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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마셔본 커피는 말레이시아 커피에요. 일단 네스카페 커피. 다국적 기업인 네스카페 커피이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이것을 파는 것을 본 적은 없어요.


어떻게 하나 구하기는 했는데, 원래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어요. 이유는 당연했어요. '네스카페' 때문이었어요. 네스카페는 다국적 기업이라 우리나라에서도 네스카페 커피 믹스를 못 구하는 것은 아니었거든요. 이 맛은 본 적이 없었지만, 그래도 거기서 거기일 거라 생각했어요.


말레이시아 커피


일단 생긴 것은 무난한 모습이었어요. 가루 양이 많은 믹스이기는 했지만, 이런 믹스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어려운 것이 아니에요. 정말 놀랄 부분이 별로 없는 평범한 외관.



"응? 물을 180ml 나 부으라고?"


뒤에 적혀 있는 것을 보니 물을 180cc 를 부으라고 되어 있었어요. 180cc 면 얼추 우유 작은 팩 하나 정도의 물. 이 정도 부으면 커피가 매우 싱거워지지 않을까? 당연히 저는 저 설명대로 물을 붓지 않고, 물을 조금 적게 잡아서 부었어요.


이 포장 우측 상단에는 할랄 제품 마크가 있어요. 사실 커피에서 하람 (이슬람에서 금지된 것)이 뭐 들어갈 것이 있나 싶기는 했지만 어쨌든 저게 붙어 있었어요. 저 마크가 안 붙어 있으면 무슬림들은 제품 성분을 꽤 꼼꼼히 살펴봐요. 참고로 할랄이 뭔지 알 게 아니라 '하람'이 뭔지 알아놓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이거 왜 죠리퐁 맛이 나지?


달고 맛있는데 끝맛이 죠리퐁 맛이었어요. 죠리퐁 타먹고 남은 우유를 가지고 커피를 탄다면 이런 느낌이 날까?


일단 매우 맛있어서 정말 또 구해서 먹고 싶어졌는데, 그 이유가 바로 끝맛이 죠리퐁 맛이라는 점 때문이었어요.


이 커피를 구하러 쿠알라룸푸르로 날아가야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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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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