은 맛이었어요. 왜 사람들이 비싼 돈 내며 별미를 찾아먹는지 이해가 되는 맛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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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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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 특이하게 치즈에 야채가 들어있네요
    정말 고로케같은 느낌도 나면서 치즈가 크림치즈같은 비주얼로 침넘어가게 생겼네요
    근데 17,000원이라니 가격이 ㅎㄷㄷ한데요+_+

    2016.10.28 20: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기는 치즈 안에 야채가 들어 있더라구요. 저도 가격 보고 후덜덜했는데 이왕 기껏 찾아온 거 한 번 비싼 거 먹어보자 하고 먹었는데 상당히 맛있어서 만족했어요 ㅋㅋ

      2016.10.29 10:32 신고 [ ADDR : EDIT/ DEL ]
  2. 가격에서 후덜덜..
    그닥 두껍지도 커보이지 않는데..
    돈이 아깝지 않은 맛이었다니 얼마나 맛있을지 완전 궁금한데요?
    그래도 두툼한 고깃살이 아니라 치즈만 보여서 좀 의아함이 들어 섣불리 도전은 못할 듯요.ㅋ
    말씀처럼 속을 보니 돈까스보단 고로케 느낌이 나기도 하고, 맛이 상상이 안갑니다.^^;

    2016.10.28 23: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가격이 진짜 후덜덜하기는 하죠. 저도 뭔 금을 발라놨길래 저 가격이지 했어요. 진짜 맛없었다면 대분노했을 거에요 ㅋㅋㅋ;;;
      저건 치즈가 엄청 많아서 치즈만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게다가 저게 다 녹아서 예쁜 단면 어떻게 보여줄 수도 없구요. 물론 그 이전에 제가 사진 매우 대충 찍고 있지만요. 단면이 잘 보이도록 만들어볼 노력 자체를 안 하기는 했어요 -_-;;;;;;;;;;;;;;;;;;;;;;;;;;;;;;
      돈까스+치즈+파 이렇게 생각하시면 아마 좀 많이 비슷할 거에요^^;

      2016.10.29 10:36 신고 [ ADDR : EDIT/ DEL ]
  3. 그리운 명동돈까스! 먹고픈 코돈부르.. 근데 진짜 비싸요!!! 깜놀!!!!
    아아 돈까스 먹고파요 좀좀이님 흑흑흑

    2016.10.29 00: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치킨까스 잘 하는 곳에 가서 맛있는 치킨까스 드셔보세요 ㅎㅎ;

      2016.10.29 10:36 신고 [ ADDR : EDIT/ DEL ]
  4. 저렴한가격은 아닌듯한데
    돈이 아깝지않은 맛이였다니
    정말 괜찮나봐요
    치즈가 아주 실하게 들어있네요
    치돈 진짜좋아하는데
    군침도네요ㅎㅎ

    2016.10.29 10:2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는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돈까스치고는 상당히 비싼 가격이기는 한데 먹은 것이 전혀 후회되지 않더라구요. 나중에 명동 놀러가시면 한 번 드셔보세요 ㅎㅎ

      2016.10.30 07:13 신고 [ ADDR : EDIT/ DEL ]
  5. 와 명동에 이런 돈가스가 있었다니 대박인데요. 콘돈부르 돈까스 맛있게 하는데가 은근 흔하지 않은데^^ 고급정보네요 좀좀이님 ㅎㅎ. 와 정말 파가 들어있다는 말에 얼마나 잘 어우러질까 막 상상이 되면서 침이 넘어갑니다. 17000원의 가격이 결코 아깝지 않을 것 같네요^^

    2016.10.30 15: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저기 가서 먹어보고 깜짝 놀랐어요. 가격에 놀라고, 맛에 놀라구요. 만약 의정부가 아니라 명동에서 가까운 곳에서 살았다면 저 돈까스 안 먹었을 수도 있어요. 의정부에서 간 거라 '에이, 돈 들이고 시간 들여서 이왕 온 거 몇천원 더 내고 젤 비싼 거 먹어보자' 한 거였거든요 ㅋㅋ;; 저건 그 가격이 정말 아깝지 않았어요. 조금만 아까웠어도 이거 가성비 떨어진다고 평을 썼을텐데요 ㅎㅎ

      2016.10.31 06:39 신고 [ ADDR : EDIT/ DEL ]
  6. 저는 탄산 안좋아하지만 여기서는 꼭 사이다를 같이 먹어요 ㅎㅎ
    축배사이다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2016.11.01 13: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디씨님께서는 저기 가실 때 탄산 꼭 시켜드시는군요 ㅎㅎ 축배사이다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처음에 그거 배맛 나는 사이다라고 광고 많이 했던 거 기억나요^^

      2016.11.01 23:40 신고 [ ADDR : EDIT/ D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