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한국2018. 2. 17. 11:30

예전 24시간 카페를 찾아다닐 때였어요.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24시간 카페를 찾아 돌아다닌 적이 있었어요.


사실 24시간 카페를 찾아다니기 전에 부천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기는 했어요. 하지만 자세한 것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어요. 인천과 서울 사이에 위치한 곳 정도였어요. 그냥 이름만 아는 곳이나 마찬가지였어요. 그랬기 때문에 부천이 매우 조그만 동네인줄 알았어요. 인천 옆에 있는 동네라 그다지 별 볼 일 없는 동네이고, 서울과 인천이 워낙 큰 도시이다보니 덩달이 안구가 많아져서 시 단위가 된 곳 아닌가 했어요.


부천에 24시간 카페가 여러 곳 있다는 것은 부천을 가서야 알게 되었어요. 부천은 제가 상상하던 곳과 달리 정말로 큰 곳이었어요. 정말 제 예상에서 아주 크게 벗어나 의외라고 생각한 곳이 바로 부천시였어요. 부천시에서 24시간 카페를 다섯 곳 다녀올 거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거든요. 작은 동네는 절대 아니었어요.


부천에 있는 24시간 카페 중 하나인 카페베네 부천역점에 들어가서 글을 쓰고 쉬다가 자리에서 일어났어요.


"부천에 뭐 볼 만한 거나 먹을만한 거 없나?"


부천은 어디까지나 24시간 카페를 가보기 위해 온 곳이었어요. 그 외에는 제가 갈 일이 아예 없는 곳이었어요. 제가 의정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설령 부천에서 살고 있는 지인이 있다 하더라도 그 지인과는 서울에서 만나겠죠. 부천에 있는 24시간 카페는 실상 거의 다 가보았기 때문에 부천을 또 와야할 일이 없었어요. 제가 빼먹은 24시간 카페가 있다 하더라도 부천은 아주 나중에 갈 생각이었구요.


그래서 부천에 온 김에 유명한 먹거리가 있으면 먹고, 유명한 것이 있으면 보고 갈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부천에 뭐가 있지?


부천에 24시간 카페가 여러 곳 있다는 것은 알았어요. 그렇지만 그것이 부천에 있는 맛집, 볼거리를 알려주는 것은 아니었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았지만 딱히 어디를 가고 무엇을 먹어야할지 감이 오지 않았어요.


게다가 24시간 카페를 돌아다닐 때마다 느끼는 문제점.


동이 트고 여기저기 돌아다닐만해질 시간까지 기다리다보면 피로가 마구 몰려온다.


동이 트는 시각까지는 괜찮아요. 그거야 24시간 카페에서 글을 쓰며 기다릴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그것이 끝이 아니라는 점. 어딘가를 가보거나 맛집을 찾아가 음식을 먹어보려면 얼추 10시~11시는 되어야 해요. 이 시간까지 기다리다보면 엄청나게 피곤해져요. 그래서 의욕이 뚝 떨어져서 집으로 돌아가버리기 일쑤에요.


이때도 마찬가지였어요. 부천역으로 갔어요. 딱히 끌리는 것도 없고 만사 귀찮았거든요.


부천역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부천역 안으로 들어갔어요.


부천역 내부


"7층에 교보문고 있네?"


부천 와서 아무 것도 안 보고 간다고 생각해서 아쉽던 차에 하나 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부천 교보문고를 구경한 후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어요.


그렇게 해서 이번에 가본 서점은 교보문고 부천점이에요.


교보문고 부천점 주소는 경기도 부천시 부천로 1 부천역사쇼핑몰 7층이에요. 지번 주소는 경기도 부천시 심곡본동 316-2 부천역사 쇼핑몰 7층이에요.


교보문고 부천점 영업시간은 매일 10시부터 밤 10시까지이고, 둘째주 및 넷째주 일요일은 휴무라고 해요.


교보문고 부천점


교보문고 부천점은 단층 구조였어요. 여기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가야 했어요.


경기도 부천시 서점


교보문고 부천점 내부를 천천히 둘러보았어요.


부천 교보문고


"여기 규모 작은데?"


교보문고 부평점 외국어 코너


규모가 정말 작았어요. 기타외국어코너에 가서 보니 책 종류가 그렇게까지 많지 않았어요.


교보문고



부천시 서점


핫트랙스



교보문고 부천점은 규모가 매우 작았어요. 교보문고라고 해서 어느 정도 규모가 클 거라 기대했지만 규모가 상당히 작은 편이라 놀랐어요. 오히려 규모가 작아서 놀란 경우였어요.


부천시


교보문고 부천점에서 인상적인 것은 바로 위의 사진이었어요. 교보문고 부천점 입구에서 부천시를 내려다볼 수 있었거든요.


부천시에 있는 교보문고 부천점은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았어요.



Posted by 좀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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