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기/패스트푸드

롯데리아 더블 치킨버거 햄버거

좀좀이 2026. 2. 14.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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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먹어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햄버거는 롯데리아 더블 치킨버거 햄버거에요.

 

'왜 이렇게 잠이 안 깨지?'

 

하루 종일 잠이 하나도 안 깨었어요. 일어나는 것 자체를 매우 늦게 일어났는데도 잠이 전혀 안 깨고 몽롱했어요. 계속 꿈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느낌이었어요.

 

'왜 이러지?'

 

아마 두 가지가 겹쳐서 이렇게 졸리고 피곤한 것일 거였어요. 첫 번째는 전날 약속이 있었어요. 멀리 서울의 서북쪽까지 가야 하는 약속이었어요. 이것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잤어요. 저는 보통 아침에 잠들어서 오후에 일어나곤 해요. 그런데 이날은 점심 약속이라서 억지로 잠을 일찍 청해야 했어요. 아무리 잠을 잘 자는 저라고 해도 이렇게 갑자기 잠을 일찍 자는 건 힘들어요. 아니, 정확히는 잠을 자기는 했어요. 잠을 자기는 했는데 문제는 깨어난 게 자정이었어요. 이때 완전히 푹 자고 일어나버린 상태라 그 이후 잠이 하나도 안 왔어요. 그래서 그 후부터는 노력한다고 잠을 잘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어요. 결국 자정부터 깨어 있었고, 약속 끝나고 집에 돌아왔을 때는 저녁 10시였어요. 저녁 10시부터 또 할 거 하다 보니 어느덧 자정이 넘었어요. 잠자는 패턴도 완전히 어그러졌고 여기에 밤을 새고 잤으니 정신이 맑을 리 없었어요.

 

두 번째는 날이 급격히 따스해졌어요. 한동안 매우 추웠는데 날이 풀렸어요. 이러니 저 자신은 별로 그것을 못 느끼지만 몸은 그것에 반응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잠이 솔솔 밀려오고 있었어요.

 

몸은 노곤하다고 하고 정신은 잠을 실컷 잤으니 안 졸리다고 하고 있었어요. 이럴 때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몽롱한 기분으로 계속 깨어 있는 거에요. 집중 하나도 안 되고, 잠은 안 자고 있고 일어나 있는데 멍한 상태가 지속되는 거에요.

 

그래도 어떻게 할 거 하며 억지로 잠을 깨려고 노력했어요. 할 것을 간신히 끝마치기는 했어요. 그렇지만 몽롱한 정신 상태는 여전했어요.

 

'다시 자기도 애매하고 어떡하지?'

 

진짜 애매하고 난감한 상황이었어요.

 

'나가서 저녁이나 먹고 올까?'

 

씻고 나가서 저녁을 먹고 온 다음에 생각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졸리면 그냥 자는 거고, 안 졸리면 깨어 있는 상태로 또 할 거 하구요.

 

"롯데리아나 가야겠다."

 

그래서 롯데리아로 가기로 했어요. 롯데리아를 안 간 지 꽤 오래되었어요. 모처럼 롯데리아 가서 햄버거를 먹기로 했어요. 롯데리아로 갔어요.

 

"그냥 이거 먹자."

 

제가 고른 햄버거는 롯데리아 더블 치킨버거 햄버거였어요.

 

롯데리아 더블 치킨버거 햄버거 포장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롯데리아 더블 치킨버거 햄버거는 갈색 계열 포장지였어요.

 

 

롯데리아 더블 치킨버거 햄버거는 전용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포장지 가운데에는 '더블치킨버거'라고 한글로 적혀 있었어요. '더블치킨'에서 엔터가 들어가고 줄이 바뀌어 '버거'라고 되어 있는 점이 특징이었어요.

 

한글로 적힌 '더블치킨버거' 아래에는 영문으로 Double Chicken Burger 라고 적혀 있었어요.

 

 

포장지를 풀었어요. 롯데리아 더블 치킨버거 햄버거는 위 사진과 같이 생겼어요.

 

롯데리아 홈페이지에서는 더블 치킨버거에 대해 '두 장의 패티가 이루는 조화로운 맛에 든든함까지 추가된 더블버거 시리즈'라고 소개하고 있어요.

 

롯데리아 더블 치킨버거 햄버거 단품 가격은 5800원이에요.

 

 

패티 크기는 햄버거 번에 비해 작게 생겼어요. 그래서 두뇌가 비정상으로 큰 외계인을 연상시키는 모습이었어요.

 

 

롯데리아 더블 치킨버거 햄버거를 먹기 시작했어요.

 

정직한 치킨 너켓 패티의 맛

 

롯데리아 더블 치킨버거 햄버거에 들어 있는 치킨 패티는 닭고기를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튀겨낸 치킨은 아니었어요. 다진 닭고기로 만든 치킨 너겟에 가까운 패티였어요. 그래서 치킨과는 맛에 차이가 있었어요.

 

롯데리아 더블 치킨버거 햄버거 속에 들어 있는 치킨 너겟 패티는 고소했어요. 식감은 매우 부드러웠어요. 결로 찢어지는 것은 당연히 없었어요. 닭고기에서 느껴지는 향이 살아 있기는 했지만, 치킨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고기 냄새는 적었어요. 일단 닭고기 기준으로 본다면 닭다리 살이 아니라 닭가슴 살과 유사한 맛이었어요. 퍽퍽한 닭가슴살이 갖고 있는 고소하지만 담백한 맛과 비슷한 맛이었어요.

 

롯데리아 더블 치킨버거 햄버거 속 치킨 너겟 패티는 두 장 들어 있었어요. 그래서 치킨 너겟 패티 맛이 꽤 진했어요. 치킨 너겟 패티 한 장의 맛은 그렇게 진한 편이 아니었지만, 2장이 되자 맛과 향 모두 2배가 되어서 상당히 진해졌어요.

 

롯데리아 더블 치킨버거 햄버거에는 양배추도 잘 들어 있었어요. 양배추 맛은 치킨 패티 맛과 잘 어울렸어요.

 

롯데리아 더블 치킨버거 햄버거에는 짭짤한 소스가 들어가 있었어요. 홍보용 사진을 보면 마요네즈도 들어가 있었지만, 제가 먹은 롯데리아 더블 치킨버거 햄버거에서 마요네즈 맛은 그렇게 딱히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식사로 먹기 좋은 햄버거네."

 

롯데리아 더블 치킨버거 햄버거는 식사용으로 먹기 좋은 맛이었어요. 닭고기 너겟 좋아한다면 좋아할 맛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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