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토스 어플에서 하고 있는 게임이 있어요. 바로 돌돌디에요. 돌돌디는 '돌려 돌려 디펜스'의 줄임말이에요. 돌돌디는 토스 어플에서 현재 유저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게임이에요.
"토스가 머리 진짜 잘 쓰네."
실제로 사람들이 게임에 사용하는 돈은 적지 않아요. 과거에는 게임을 할 수 있는 권리를 구입하는 방식으로 게임 제조사들이 돈을 벌었어요. 그러나 요즘은 게임을 할 때 필요한 아이템 등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돈을 벌고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게임에 지불하는 돈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이 많이 증가했어요. 또한 남녀노소 모두 게임 자체는 좋아하기 때문에 다양한 게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에 과금하도록 하고 있구요.
토스가 단순히 금융 어플을 넘어서 게임들을 통해 일상에 더욱 밀접한 어플이 되려고 함과 동시에 이쪽으로도 수익을 얻으려 하는 건 매우 긍정적인 모습이에요. 확실히 토스가 이런 쪽으로 머리를 매우 잘 써요.
토스에 게임이 있다는 사실을 안 지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어요. 토스 어플에 게임이 생긴 건 알고 보니 몇 달 되었다고 해요. 토스를 매일 들어가기는 하는데 항상 쓰는 기능만 쓰고 있어서 잘 몰랐어요.
토스 어플 안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지만, 제가 하고 있는 게임은 현재 돌돌디 하나에요. 이게 은근히 중독성 있고 재미있어요. 단순하면서 묘하게 중독성이 있는 게임이에요.
이 글에서는 돌돌디 초보자 가이드를 먼저 다룰 거에요. 돌돌디는 시작을 잘 시작하는 게 좋아요. 안 그러면 나중에 상당히 힘들어져요.
돌돌디 초보자 가이드
돌돌디를 시작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와요.

여기에서 챕터를 터치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와요.

자기가 클리어한 챕터 중에서 골라서 플레이를 할 수 있어요.

챕터 옆에 있는 '소탕'을 터치하면 게임 플레이 없이 게임 경험치와 재화를 얻을 수 있어요.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더라도 앱테크하는 셈치고 '소탕'을 눌러서 경험치와 게임 재화를 받아놓는 게 좋아요. 소탕은 한 번 할 때마다 번개 5개씩 사라져요. 게임 1회 플레이를 위해서는 번개 5개가 필요해요. 즉, 소탕은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지는 않지만, 한 번 플레이한 셈으로 치는 것이에요.
돌돌디 매일 주는 게임 재화 받기
돌돌디에서는 매일 게임에 필요한 재화를 줘요. 먼저 이것들을 다 받고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공짜로 주는 것은 다 받아서 모아놓는 것이 좋아요. 돌돌디도 하다 보면 현질이 필요해질 때가 있기는 해요. 물론 엄청난 근성으로 해결할 수 있기는 하지만, 바쁜 현대인들이 하루 종일 돌돌디를 하고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현질을 해야 할 때가 있다고 하더라도 진짜 필요해서 해야지, 결과적으로 안 할 수 있었는데 해야 한다면 돈이 매우 아까워요. 그러니 공짜로 주는 건 다 받는 게 좋아요.

먼저 우측 상단 줄 3개 무늬를 터치하면 랭킹 100위까지 볼 수 있어요. 여기에서 보석 50개를 받을 수 있어요. 돌돌디는 한 판에서 마지막까지 다 깨면 보석 50개를 줘요. 그러니 한 판 클리어했을 때 받는 보석을 랭킹 들어가면 받을 수 있어요.

화면 제일 왼쪽 상단 VIP에 들어가면 '일일 보상'이 있어요. 이것 역시 매일 보석 50개를 줘요. 소중한 보석이니 잘 모아놔야 해요.

VIP 아래에 있는 특별 상점에서도 매일 보석 50개를 줘요. 이것도 잘 모아놔야 해요. 한 판 하는 데에 10분 조금 넘게 걸려요. 그러니 보석 50개는 15분 정도의 플레이 대가라 할 수 있어요. 그러니 소중히 잘 받아놔요.

D-7이벤트로 들어가면 게임 머니를 줘요. 이것도 받아놔요.

뉴비 이벤트로 가면 장비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스크롤을 줘요. 이것도 꼼꼼히 챙겨요.

오른쪽으로 가면 출석 이벤트가 있어요. 이것도 처음 시작하면 잘 받아놔요.
그리고 하단 상점에 들어가도 여러 가지 게임 재화를 매일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이것도 매우 잘 챙겨놔야 해요.
하단 메뉴
1. 상점 및 게임 아이템 설명
상점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와요.

상점에서는 여러 재화를 구입할 수 있어요. 한편 매일 공짜로 주는 것들도 꽤 있어요. 그래서 매일 상점에 들어가서 공짜로 주는 것들을 받아놓는 것이 좋아요.

먼저 보석이에요. 보석은 돌돌디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해도 되요. 돌돌디에 게임 머니가 있기는 하지만, 게임 머니의 사용처는 매우 제한적이에요. 반면 실제 게임 내에서 화폐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보석이에요.
만약 돌돌디를 하다가 현질을 하게 된다면 십중팔구는 바로 이 보석을 사기 위해서 현질을 하는 것일 거에요. 물론 노가다로 모을 수 있기는 하지만, 노가다로 벌려면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려요. 그래도 노가다로 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근성만 있다면 현질이 꼭 필요하지는 않은 게임이에요. 그 노가다를 나중에는 상당히 많이 해야 하지만요. 어쨌든 근성으로 해결할 수는 있어요.
중요한 건 이 게임에서 실질적으로 돈 역할을 하는 것은 보석이에요.

룬은 은색-파란색-노란색-보라색-빨간색-검붉은색 순으로 좋아요. 검붉은색 룬은 불멸룬이에요. 각 룬은 같은 장착 부위 룬 4개가 모이면 상위 룬으로 합성해서 만들 수 있어요. 4개씩 필요하니까 불멸룬은 은색 일반룬 1024개가 있어야 만들 수 있어요.
캐릭터 소환은 딱히 해본 적이 없어요.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계속 캐릭터가 생기는데 모든 캐릭터를 다 쓸 일이 없거든요.

보석은 언제나 부족해요.

보석이 부족한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이 스킬석 때문이에요. 돌돌디는 스킬 레벨을 업그레이드하려면 스킬석이 필요해요. 그런데 이 스킬석이 게임 플레이로는 매우 조금만 얻을 수 있어요. 그래서 사실상 보석을 모아서 상점에서 스킬석을 구입해서 업그레이드해야 해요.

황금 도장은 능력 뽑기에서 필요해요.
골드는 여기저기 필요하기는 한데 게임을 하다 보면 쌓여요. 골드 쓸 일이 별로 없거든요.
2. 장비

장비에서 룬 일괄 합성은 그동안 모은 룬을 상위 룬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기능이에요.

이렇게 같은 장비 룬 4개가 모이면 룬 합성으로 상위 룬으로 만들 수 있어요.
게임을 하다 보면 장비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스크롤이 모여요.
게임 한 판 끝난 후 모인 룬을 일괄 합성하고 장비를 업그레이드하면 되요.
황금 도장을 모았다면 아래 스크린샷과 같이 능력 뽑기를 할 수 있어요.

이것은 말 그대로 뽑기에요. 좋은 게 나올 수도 있고 안 나올 수도 있어요. 좋은 것이 나오면 잠금을 터치해서 그 능력은 다음 뽑기에서 바뀌지 않게 고정할 수 있어요.

캐릭터는 정해진 숫자만큼 캐릭터 퍼즐이 모이면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요. 모든 캐릭터를 다 업그레이드할 필요는 없어요. 대체로 쓰는 캐릭터만 쓰게 되거든요.
게임 플레이

게임 플레이를 시작하면 오른쪽에는 스킬이 나와요. 스킬은 스킬 룰렛이 뜨면 선택할 수 있어요.

화면 오른쪽 하단을 보면 '미션이 있어요. 미션을 보면 현상범 3마리 잡기, 500코인 이상 보유하기 등이 있어요.
현상범은 게임을 하다 보면 화면 오른쪽 아래에 떠요. 이것을 터치하면 게임에 현상범이 나와요.

화면 왼쪽 아래를 보면 광고가 있어요. 이 광고는 총 3번 나와요. 웬만하면 광고를 보는 게 좋아요. 왜냐하면 광고가 주는 혜택이 게임 난이도 자체를 크게 좌우하거든요.
게임 한 판이 끝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와요.

여기에서 '2배 획득'을 터치하면 광고가 나와요. 이건 꼭 해주는 것이 좋아요. 경험치 및 각종 아이템을 2배로 주거든요. 광고를 보는지의 여부가 게임 전체 난이도를 크게 좌우해요.

게임 완료 후에는 이렇게 퀘스트에서 보상을 또 받을 수 있어요. 이 보상에 게임 중 광고를 몇 번 봤는지에 따른 보상도 있어요. 게임할 때 광고를 안 보고 해도 되기는 하지만, 광고를 봐야 보상도 더 받고 게임 난이도 자체도 낮아져요.
그리고 배틀패스에 들어가면 별도의 보상을 받을 수 있어요.

레벨업을 하면 공격력이 5, 성벽 체력이 100 올라가요.

그리고 각 단계를 클리어하면 아래와 같이 별도의 보상을 또 받을 수 있어요.

유물

열쇠를 모으면 열쇠를 유물로 바꿀 수 있어요. 유물은 게임 중 여러 혜택을 줘요. 골드가 더 모이거나, 골드 보유량에 따라 공격력이 더 올라가기도 하고, 몬스터 이동 속도가 느려지기도 해요. 여러 능력이 있어요.
스킬

1. 마법구
기본 스킬이에요. 처음에 마법구로 시작해요. 마법구 특징은 스킬 레벨업을 하면 코인을 더 획득할 수 있어요.
2. 파이어볼
파이어볼은 적중된 몬스터 주변까지 피해를 주는 능력이 있어요. 초반에는 좋지만, 다른 광역기가 생기면 그렇게까지 쓸 일이 많지 않아요. 게임 중 광역기로 발전시킬 수 있기는 하지만, 파이어볼을 광역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스킬 룰렛 결과에서 계속 파이어볼을 선택해야 하는데 스킬 룰렛은 횟수에 한계가 있고 자기가 스킬 룰렛만 돌릴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 광역기로 키우는 데에 한계가 있어요. 그리고 파이어볼만 계속 키우다가는 나중에 몬스터가 우루루 쏟아져 나올 때 대응이 아예 안 되요.
3. 얼음 화살
얼음 화살은 빙결 기능이 있어요. 이 때문에 꽤 쓸 만한 스킬이에요. 단, 공격력을 기대하기 보다는 갯수와 관통을 늘려서 광역 빙결 스킬로 만들어서 쓰는 용도에요. 레벨 6까지만 올리면 충분해요. 레벨 6까지 올리는 이유도 신화 스킬을 얻기 위한 조건에 얼음 화살 레벨 6 달성이 있기 때문이에요.
얼음 화살은 유용하기는 하지만, 필요 이상을 많이 키울 필요는 없어요.
4. 번개
번개는 기절 기능이 있어요. 적당히 쓰기 괜찮지만, 레벨을 너무 많이 올려서 주력으로 쓰기에는 애매해요.
5. 회오리 (매우 중요)
회오리는 이 게임에서 정말 중요한 스킬이에요. 회오리는 레벨 6까지는 일단 무조건 올려야 해요.
회오리는 레벨6이 되면 '끌어당기는 힘'이라는 특성이 생겨요. 회오리가 주변 적을 자기 주변으로 잡아끌어들여요. 이 기능이 진짜 절대적이에요. 나중에 몬스터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올 때 몬스터를 회오리로 몰아버릴 수 있거든요. 회오리로 몰아놓고 광역기를 때리는 방식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대응이 아예 안 되요. 그래서 회오리는 무조건 레벨6까지는 키워야 해요.
회오리가 여러 개 있으면 굳건한 회오리 방벽처럼 되요. 회오리 자체만으로 게임을 클리어하는 건 무리지만, 회오리 없으면 나중에 게임 플레이가 안 된다고 할 지경이에요. 회오리는 무조건 최소 6레벨까지는 올려야 해요. 그리고 반드시 회오리는 스킬 룰렛에서 뽑아야만 해요.
회오리는 끌어당기는 힘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기도 하지만, 한 가지 더 필요한 이유가 있어요.
보스 몬스터를 제대로 때리는 스킬
돌돌디에서 제일 화나는 상황은 스킬들이 전부 보스 몬스터는 놔두고 엉뚱한 몬스터를 때리는 상황이에요. 스킬들이 보스 몬스터를 제대로 못 때리고 엉뚱한 잡몹을 때리고 있는 일이 허다해요. 그런데 회오리는 보스 몬스터를 거의 확실히 때리는 기술이에요. 그래서 회오리가 없으면 보스 몬스터 잡을 때 진짜 힘들어요. 40단계부터는 보스 몬스터와 더불어 잡몹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때 회오리는 필수에요.
회오리만으로 깨는 건 어렵지만, 회오리 없으면 깨는 게 거의 불가능할 지경이에요. 그러니 회오리는 꼭 잘 키워야 해요.
6. 화염
화염은 매우 애매해요. 게임 화면에 화염을 만들기는 하는데, 빨리 달리는 몬스터들은 화염에 지글지글 구워지는 게 아니라 이 화염을 순식간에 휙 지나서 달려와요. 화염은 성벽 바로 앞 방어에는 유용하지만, 그 외에는 썩 유용하지 않아요.
7. 아이스 메테오
아이스 메테오는 소규모 광역기에요. 그리고 공격력이 꽤 괜찮아요. 위에서 회오리만으로는 클리어가 어렵다고 했어요. 아이스 메테오는 회오리로 적을 몰아놓고 때리는 용도로 꽤 괜찮아요. 한 판에 2~3개 정도 있으면 되요. 회오리+아이스 메테오 무한 조합도 꽤 괜찮은 조합이에요.
8. 통나무 (중요)
통나무는 한 줄에 데미지를 입혀요. 광역기에요. 그래서 꽤 중요한 스킬이에요.
통나무에는 게임 중 룰렛으로 뽑을 수 있는 '넉백'이라는 능력이 있어요. 넉백은 모든 몬스터를 살짝 뒤로 미는 능력이에요. 이게 있으면 게임 난이도가 확 달라져요. 뜨기만 하면 매우 좋은데 그렇게 잘 뜨지는 않아요.
그래도 한 줄에 데미지를 입히는 광역기이기 때문에 매우 좋은 스킬이에요. 통나무도 스킬 레벨을 적당히 올려주는 게 좋아요.
9. 그림자 칼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킬이 아니에요. 왜냐하면 이게 사방팔방 날아다니는데 한 대 때린 후 그 다음 타격까지 딜레이가 길고, 가까이에 있는 적이 아니라 엉뚱한 적을 때려요. 기본적으로 코앞에 있는 적을 때려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썩 도움되지 않는 스킬이었어요.
10. 다크빔 (중요)
다크빔은 최소 6레벨, 제대로 쓰려면 12레벨까지 올려야 해요. 근거리 몬스터 및 보스를 제대로 때리는 스킬이에요. 10단계 중반부터 다크빔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져요. 다크빔과 회오리가 이 게임에서 보스 몬스터를 제대로 때리는 스킬들이거든요.
11. 빛 광선 (가장 중요)
가늘게 한 줄 전체에 타격을 가하는 스킬이에요. 너무 좋아요. 이거 없으면 게임이 진행 안 될 지경이에요. 물론 다른 광역기로 대체가 어느 정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빛 광선 만은 못 해요. 압도적으로 좋아요. 특히 몬스터가 엄청 많이 쏟아져 나오는 레벨에서는 빛 광선 없으면 답이 안 나와요.
빛 광선은 집중적으로 키워야 해요.
돌돌디 Tip
1. 게임 중 광고는 다 봐주는 게 좋아요. 게임 전체 난이도에 큰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보상에서도 큰 차이가 있어요.
2. 빛 광선+회오리+다크빔은 10단계 중반부터는 필수 조합이에요. 이거 셋은 반드시 모아야 해요.
3. 현상범은 진짜 답 없는 상황이 아닌 이상 무조건 띄우는 게 좋아요. 현상범을 얼마나 빨리 잡는지를 보면 다음 보스 몬스터를 넘길 수 있을지 대략 판단이 되요. 현상범을 제대로 빨리 못 잡는다면 치명타를 최대한 올려야 해요.
4. 회오리로 몰아서 빛 광선 및 광역기로 때려서 몰살하는 것이 기본 전략이에요.
5. 게임 중 스킬 크기를 키우는 거대화는 많이 해줄 수록 좋아요. 특히 빛 광선과 회오리는 범위를 늘릴 수록 많이 유리해요.
6. 매일 자정이 되면 경험치와 게임 보상을 2배로 주는 옵션이 켜져요. 이것은 하루에 5번 할 수 있어요. 이 옵션을 켜고 한 판 한 후 2배 획득을 터치하면 그대로 또 2배가 되요. 즉, 한 판 한 건데 4번 한 것과 똑같이 되요. 그렇기 때문에 2배로 주는 옵션이 켜져 있을 때는 가장 마지막 클리어 미션이 아니라 그보다 약 3단계 전 쯤 클리어한 레벨 - 안정적으로 깰 수 있는 레벨로 플레이하고 2배 획득까지 터치해서 광고를 봐서 4판 한 것처럼 경험치와 보상을 받는 게 좋아요.
7. 소탕보다는 이미 클리어한 레벨에서 아주 쉬운 레벨을 그냥 돌리는 게 더 유리해요.
8. 불멸룬은 당장 필요가 없더라도 일단 놔두는 걸 추천해요.
돌돌디 후기
중독성 꽤 강하다
돌돌디는 단순한 게임이에요. 컨트롤이랄 게 없어요. 그런데 중독성이 꽤 강한 편이었어요.
돌돌디를 하는 동안 운 좋아서 순식간에 진도가 확 나갔던 때가 있었어요. 이후 며칠 동안 계속 제자리에 머물러 있었어요. 운 좋게 좋은 스킬, 옵션이 주르르 뜨며 클리어한 거였기 때문에 원래 제 레벨로는 클리어할 수 없는 단계였기 때문이었어요. 한 번 진도가 쭉 나갈 때가 오는데, 이 다음에는 한동안 큰 정체기가 와요. 이때가 바로 정말 고비였어요. 현질 아니면 극한의 게임 노가다가 필요한 순간이었어요.
왜 게임 중 부활권은 안 팔까?
돌돌디에서 한 번 죽으면 광고를 보고 다시 이어서 할 수 있어요. 이 기회가 딱 한 번 주어져요. 이런 게임은 사실 부활권이 제일 인기 좋은 현질 대상이에요. 스킬 같은 것을 현질하면 게임하는 의미가 많이 약해져요. 반면 게임 중 아쉽게 죽어서 부활하고 싶은 충동이 들 때는 상당히 많기 때문에 부활권을 원하는 사람은 매우 많아요.
그런데 돌돌디는 부활권은 따로 판매하지 않고 있었어요. 만약 부활권을 판매했다면 저도 현질했을 수 있어요. 부활권이 없어서 다행히 현질은 안 했어요.
돌돌디는 심심할 때 하면 재미있는 게임이었어요. 대신에 한 번 게임에서 주는 아이템인 보석을 잘못 사용하면 되돌리기 위해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게임이었어요. 그리고 은근히 사람 약올리는 부분이 있는 게임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