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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구해서 마신 것은 태국의 망고스틴 주스에요.
어렸을 적 망고스틴보고 과일의 여왕이라고 해서 어떤 맛일지 매우 궁금해했었어요. 그러다 동남아시아 가서 망고스틴을 드디어 맛보게 되었는데, 맛있었어요. 하지만 왜 과일의 여왕이라고까지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는 람부탄을 더 좋아하거든요. 그러고보면 입에 정말 안 맞았던 (냄새가 아니라 그냥 그 식감이 정말 입에 안 맞았어요) 두리안이 과일의 제왕이라고 하니 그러려니 해요.
어쨌든 망고스틴은 맛있는 과일이에요. 그래서 망고스틴 주스가 보이자 구입했어요.
제가 구입한 주스는 Siam rich 망고스틴 주스에요.
캔의 바탕색인 보라색이 꽤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아래에는 'Rich of Vitamin' 이라고 적혀 있었구요. 이 음료수에 비타민이 얼마나 많이 들어있기에 저렇게 적었는지 궁금했어요.
그리고 역시나 붙어 있는 할랄 인증 마크.
사과맛 주스?
처음 마셨을 때 사과맛 주스 같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분명 사과맛 주스는 아니었어요. 계속 마셔보니 망고스틴 맛이었어요. 이게 주스가 되면서 사과 주스와 비슷한 맛이 되었던 것 같아요. 사과맛 주스와 비슷한 맛이라 생각했는데, 실제 비슷하기는 했어요. 그리고 제가 망고스틴맛을 잊어버리기도 했구요.
그런데 왜 나는 이 음료수를 태국에서 보지 못했을까? 보았다면 분명히 사서 마셔보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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