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은 베스킨라빈스31 산딸기가 끌리는 연유 아이스크림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산딸기가 끌리는 연유 아이스크림은 배스킨라빈스에서 2026년 8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출시한 배스킨라빈스의 신메뉴 아이스크림 플레이버에요.
"와, 덥다!"
장마가 찾아오자마자 폭염이 찾아왔어요.
"왜 이렇게 덥냐?"
제가 살고 있는 곳의 기온을 보면 폭염이라고 부를 정도까지는 아니었어요. 기록적인 폭염이라 할 만한 36도를 넘어가는 더위까지는 아니었어요. 그냥 견디며 지낼 만한 수준의 더위였어요. 그러나 기온과 달리 실제 체감 온도는 무지 뜨거웠어요. 낮에 나가면 펄펄 달궈진 대지의 열기가 사람을 맥반석 오징어로 만들려고 하고 있었어요. 너무 더워서 밖으로 나가고 싶은 생각이 하나도 안 드는 요즘이에요.
그래도 저녁이 되고 해가 저물면 날이 많이 시원해져요. 다행이라면 비는 안 내려서 그렇게까지 습한 거 같지는 않아요. 저녁에는 그래도 돌아다닐 만 해요. 물론 조금 걸어다니면 땀이 줄줄 흐르기는 하지만요. 너무 습하지 않아서 기온은 잘 내려가지만, 그래도 더워요.
"올해 장마는 늦게 와서 매일 비오더니 여름은 왜 이렇게 화났어?"
집에서 할 거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 너무 더우니까 아무 것도 하기 싫었어요.
"배스킨라빈스가 이번 달에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 뭐 출시했을 건가?"
문득 배스킨라빈스가 떠올랐어요. 배스킨라빈스에서 신메뉴 아이스크림 플레이버를 출시할 때가 되었어요. 배스킨라빈스는 매달 1일에 새로운 아이스크림을 출시해요. 바로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에요. 배스킨라빈스가 이번에도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을 출시할 거였어요.
"지난 달처럼 이상하게 출시하지는 않겠지?"
배스킨라빈스에서 2026년 7월에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쵸파의 코튼캔디 크런치 아이스크림을 출시했어요. 원래는 이때 고무고무 블루베리 마카롱 아이스크림도 같이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고무고무 블루베리 마카롱 아이스크림은 출시가 꽤 뒤로 미뤄졌어요. 그래서 고무고무 블루베리 마카롱 아이스크림은 7월 하순이 되어서야 매장에 등장했어요.
"뭐 나왔는제 봐야겠다."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로 들어갔어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이 출시되어 있었어요.
"산딸기가 끌리는 연유?"
배스킨라빈스 2026년 8월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은 산딸기가 끌리는 연유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올해는 산으로 가라는 건가?"
산딸기는 당연히 산의 과일. 그러니 산을 떠올리는 것이 자연스러웠어요.
"먹으러 가야겠다."
배스킨라빈스로 갔어요. 베스킨라빈스31 산딸기가 끌리는 연유 아이스크림을 싱글 레귤러 컵으로 주문했어요.
베스킨라빈스31 산딸기가 끌리는 연유 아이스크림은 이렇게 생겼어요.

베스킨라빈스31 산딸기가 끌리는 연유 아이스크림은 빨간색 아이스크림과 하얀색 아이스크림이 섞여 있는 아이스크림이었어요. 매우 강렬한 색깔의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조명 때문에 흰 아이스크림이 누렇게 찍혔어요. 사진만 보면 쇠고기를 연상하게 하는 색이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아요. 흰색 아이스크림은 연유 아이스크림이고, 빨간색 아이스크림은 산딸기 소르베에요.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 아이스크림 메뉴 산딸기가 끌리는 연유 아이스크림 메뉴에 나와 있는 소개문은 '새콤한 산딸기 소르베와 달콤한 연유 아이스크림에 끌릴 수 밖에 없는 연유(緣由)!'에요.
베스킨라빈스31 산딸기가 끌리는 연유 아이스크림 영문명은 BERRY & SWEET MILK 이에요.
베스킨라빈스31 산딸기가 끌리는 연유 아이스크림 열량은 싱글 레귤러 컵 기준으로 189kcal이에요.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 아이스크림 메뉴 산딸기가 끌리는 연유 아이스크림 메뉴 하단에 나와 있는 소개문은 다음과 같아요.
새콤한 산딸기 소르베와 달콤 달콤한 연유의 완벽한 조화!
입안 가득 상큼함이 터지는 새콤한 산딸기 소르베!
부드럽고 진하게 어우러지는 달콤한 연유 아이스크림의 환상적인 밸런스!
새콤함과 달콤함이 피어올라 자꾸만 손이 갈 수밖에 없는 빠져드는 맛!
지금 배스킨라빈스에서 산딸기와 연유의 매력적인 조합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베스킨라빈스31 산딸기가 끌리는 연유 아이스크림을 먹기 시작했어요.
한여름에 느끼는 차가운 산바람이 담긴 맛
베스킨라빈스31 산딸기가 끌리는 연유 아이스크림의 기본적인 맛은 향긋하고 달콤한 베리류의 맛이었어요. 블루베리 맛과 비슷한 거 같기도 하면서 달랐어요. 블루베리나 산딸기나 전부 베리류에 속해서 기본적인 느낌은 비슷했어요. 그렇지만 절대 비슷하다고 할 맛이 아니었어요. 이것은 자주색과 보라색의 차이 같은 것이었어요. 진한 자주색과 진한 보라색은 같은 계열 색깔 같지만 확실히 크게 달라요. 느낌 자체가 달라요. 이런 느낌이었어요. 블루베리 맛이라고 할 맛은 전혀 아니었지만, 기본적으로 통하는 맛이 있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 산딸기가 끌리는 연유 아이스크림은 산딸기 향이 느껴지는 소르베와 부드럽고 달콤한 연유 아이스크림이 섞여 있었어요. 그래서 맛이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먼저 산딸기 소르베는 느낌이 매우 날카롭고 차가웠어요. 맛도 날카롭게 느껴졌어요. 맛에서 새콤한 맛이 자극하는 것은 아니었어요. 신맛이 섞여 있는 것 같기는 했지만, 신맛이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그 대신 여러 가지 맛을 상당히 날카롭게 느끼게 만들고 있었어요. 맛의 느낌이 날카롭게 찍는 단맛이었어요.
반면 연유 아이스크림은 상당히 부드러운 단맛이었어요. 포근하고 소프트한 느낌이었어요. 산딸기 맛의 날카로운 느낌과 정반대의 느낌이었어요. 둘이 완전히 섞이면 선선한 느낌 같은 맛이 되었고, 둘이 안 섞이면 한겨울에 얼굴은 시렵고 몸은 따스한 느낌이었어요.
베스킨라빈스31 산딸기가 끌리는 연유 아이스크림의 느낌을 종합적으로 보면 한여름에 느끼는 차가운 에어컨 강풍의 맛이라고 할 수 있었어요. 분명히 뜨뜻한 날씨이고 더운데 에어컨 바람 앞만큼은 너무나도 시원한 그런 느낌이었어요.
또는 더운 날에 시원한 산으로 가서 매우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는 느낌과 가까운 느낌이었어요. 시원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더운 산 속에서 매우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갔을 때 느껴지는 날카로운 차가운 느낌이었어요. 몸은 미지근한 공기에 휩싸여 있고, 발은 시리도록 차가운 그 맛이었어요.
"산으로 가라는 건가?"
베스킨라빈스31 산딸기가 끌리는 연유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웃었어요. 이 아이스크림 맛은 왠지 이번 여름에는 바다가 아니라 산으로 가라고 하는 것 같았어요. 꼭 그렇지 않더라도 여행 계획을 세운다면 바다부터 갔다가 산으로 가라고 하는 거 같았어요. 뜨거운 바다에서 신나게 놀고, 그 다음 시원한 산으로 가서 더위도 식히고 흥분한 마음도 가라앉히고 여행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는 것 같았어요. 딱 그런 맛이었어요.
"이거 매우 맛있다."
사실 8월에도 어떤 제품과 콜라보레이션한 아이스크림이 이달의 맛으로 나오지 않을까 했어요. 그런데 베스킨라빈스31 산딸기가 끌리는 연유 아이스크림이 이달의 맛 아이스크림으로 나와서 약간 의외였어요. 그러나 먹어보니 이달의 맛으로 잘 어울리는 맛이었어요. 너무 더워서 시원한 산에 가서 계곡물에 몸을 담그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먹으면 딱 좋을 맛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