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좀이의 여행

"다이소 가서 영양제 사와야겠다." 다이소에서 건기식, 영양제를 판매 개시한 후에 저도 다이소 가서 영양제를 사서 먹고 있어요. 다이소에서 판매중인 영양제는 한 통에 3천원~5천원이에요. 분량은 한 달 분량이에요. 한 달에 5천원?이 정도면 먹을 만 해 건기식, 영양제가 얼마나 효과가 좋은지는 그렇게까지 잘 모르겠어요. 사실 조금만 생각해 보면 건기식, 영양제를 몇 번 먹었다고 몸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면 그게 오히려 더 큰 일이에요. 건기식, 영양제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그만큼 자신의 건강과 영양섭취가 엉망진창이었다는 것을 의미하거든요. 얼마나 몸에 특정 영양소가 부족했으면 건기식, 영양제 몇 번 먹었다고 바로 큰 효과를 느끼겠어요. 게다가 식사를 꾸준히 한다면 여러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어요. 전체적인..

미국 주식을 매수할 때 제 일상과 연관있는 회사들 주식을 매수했어요. 그렇지만 제가 제 인생 최초로 매수해서 지금까지 들고 있는 미국 주식 화이자 PFE 는 제 인생과 별로 상관이 없는 회사 주식이에요. 제가 화이자 약을 먹어봤는지 모르겠어요. 감기 걸렸을 때 먹어봤을 수도 있고 병원 갔을 때 먹어봤을 수도 있어요. 그러나 기억나는 건 딱히 없어요. 그런 거 다 알고 먹을 때가 아니었거든요. "내가 화이자랑 그렇게 아무 인연 없었나?" 갑자기 엄청나게 궁금해졌어요. 들어보기는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 먹어본 적은 없었어요. 화이자 주식은 계속 제게 눈을 뗄 수 없는 드라마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었어요. 잔잔한 로맨스 드라마가 아니라 한국 막장 드라마 같은 스토리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문제였지만요. 아무리 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