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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 - 장서개발론 - 장서 점검, 장서 제적

좀좀이 2017. 3. 1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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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점검 및 제적

 

- 도서관은 일정기간을 정하여 장서를 점검하게 된다.

- 점검을 함으로써 서가를 완전하게 정리하고 분실도서 및 파손 오손된 자료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 장서를 점검하는 시기는 대출량이 많지 않은 기간을 택하는 것이 일반적

- 학교나 대학도서관의 경우 대개 방학을 이용해 실시

- 장서수가 많은 도서관에서는 주제분야별로 부분적인 점검을 실시하기도 함

 

- 점검 절차는 먼저 대출을 중지하고 서가에 꽂힌 책이 청구번호순으로 제대로 배열되어 있는지의 서가정돈을 함.

- 그 다음 서가목록카드와 서가에 꽂혀진 책을 대조하여 점검.

 

- 점검 결과 책이 없는 경우 대출 및 기타 유고 사실을 확인하고 분실도서에 대해서는 분실도서 목록을 작성.

- 분실 도서가 3년 동안 계속해서 나타나지 않는 경우 제적. 

- 또한 오손, 파손된 책은 다시 제본하든지 이용이 불가능한 것은 제적.

 

- 제적이란 도서관 자료 중에서 망실 또는 폐기된 도서와 불용 도서에 대해 모든 기록을 삭제하는 일련의 작업

- 도서관 장서를 항상 새롭고 유용하게 유지하기 위한 것

 

- 도서관에서 제적절차는 도서원부에서 제적 해당도서의 등록번호를 찾아서 적색 선으로 두 줄을 긋고 제적일자와 제적사유를 기재.

- 이어서 사무용 목록과 열람목록에서 해당카드를 뽑아 따로 보관하며 제적 도서원부를 별도로 작성하여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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