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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정보학 - 장서개발론 - 장서평가 - 이용 중심적 평가 - 서가에서 자료를 입수할 가능성 연구에 의한 평가

좀좀이 2016. 11. 1.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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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평가 - 이용 중심적 평가 - 서가에서 자료를 입수할 가능성 연구에 의한 평가

 

- 이 방법은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을 자료를 이용자가 서가에서 실제로 입수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기 위해 사용.

 

- 일정기간에 이용자와의 면담이나, 이용자가 도서관을 떠날 때에 질문지에 응답하도록 하거나, 혹은 이용자가 도서관에 들어올 때 서가에서 찾지 못한 자료기록 용지를 배포하여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찾을 수 없었던 자료를 상세하게 기록하도록 요청.

- 이렇게 하여 얻어진 자료를 통해 이용자가 얼마나 빈번히 원하는 자료를 입수하지 못하는가와 또한 얼마나 자주 이용자의 실수로 인해 서가에서 자료를 입수하지 못하는가를 측정해낼 수 있음.

 

-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를 서가에서 입수하지 못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은 이유들로 설명될 수 있음.


1.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지 않은 경우

2. 대출 중

3. 분실 혹은 잘못된 배가

4. 재 배가를 위해 대기 중

5. 관내열람 중

6. 제본 중

7. 자료탐색을 위한 안내 부족

8. 정확한 서지사항의 결여

9. 청구번호 이기시 혹은 서가 탐색시의 이용자의 실수


- 서가에서 자료를 입수할 가능성 연구에 의한 평가는 자료를 탐색하는 실제이용자로부터 탐색 실패에 대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음.

- 또한 장서개발과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되지는 않지만 도서관 정책이나 절차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이용자 탐색 실패의 원인을 부수적으로 규명해 낼 수가 있음.

- 또 이 방법은 도서관 성능 변화의 측정을 위해 즉각적인 반복수행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음.

- 그러나 이용자의 적극적인 협조에 의존해야 하며, 이용자가 그들이 탐색에 실패한 자료를 모두 기억해내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왜곡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음.

- 이 방법 역시 이용자 의견 조사와 마찬가지로 비이용자 요구는 배제되며 연구의 설계와 실시가 시간을 많이 요한다는 단점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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