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여행기/한국 주식 채권

NH투자증권 나무증권 장외채권 HK이노엔 채권 에이치케이이노엔5-1 단기채 투자

좀좀이 2026. 1. 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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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투자한 채권은 NH투자증권 나무증권 장외채권 HK이노엔 채권 에이치케이이노엔5-1 단기채에요.

 

"증권사 장외채권은 어떻게 될 건가?"

 

올해 채권 시장에 매우 큰 변화가 생겼어요. 이것은 우리나라 경제 전망 같은 이야기가 아니에요. 채권 시장 제도 자체에 큰 변화가 생겼어요.

 

장내채권에서 채권 1매 단위로 매수를 못 한다.

 

올해 1월부터 채권 시장 제도에 큰 변화가 생겼어요. 바로 장내 치권 시장에서는 최소 매매 단위가 채권 10매로 바뀌었어요. 채권은 1매가 액면가 1000원이에요. 채권 최소 매매 단위가 액면가 기준으로 무려 10배나 뛰었어요.

 

이상해진 건가, 정상이 된 건가?

 

장내 채권 시장에서 최소 기준 수량이 10매로 무려 10배나 뛰어올랐으니 분명히 매우 이상한 일이에요. 그런데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전혀 이상할 게 없었어요. 오히려 그동안 왜 장내 채권 시장에서 1매 단위로 매매가 가능한지 의문이었어요. 이렇게 보면 오히려 비정상이었던 것이 정상이 된 거였어요. 이상해진 거라고 해도 맞고 그동안 이상했던 건데 이제 정상이 되었다고 해도 맞았어요.

 

이렇게 채권 최소 매매 단위를 10매로 10배나 올린 것은 분명히 이상하다고 해야 맞아요. 그렇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이것은 이상하기도 하지만한 편으로는 정상이 된 거 같기도 한 뭐라고 말하기 어려운 흥미로운 일이었어요.

 

한국 채권은 가격을 말할 때 10매 단위로 이야기해요. 게다가 무려 소수점 2번째 자리까지 이야기해요. 한국에서 원 아래 단위인 전은 아주 오래 전에 없어졌어요. 그러나 채권 가격을 말할 때는 여전히 전 단위도 사용되요. 소수점 아래 자리를 몇 전이라고 부르지는 않지만, 1원보다 적은 금액이니 원이 아니라 전 단위에요.

 

채권 가격을 말할 때 소수점 두 번째 단위까지 이야기하는 이유는 채권이 원래 빚문서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상당히 큰 금액 규모로 거래되요. 보통 천원 만원 거래되는 게 아니라 그보다 훨씬 큰 금액으로 매매되요. 10매 - 액면가 기준 1만원으로 보면 무의미한 소수점 두 번째 자리이지만, 이 소수점 두 번째 자리도 억 단위로 가면 꽤 유의미한 가격이 되요. 그래서 채권은 10매 단위를 기준 가격으로 이야기하지만, 소수점 두 번째 자리까지 이야기해요.

 

액면가 대로 1000원 단위로 이야기하면 소수점이 무려 3자리나 존재해요. 그리고 이건 장내채권에서 채권을 매매할 때 미세한 오차를 낳곤 했어요. 장내 채권 시장에서도 채권을 1매만 매매할 수 있었는데, 소수점 단위는 일상에서 안 쓰니까요.

 

이 부분에서 증권사들마다 이 점에서 차이가 있었어요. 어떤 증권사는 무조건 버림했고, 어떤 증권사는 반올림해서 처리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채권은 지금도 증권사마다 매매할 때 수수료 등에서 상당히 차이가 커요.

 

중요한 것은 장내 채권 시장 최소 매매 단위가 올해부터 10매 단위로 바뀌었고, 이는 채권 시장에서 매매하는 최소 단위와 실제 채권 가격을 말할 때 말하는 가격이 똑같아졌다는 점이에요.

 

"증권사들은 어떻게 할 건가?"

 

장내 채권 시장에서 채권 최소 매매 단위가 10매로 바뀌었는데 증권사들은 어떻게 할 지 궁금해졌어요.

 

제가 채권 투자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증권사 중에는 채권을 만원 단위로 파는 증권사들이 있었어요. 이게 바뀐 건 2022년부터에요. 이때부터 채권 투자 붐이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증권사들이 천원도 투자할 수 있게 바꿨거든요.

 

이렇게 증권사들이 채권을 천원부터 투자할 수 있게 바꾼 지 얼마 안 되었어요. 그런데 장내 채권에서 최소 매매 단위가 10매-액면가 만원으로 바뀌었어요. 그래서 증권사들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졌어요.

 

"NH투자증권 나무증권 들어가봐야겠다."

 

그래서 먼저 NH투자증권 나무증권부터 한 번 확인해보기로 했어요.

 

NH투자증권 나무증권 어플로 들어갔어요. 장외채권 메뉴로 갔어요. 장외채권에 있는 채권을 쭉 살펴봤어요. 초단기채에서는 롯데카드 채권이 꽤 괜찮았어요. 그러나 이것은 이미 다 판매되어서 물량이 없었어요. 그래서 다른 채권을 찾아봤어요.

 

"에이치케이이노엔5-1채권 사야겠다."

 

 

세전은행환산금리 순으로 정렬해서 보니 에이치케이이노엔5-1채권이 괜찮아 보였어요. 그래서 이것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어요.

 

"5천원어치 사봐야지."

 

제대로 채권에 큰 투자를 하는 목적이 아니라 장내 채권 시장은 최소 매매 단위가 만원으로 바뀌었는데 증권사는 어떤지 확인해 볼 목적으로 투자하는 거였어요. 그래서 딱 5천원만 투자해보기로 했어요.

 

 

HK이노엔 채권 중 하나인 에이치케이이노엔5-1채권은 신용 등급이 A0였어요.

 

 

에이치케이이노엔5-1채권 표면 금리는 3.593%였어요. 제가 매수하는 금리는 3.069%였어요.

 

 

저는 언제나 공격 투자자에요. 아무리 소심하게 안전한 채권에 투자한다고 해도 마음만큼은 야수의 심장이에요.

 

 

채권 5매만 살 거였기 때문에 수령으로 설정한 후 5000원을 입력했어요.

 

 

제가 HK이노엔 채권 중 하나인 에이치케이이노엔5-1채권에 투자한 금액은 5060원이었어요.

 

 

"매수 잘 되네?"

 

5천원이니 장내 채권 시장 매매 기준 최소 단위보다 적은 금액이었어요. 그런데 아무 문제 없이 매수가 잘 되었어요.

 

"증권사는 그냥 계속 1매 단위로 파는구나."

 

생각해보니 증권사는 이렇게 1매씩 팔아도 나쁠 게 없었어요. 정확히 채권 매수를 10단위로 맞춰서 사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대충 얼마 투자하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매우 많거든요. 이런 사람들의 선호에 맞추려면 천원 어치도 팔아야할 거에요.

 

게다가 채권 투자는 과거와 달리 보편적인 투자가 되었어요. 매우 옛날에는 채권 투자가 자산가들의 전유물이었어요. 그러나 액면가 만원부터 투자할 수 있도록 바뀌었어요. 그리고 2022년부터-특히 2023년에 채권 투자 붐이 일면서 이제는 개인들도 소액으로 채권 투자를 꽤 많이 하고 있어요. 이런 소규모 금액도 뭉치면 매우 커져요.

 

이와 더불어서 천원 단위는 장내 채권 시장에서 매도할 수도 없어요. 이건 정말로 만기까지 가져가야 해요. 그러니 채권 매물이 약간 잠기는 효과도 있을 거에요.

 

HK이노엔 채권 중 하나인 에이치케이이노엔5-1채권 발행일은 2024년 10월 24일이에요.

 

HK이노엔 채권 중 하나인 에이치케이이노엔5-1채권 만기일은 2026년 10월 23일이에요.

 

HK이노엔 채권 중 하나인 에이치케이이노엔5-1채권 이자 지급 주기는 3개월이에요. 만기 전까지 매 1월, 4월, 7월, 10월 24일에 이자가 지급되요. 이자 지급일에는 10매 - 액명가 10,000원 기준으로 이자 89.83원이 지급되요.

 

에이치케이이노엔5-1채권의 2026년 1월 15일 평가수익률은 3.23%, 평가가격은 10,108.45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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