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기/한국 먹거리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

좀좀이 2026. 2. 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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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먹어본 대형 마트 식품은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이에요.

 

모처럼 서울 동대문 쪽으로 놀러갔어요. 날이 매우 추웠지만 그냥 모처럼 한 번 가서 돌아다니며 놀고 싶었어요. 보통은 동대문으로 가면 동대문에서 종로 쪽이나 명동으로 걸어가곤 했어요. 그렇게 서울 번화가로 가서 번화가를 걸어다니며 놀다가 돌아오곤 했어요.

 

'오늘은 모처럼 반대편으로 갈까?'

 

그런데 이날은 모처럼 반대쪽으로 걸어가보고 싶었어요. 동대문에서 청계천을 따라서 동쪽으로 걸어가보고 싶어졌어요. 거의 항상 청계천을 걸으면 종각으로 갔어요. 그 반대 방향으로 간 적은 없지는 않지만, 동대문을 넘어간 적은 극히 드물었어요. 항상 이렇게 청계천을 따라 동쪽으로 걸어가더라도 동대문까지만 가고 그 이상은 안 가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어요.

 

집 돌아가기 매우 불편하니까

 

나름 중요한 이유라면 중요한 이유이고, 중요하지 않은 이유라면 중요하지 않은 이유. 저는 집으로 돌아갈 때 수도권 전철 1호선을 타고 돌아가야 해요. 그런데 동대문을 넘어가면 청계천과 수도권 전철 1호선 전철역의 거리가 멀어져요. 동대문 넘어서부터 1호선과 점점 더 멀어지고, 나중에는 전철을 타고 환승해서 1호선을 타러 가야 해요. 이 때문에 청계천을 따라서 걸을 때 동대문에서 더 동쪽으로는 거의 안 걸어가는 편이에요.

 

청계천을 옆에 끼고 동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어요.

 

'오늘 괜히 나왔나?'

 

엄청나게 추웠어요. 게다가 걸을 수록 더 추워지는 느낌이었어요. 이건 저의 개인적인 느낌이 아니라 실제 그랬어요. 먼저 오후였기 때문에 시간이 갈 수록 기온이 다시 내려가고 있었어요. 저녁이 가까워질 수록 기온은 더 낮아지고 있었고, 한파라서 더 급격히 내려가고 있었어요.

 

게다가 동대문에서 종로나 명동 방향으로 걸어가면 열섬 현상이 있어서 미세하게 더 따스한 곳으로 걸어가는 거였어요. 반대로 동대문에서 동쪽으로 걸어가면 열섬 현상이 일어나는 곳과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는 것이니 기온이 미세하게 더 낮아지는 방향으로 걸어가는 거였어요. 실제로 동대문을 기준으로 동쪽으로 걸어갈 수록 차량과 사람이 조금씩 줄어들어요. 특히 동묘앞역을 지나면 더욱 그래요.

 

"많이 추운데?"

 

방향을 완전히 잘못 잡았어요. 이렇게 추운 날에는 서울 도심권을 향해서 걸어가야 했어요. 도심권에서 벗어나는 방향으로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요. 추운데 따스한 곳으로 가는 게 아니라 더 추운 곳으로 걸어가고 있으니 걷는 재미가 있을 리 없었어요. 걷는 재미 이전에 다리가 매우 시렸어요.

 

"어디 갈 만한 곳 없나?"

 

주변에서 갈 만한 곳을 찾아봤어요.

 

"어? 여기 이마트 있네?"

 

이마트 청계천점이 있었어요.

 

"이마트 가자!"

 

이마트라는 혹한 속 파라다이스를 발견했어요. 이마트는 참을 수 없었어요. 장 볼 준비를 전혀 안 하고 왔어도 괜찮았어요. 꼭 많이 사러 이마트 가는 것은 아니니까요. 게다가 제가 사는 동네에는 이마트가 없어요. 이마트 가기 매우 불편하기도 하구요. 제가 살고 있는 의정부시에서 이마트는 외곽에 있어요. 거기까지는 의정부 경전철도 안 가요. 버스 타고 가야 하는데 버스로 가는 것도 시간 꽤 걸리고 불편해요. 그래서 이마트는 진짜 잘 안 가는 곳이에요. 이마트 자체를 안 간 지 상당히 오래 되었어요. 보통 가면 의정부 경전철로 쉽게 갈 수 있는 홈플러스를 가지, 이마트는 멀고 가기 불편해서 안 갔거든요.

 

이마트 청계천점으로 갔어요. 이마트 청계천점으로 가자마자 식품 코너로 갔어요.

 

"와, 피자 사고 싶다."

 

이마트 청계천점은 피자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피자를 사고 싶었어요. 그런데 들고 가는 게 문제였어요. 퇴근 시간이었어요. 사람 많은 1호선에 커다란 피자를 들고 타는 것은 무리였어요.

 

"다른 것도 봐야지."

 

다른 것들을 쭉 봤어요.

 

이마트 청계천점

 

"이거면 가방에 넣어서 가면 되잖아."

 

이마트 고메 Deli 식품에서 멈춰섰어요. 여기 있는 거라면 가방에 넣어서 가면 되었어요. 지하철에 사람이 많아도 상관없었어요.

 

"여기에서 뭐 하나 사서 갈까?"

 

이마트 고메 Deli 식품을 쭉 봤어요.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이 끌렸어요. 그래서 하나 집어서 계산한 후 집으로 돌아왔어요.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은 이렇게 생겼어요.

 

이마트 훈제 삼겹살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은 윗부분은 잘 구워진 갈색이었고, 안쪽 살코기는 핑크색이었어요.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

 

제가 구매한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은 중량이 448g이었어요.

 

제가 구매한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 가격은 12902원이었어요.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은 뚜껑 제거 후 에어프라이어로는 180도로 설정 후 7분, 전자레인지로는 2분 가열해서 먹으라고 나와 있었어요.

 

 

그러나 제가 그렇게 익혀서 먹을 리가 없었어요.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은 어차피 완전히 조리가 된 식품이었어요. 데워먹는다면 더 맛있기는 할 거에요. 그러나 그렇게 데워먹기 귀찮다면 그냥 먹어도 상관없었어요. 덜 익힌 상품이 아니라 완전히 다 익힌 것을 조금 더 데워서 먹으라고 나와 있는 거였으니까요.

 

"꽤 맛있겠는데?"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는 매우 맛있게 생겼어요.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을 먹기 시작했어요.

 

 

"이거 전자렌지에 안 돌리고 먹어도 맛있는데?"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은 훈제 향이 솔솔 느껴졌어요. 고소한 훈제향이 더해진 맛이었어요. 한 입 베어물 때마다 훈제 향이 입 안에 퍼졌어요. 삼겹살 자체도 고소한데 훈제향이 더해져서 더욱 고소했어요.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은 전자렌지에 돌리지 않고 먹었지만 살코기가 부드러웠어요. 칼로 썰지 않고 젓가락으로 찍어서 입으로 베어먹었는데 잘 베어먹어졌어요. 질기지 않아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훈제 삼겹살이었어요.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 특징 중 하나는 이미 간이 다 되어 있다는 점이었어요. 처음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을 구입할 때 간이 되어 있지 않으면 어떻게 할 지 약간 고민했어요. 집에 쌈장이 없었기 때문에 만약 간이 안 되어서 느끼하다면 콜라의 힘에 의존해서 먹어치워야 할 거였어요. 그런데 실제 먹어보니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은 간도 다 되어 있어서 굳이 쌈장 같은 것이 필요 없었어요.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만 먹어도 충분히 맛있었고, 다른 것이 필요 없었어요. 이거 자체로도 완성된 요리였어요.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을 맛있게 먹다가 갑자기 궁금해진 것이 있었어요.

 

"비계 어디 갔어?"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은 비계 부위가 꽤 적었어요. 삼겹살은 비계가 많은 부위에요. 그런데 제가 가져온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은 살코기가 대부분이었어요. 비계는 거의 없었어요. 비계 부위를 매우 좋아하는데 삼겹살 치고 비계가 매우 적은 편이었어요.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에 있는 비계 부위는 약간 달콤했어요. 씹는 맛이 살코기 맛과 달랐어요. 비계 부위는 기름기가 많이 빠져 있었어요. 그래서 조금 단단한 젤리를 씹는 식감에 가까웠어요. 비계 부위는 촉촉하고 부드럽고 흐물거리는 식감이 아니었어요. 물론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었다면 식감이 달라졌을 수도 있어요. 비계 부위는 기름이 굳기 때문에 식었을 때 식감이 달라지거든요. 제가 느낀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의 비계 부위 식감은 구입하자마자 따로 가열하지 않고 바로 먹었을 때의 식감이에요.

 

"이마트 가면 또 사와야지."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은 맛도 만족스럽고 양도 만족스러웠어요. 가격도 매우 좋은 편이었어요. 이마트에 또 가게 된다면 간식 겸 식사로 이마트 고메 Deli BBQ 훈제 삼겹살을 사올 거에요. 전자렌지에 데우지 않고 먹어도 충분히 맛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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