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이소에서 구입한 제품은 아이리버 가정용 듀얼 USB 충전기에요. "충전기 잭 다 어디 갔지? 충전케이블은 어디 있더라?" 이사가기 위해서 이삿짐을 싸기 시작했어요. 이삿짐을 싸면서 버릴 것은 버리기 시작했어요. 이사를 정말 매우 오랜만에 가는 거라서 버릴 것이 수북히 나왔어요. 짐 자체는 별로 없는데 버릴 것을 골라내는 것이 문제였어요. 버릴 것을 골라내고 챙겨갈 것만 챙겨가는 것이 일이었어요. 원래 짐이 별로 없기 때문에 짐 싸는 것 자체는 얼마 안 걸렸지만, 새로 이사가는 집에 쓰레기까지 그대로 다 들고 갈 수는 없었어요. "무슨 케이블이 이렇게 많아?" 이삿짐 정리하면서 케이블을 많이 찾아내었어요.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이었어요. 스마트폰 충전잭도 있고 충전 캐이블도 있고 충전기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