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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행기 3419

59쌀피자 (오구피자) - 허니 고르곤 피자

여기를 먹어본 적이 있던가? 피자스쿨만 먹다가 뭔가 다른 것을 좀 먹어보고 싶어졌어요. 하지만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었어요. 그러다 문득 예전에 누가 59쌀피자 먹어본 적 있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어요. 어디 있는지 검색해보니 집 주변에 한 곳 있었어요. 순간 생각났어요. 한 번 먹어본 적 있어요. 그때 아마 페퍼로니 피자를 먹었을 거에요. 라지를 주문했는데 피자스쿨 페퍼로니 피자랑 크기가 똑같고, 맛도 살짝 다르기는 하지만 그것으로 끝.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 알 수 없었기 때문에 딱 한 번 가고 안 갔던 곳이었어요. 그래도 맛있다는 말을 들었으니 다시 한 번 먹어보기로 했어요. 이번에는 아예 피자스쿨에 없는 메뉴를 고르기로 했어요. 피자스쿨이랑 겹치는 메뉴라면 가격 때문에 어지간히 큰 차이가 나..

한국 월병 - 도향촌 흑지마수

도향촌 갔을 때 십경월병과 장원병은 제가 다짜고짜 여기에서 뭐가 제일 맛있냐고 물어보아서 추천받은 것이었어요. 그러나 추천받은 2개 말고 제가 보고 괜찮아보이는 것 하나 더 구입했어요. 그게 바로 이번 글감인 흑지마수에요. 이것은 그냥 맛있을 거 같은 월병을 찍어서 하나 구입했어요. 가격은 2800원이에요. 아랫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역시나 하얀 국그릇 위에 올라간 월병. 역시나 식칼로 반으로 잘랐어요. 깨가 몇 알 떨어지기는 했지만 이 정도면 상당히 만족스러운 절단. 먼저 냄새를 맡아보았어요. 속 냄새는 은근히 소보로와 비슷했어요. 겉에 붙어 있는 깨가 딱딱 씹혀서 씹는 맛이 있었어요. 확실히 깨를 집어넣으면 씹는 맛이 단조롭지 않아요. 그러나 이 깨 자체가 아주 꼬시름한 맛을 내지는 못했어요. "진짜..

수원 성균관대 이색 맛집 - 튀니지 식당 벨라튀니지 (쿠스쿠스, 타진)

튀니지는 제가 사실상 가장 처음 외국 여행으로 갔던 나라에요. 튀니지 가기 전에 독일, 스페인에서 경유로 공항에서 잠시 머무르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또 경유하며 잠시 밀라노를 보기는 했지만, 이때 제대로 여행이 시작된 곳은 튀니지였어요. 그 당시 여행기가 제 블로그에 있는 '첫 걸음 (2007)'이에요. 그때 튀니지, 모로코, 세우타, 지브롤터, 스페인 남부와 밀라노를 다녀왔었어요. 링크 : 튀니지, 모로코, 스페인 남부 여행기 이때 튀니지를 여행하면서 튀니지가 너무 좋았어요. 국가는 크지 않지만 그 국가 안에 모든 아름다움이 다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포카리 스웨트 광고에 나왔던 그 하얀 벽에 파란 문이 빛나는 마을, 지중해 해변, 사막, 유적, 산 등등 '아랍', '지중해'라고 했을 ..

씨유 편의점 백종원 매콤 돈까스 정식 도시락

밖으로 나갈 때는 항상 '얌전히 조금 돌아다니다 들어와야지' 생각하는데 결국은 배가 고파서 뭔가 사먹게 되요. 이 도시락 역시 모처럼 밖에 나갔다가 배고파서 사먹게 된 도시락이에요. 배가 고파서 뭐 사먹을까 주변을 둘러보는데 마침 CU 편의점이 보이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백종원 매콤 돈까스 정식 도시락을 사먹었어요. 가격은 4500원이에요. 구성은 돈까스, 샐러드, 햄볶음, 볶음김치, 그리고 매콤 돈까스에요. 이 편의점 도시락 포장의 특징은 샐러드가 따로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 있다는 점이에요. 플라스틱 뚜껑 위에 이 샐러드 용기가 있어요. 이렇게 포장한 것은 아마 편의점 도시락을 전자렌지에 돌려서 데워먹는 사람이 많기 때문일 거에요. 물론 저는 이번에도 전자렌지에 돌리지 않고 그냥 먹었어요. 왜 안 맵지..

문헌정보학 - 장서개발론 - 장서평가 - 이용 중심적 평가 - 대출자료의 분석에 의한 평가

장서평가 - 이용 중심적 평가 - 대출자료의 분석에 의한 평가 대출데이터의 분석을 통한 장서평가 방법은 대출 시스템의 자동화 추세에 따라 표집할 필요가 없어져 가고는 있으나, 도서관의 기록관리 업무가 자동화되어 있지 않으면 추출된 표본에 의해 이루어짐. 이 평가에는 장서로부터 표집하는 방법(장서표본추출법)과 대출로부터 표집하는 방법(이용표본추출법)을 사용. 장서표본추출법 장서 전체 혹은 선정된 주제로부터 무작위 표집해 이 자료들의 과거 이용상황을 조사하는 방법 이용표본추출법 일정기간동안에 도서관에서 대출되어 나간 모든 자료를 조사하는 방법 - 이 두 방법에 의한 이용조사 분석으로 이용빈도가 높은 자료와 낮은 자료, 대출자료의 주제분포도, 자료의 형태별 이용도, 연도별 이용도, 이용자의 유형 등을 알 수 ..

CU 편의점 밀크티 CAFE GET MILK TEA

편의점에서 항상 우바홍차 밀크티만 사서 마시다 CU에 가보았더니 처음 보는 밀크티가 있었어요. 이거 원래 이랬나? 이 제품 자체는 직접 마셔본 적은 없지만 몇 번 글로 본 적이 있었어요. 그때 본 기억에 의하면 통 색깔이 흰색 비슷한 색이었어요. 그런데 이것은 밀크티색 통이었어요. 새로 나온 건가, 디자인만 바뀐 건가? 새로 나온 것이든 디자인만 바뀐 것이든 마셔본 적이 없는 제품이라 일단 구입했어요. 일단 통은 괜찮았어요. 가지고 다니며 마시기 좋은 크기였어요. 일단 원유는 30%나 들어 있다고 되어 있었어요. 이러면 밀크티에서 기분나쁜 맹물의 느낌이 날 일은 없어보였어요. 그리고 홍차는 스리랑카산. 그러고보니 제가 좋아하는 동원 우바홍차 로얄 밀크티도 스리랑카산 홍차로 만든 제품이었어요. 그리고 이 ..

파파이스 치킨 휠레 버거

이번에 먹어본 햄버거는 파파이스의 치킨휠레 버거에요. 파파이스가 한때는 매장이 꽤 여럿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매장 찾기 어렵더라구요. 그런데 예전에 비해 또 살짝 늘어난 것 같기도 하고, 제가 다니는 길이 조금 바뀌면서 파파이스가 있는 길로 다니게 된 거 같기도 하고 조금 애매해요. 파파이스 치킨휠레 버거는 단품 4200원, 세트 5200원이에요. 일단 포장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위에 '치킨휠레 버거'라고 적혀 있더라구요. 포장을 풀자 이렇게 입을 쫘악 벌린 햄버거가 나왔어요. 이거 맘스터치 싸이버거 아냐? 파파이스와 맘스터치는 같은 계열사에요. 왜 맘스터치가 새로 나왔는지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둘은 같은 계열사이다보니 비슷한 점이 은근히 많아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감자튀김이지요. 일단 맛..

(팔도 라면) homeplus 식도락면

홈플러스에는 PB상품으로 나온 라면이 몇 종류 있어요. 이 라면 중 식도락면은 팔도에서 나온 라면이에요. 일단 앞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봉지를 보면 2분만에 조리 완성이라고 적혀 있어요. 조리시간이 짧다는 것은 면발이 상당히 가늘다는 것을 의미하죠. 봉지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소맥분은 미국산과 호주산이고, 팜유는 역시나 말레이시아산이에요. 무언가 재료로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 것처럼 보여요. 제조원은 팔도 이천공장이에요. 주의점으로는 이 제품이 난류, 우유, 땅콩, 대두, 토마토, 밀, 게, 새우, 돼지고기를 사용한 제품과 같은 시설에서 제조되고 있다는 점이에요. 이 라면에는 딱 이 분말스프 하나만 들어가 있어요. 분말스프를 그냥 맛보면 매운 맛은 별로 없고, 짠 맛이 강해요. 이것은 팔도식 안성탕면인..

건국대 입구 초밥 부페 - 쿠우쿠우 건대직영점 (서울 2호선 건대입구역 1번 출구)

요즘은 친구들 만나면 샐러드바, 부페를 많이 가고 있어요. 자기가 먹고 싶은 거 갖다 먹으면 되어서 메뉴 걱정할 필요가 없거든요. 고기 먹으러는 무한리필 많이 가고 있구요. 이번에는 스시부페를 가보고 싶어서 수사 말고 검색해보다 쿠우쿠우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초밥은 그냥 먹으면 비싸고, 그렇다고 제가 초밥 맛을 아주 잘 아는 것도 아니라 광어 초밥이 있기를 바라며 갔어요. 참고로 저는 디너로 다녀왔어요. 쿠우쿠우 건대입구점은 2호선 건대입구역 1번 출구로 나가면 있어요. 쿠우쿠우 건대점은 들어가자마자 빙수 메뉴가 있어요.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오른편에는 군함, 롤, 초밥을 만들어 제공하는 부스가 있었어요. 저는 먼저 튀김을 먹었어요. 배가 고팠기 때문에 처음부터 막 집어왔어요. 사진에서 동그란 링..

홈플러스 팝콘 케틀 & 베이컨 체다

이번에 먹어본 홈플러스 PB 제품은 팝콘이에요. 팝콘 중 케틀 & 베이컨 체다를 먹어보았어요. 봉지는 분홍색 봉지에요. 그리고 아래를 보면 베이컨과 치즈 그림이 있어요. 뒷면을 보면 '무쇠솥으로 만든 아식 달콤한 팝콘에 진한 베이컨체다맛을 더한 팝콘' 이라고 적혀 있어요. 이 과자를 만든 회사는 대한푸드텍(주) 래요. 원재료를 보면 미국산 옥수수, 물엿, 말레이시아산 팜유, 베이컨체다맛씨즈닝, 간장분말, 미국산 유당, 미국산 체다치즈 등이 들어갔다고 해요. 그리고 이 제품은 대두, 돼지고기, 쇠고기, 우유가 함유되었다고 해요. 대두 알레르기 및 무슬림은 먹으면 안 되요. 봉지를 뜯어보면 팝콘이 절반 정도 차 있어요. 질소포장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팝콘은 알다시피 입자가 작은 과자라 과자간에 텅텅 빈..

한국 월병 - 도향촌 장원병 (대추, 팥)

명동 도향촌 본점에 갔을 때에요. 월병 가격을 보고 기겁했지만, 들어왔다가 가격만 보고 도망갈 수도 없는 일. 분명 유명한 집 같기는 하고, 화교들도 계속 와서 월병을 구입해가고 있으니 뭔가 먹어보고 싶기는 했어요. 그러나 뭔가 알아보고 온 게 아니라 즉흥적으로 들어간 것이었기 때문에 뭐가 뭔지 알 수 없었어요. "여기에서 인기 좋고 맛있는 거 뭐에요?" 월병을 바라보다가 점원에게 직설적으로 물어보았어요. 뭘 알아야 고르든 말든 하는데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었거든요. 직원은 잠시 당황해하더니 십경월병과 장원병을 추천했어요. 이 장원병은 직원이 추천해주어서 구입한 월병이에요. 가격은 1개에 2300원이에요. 일단 이렇게 생겼어요. 뒷면은 그냥 밋밋했어요. 수술대에 올라간 장원병. 이번에도 역시나 국사발 엎..

피자스쿨 콤비네이션 피자

피자 메뉴 중 당연히 있을 거라 생각되는 메뉴가 있어요. 바로 콤비네이션 피자. 이건 거의 중국집에 짜장면이 있기를 기대하는 것과 같은 수준. 콤비네이션 피자가 없는 피자 체인점은 그야말로 찾기 어려워요. 저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지만, 어딘가에 존재할 수는 있으니 없다고 단언하지는 못하겠지만, 아마 없지 않을까 해요. 이번에 먹어본 피자스쿨 피자는 콤비네이션 피자에요. 콤비네이션 피자 가격은 7000원이에요. 어김없이 등장하는 피자스쿨 상자. 상자 디자인이 바뀌지 않는 한 피자스쿨 글의 첫 사진은 항상 똑같지 않을까 싶어요. 피자스쿨 콤비네이션 피자의 주요 토핑으로는 페퍼로니, 포크토핑, 새송이버섯, 옥수수, 피망이에요. 그리고 이 피자는 총중량 710g, 1회 제공량은 2조각에 176g이고, 열량은 4..

맘스터치 싸이버거

맘스터치에서 가장 유명한 햄버거라면 단연 싸이버거일 거에요. 싸이버거는 좋은 쪽으로도 나쁜 쪽으로도 상당히 유명해요. 좋은 쪽으로는 맛있다는 점. 나쁜 쪽으로는 치킨 패티가 극단적으로 아주 들쭉날쭉하다는 점. 후라이드 치킨 패티를 집어넣는 햄버거들이 대체로 이 패티의 불균일함 문제를 안고 있지만, 싸이버거는 그 중에서도 유독 심하기로 유명해요. 그래서 싸이버거 평을 보면 아주 극단을 달려요. 정말 맛있다는 평부터 이건 정말 최악이었다는 평까지요. 가뜩이나 맘스터치에서 저렴한 메뉴이기도 하고, 대표 메뉴이기도 해서 리뷰도 많고, 그 극단적인 평가도 많아요. 어쨌든 이번에 먹어본 햄버거는 싸이버거에요. 높이를 보자 일단 안심이 되었어요. 설령 가로로 짧다 해도 높이가 있으니 괜찮은 거 걸렸다고 생각했어요. ..

문헌정보학 - 장서개발론 - 장서평가 - 자료 중심적 평가 - 기준 적용에 의한 평가

장서평가 - 자료 중심적 평가 - 기준 적용에 의한 평가 - 기준적용에 의한 평가방법은 전문협회와 인가기관에 의해 개발된 기준을 적용하여 평가하는 것.- 장서기준의 유형은 그 설정목적에 따라 다음 세 가지 기준이 있음.1. 인가를 목적으로 설정된 된 기준으로서 최저 기준2. 도서관 자체평가를 목적으로 설정한 기준으로서 소장도서의 적절성을 측정하는 진단기준3. 장기적인 계획달성을 목적으로 설정한 기준으로서 미래지향적 기준- 최저기준의 개념은 미국 도서관협회에서 설정한 초기 대학 도서관 기준에서 나타남.- 1940년대 이후에 나타난 기준들은 장서의 적절성과 더불어 장서의 양보다는 질을 강조하고 있음. - 기준을 적용하여 평가할 때는 개발되어 있는 기준이 개별도서관의 목적에 부합된다는 전제에서 출발.- 특히 ..

홈플러스 얼큰한 맛으로 소문난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홈플러스의 PB 상품인 '얼큰한 맛으로 소문난 라면'이에요. 이 라면의 시리즈가 바로 '개운한 맛으로 소문난 라면'이지요. 이 라면 역시 삼양식품에서 나왔어요. 봉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뒷면에는 조리법과 성분표가 적혀 있어요. 조리방법을 보면 물 550cc 를 끓인 후, 면과 스프를 넣고 4분간 끓이라고 되어 있어요. 주의할 점으로 '난류, 우유, 땅콩, 대두, 토마토, 밀, 게. 새우, 돼지고기를 사용한 제품과 같은 시설에서 제조하고 있습니다'라고 적혀 있어요. 이 라면 역시 팜유로 튀긴 라면이에요. 재미있는 점은 재료 중 '녹차풍미액'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에요. 다른 분말이나 풍미를 내기 위한 성분들은 그러려니 하는데 '녹차풍미액'이 들어있는 것은 신기했어요. 이 라면에 들어 있..

네이버 메인 마지막 노출 및 오픈캐스트 주제판 네이버 홈에서 종료

오픈캐스트 주제판이 9월 30일 네이버 홈에서 종료될 예정이라는 문구가 꽤 전부터 네이버 메인에 달라붙어 있었어요. 블로그에 특별히 글을 쓰지는 않았지만, 네이버 오픈캐스트 발행해서 PC버전 메인에 간간이 올라가곤 했어요. 9월 30일에 종료된다는 것을 보고 한 번만 더 올려볼까 생각했어요. 아마 될 일은 거의 없겠지만 복권도 사야 당첨이 되든 말든 하죠. 그래서 즉석복권 하나 산다는 심정으로 쿠차편을 오픈캐스트로 발행해 보았어요. 오픈캐스트가 네이버 PC 버전 메인에서 서비스 되는 마지막 날. 네이버 오픈캐스트는 얼추 정오에 업데이트되요. 사실 이 마지막을 노리는 블로거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서 전혀 기대도 하지 않고 있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네이버를 보았어요. 올라갔다! 이건 전혀 가망성이 없다고 생..

인천 맛집 - 이라크 음식점 바그다드 레스토랑 (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

예전 외국에서 이라크인이 직접 만든 이라크 음식을 먹어본 적이 있어요. 그때 정말 맛있고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이후 이라크 음식을 먹어보려고 했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라크 음식을 파는 곳이 없었어요. 그렇게 이라크 음식을 엄청나게 그리워하다가 인천에 바그다드 레스토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여기는 진짜로 이라크 음식점이었어요. '인천? 그 먼 곳? 가, 말아?' 저는 의정부 거주민. 의정부에서 인천 가려면 정말로 멀어요. 의정부에서 인천 가는 시간보다 김포 국제공항에서 비행기 타고 제주도 고향집까지 가는 시간이 더 짧아요. 더욱이 인천 가서 마땅히 할 것도 별로 없었어요. 인천 차이나타운은 몇 번 가보았고, 강화도는 수학여행때 가본 것이 전부라 한 번 가보고 싶기는 하지만 여기를 갔다오려면 바그다드 ..

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

롯데리아를 안 간 지 상당히 오래되었어요. 언제부터 안 갔는지 기억도 안 나요. 그러다 모처럼 핫크리스피버거 행사한다는 메시지가 카카오톡으로 날아와서 핫크리스피버거를 먹으러 갔어요. 원래는 리아데이라 핫크리스피버거 2개에 4500원에 판매한다고 했는데, 마침 런치타임 걸려서 세트를 5200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세트를 사서 먹었어요. 핫크리스피버거 정상 가격은 단품 4500원, 세트 6300원이에요. 제일 오른쪽에 있는 것이 핫크리스피버거에요. 롯데리아 포장에 메뉴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은 처음 알았어요. 안 간 지 하도 오래되어서요. 핫크리스피버거는 이렇게 생겼어요. 양상추, 토마토, 치킨 패티로 구성되어 있어요. 패티가 커서 일단 좋았어요. 운이 좋은 건지 원래 이런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치킨 패티는 매..

피자스쿨 도이치 바이트 피자

이번에 먹어본 피자는 피자스쿨에서 가장 비싼 시리즈인 퀘사디아 피자류와 바이트 피자류 중 바이트 피자에 속하는 도이치 바이트 피자에요. 도이치 바이트 피자는 11000원이에요. 그리고 총중량은 755g이에요. 1회 제공량은 2조각 188g이며, 485kcal이에요. 도이치 바이트 피자는 이렇게 생겼어요. 피자스쿨의 바이트 피자 시리즈의 특징은 두 가지 있어요. 먼저 토핑이 없는 피자 가장자리 - 즉 피자 엣지에 치즈 크러스트를 넣고 모양을 잡아서 치즈롤로 만든다는 것이에요. 이것은 갈릭 디핑 소스에 따로 찍어먹어요. 이것은 피자 엣지를 버리는 사람도 많은데 모두가 피자에서 버리는 부분 없이 다 먹게 만들어요. 두 번째로 이 치즈롤로 만든 피자 엣지와 토핑이 올라가는 경계에 고구마 무스로 경계선을 친다는 ..

광동제약 캔커피 - 카페 드롭탑 카페라떼

이번에 마셔본 캔커피는 광동제약에서 나온 카페 드롭탑 카페라떼에요. 드롭탑이 광동제약에서 새로 만든 캔커피 브랜드인줄 알았는데 카페 체인점이더라구요. 친구에게 드롭탑 아냐고 하니까 TV 좀 보라는 말을 들었어요. 캔은 이렇게 생겼어요. 캔 가운데에는 영어로 High quality roasted arabica coffee bean 이라고 적혀 있어요. 캔 하단을 보면 고카페인 함유이며 카페인이 총 71mg 포함되어 있다고 적혀 있어요. 이 커피를 구입한 이유는 과테말라산 카페드롭탑 원두커피 추출액이 들어갔다는 것때문이었어요. 과테말라산 커피가 들어가 있는 제품은 보지 못했거든요. 특별히 과테말라 커피를 선호한다거나 그런 게 아니라 이 나라 커피가 들어간 제품을 처음 봐서 한 번 구입해 보았어요. 제조원은 ..

버거킹 콰트로 치즈 와퍼

이번에 버거킹 가서 먹어본 햄버거는 콰트로 치즈 와퍼에요. 단품은 6300원, 세트는 8300원. 저는 단품으로 먹었어요. 단품으로 주문하고 콜라 레귤러를 주문했어요. 콜라 레귤러는 1700원이었어요. 세트가 아니라 단품에 콜라를 시켰기 때문에 감자튀김은 없어요. 봉지를 푸르자 콰트로 치즈 와퍼가 모습을 드러내었어요. 무언가 부실해보이는 외관. 어쨌든 일단 먹기 시작했어요. 열심히 햄버거를 갉아먹었어요. 일단 믿고 먹는 버거킹 햄버거의 범주를 벗어나는 햄버거는 아니었어요. 이것 역시 일단 맛있는 것으로 시작했어요. 패티는 매우 잘 구워져 있었어요. 구운 고기향이 진하게 났어요. 빵도 고소해서 맛있었어요. 빵만 간식으로 조금씩 뜯어먹어도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특별히 달다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구수한 냄새가 ..

문헌정보학 - 장서개발론 - 장서평가 - 자료 중심적 평가 - 장서통계에 의한 평가

장서평가 - 자료 중심적 평가 - 장서통계에 의한 평가 - 이 방법은 도서관 소장자료의 크기로 장서를 평가하는 것임- 소장자료의 통계는 소장 장서총수, 연간 증가수, 분류별 자료수, 1인당 자료수 등 또는 자료의 형태별로 참고도서수, 비도서자료수, 축차간행물수 등 여러가지 형태로 산출할 수 있음 통계에 의한 평가방법의 장점- 통계기록이 쉽게 유지되어 이용하기 쉽다는 점- 평가결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도서관 상호간의 비교가 용이하다는 점 통계에 의한 평가방법의 단점- 종수와 권수의 구분이 미흡하고 비도서자료에는 적용하기 어렵다는 점- 출판된 통계자료가 부정확할 수 있다는 점- 데이터의 수집과 보고양식의 통일성이 부족하다는 점- 개별도서관이 속한 지역사회의 특수성과 개별도서관이 지니는 목적이 반영되지 ..

서울 도향촌 명동 본점 월병 - 십경월병

"야, 명동에 가보니까 화교들이 막 사가는 월병 가게 있더라? 그래서 월병 몇 개 구입해 보았는데 엄청 비싸.""거기 이름이 뭔데?""도향촌.""거기 엄청 유명한 데야!""그래?" 명동 놀러갔다가 화교들이 와서 월병을 사가는 월병 전문 가게가 보여서 들어가서 월병 세 개를 구입한 후, 친구에게 이것을 이야기하자 친구가 거기 원래 엄청 유명한 곳이라고 알려주었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알아주는 월병 가게라고 했어요. 그렇게 구입해서 이번에 먹어본 월병은 도향촌의 십경월병 什景月餠 이에요. 일단 먼저, 이 십경월병은 1개에 5천원이에요.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모든 과자 중 압도적으로 비싼 과자에요. 이것이 바로 5천원짜리 월병이에요. 이것은 십경월병의 뒷면이에요. 이 월병의 두께는 50원 동전보다 두꺼워요. ..

서울 영풍문고 도서할인권 (종각점 그랜드 리오픈 이벤트)

구입해야 할 책이 있어서 검색해보았는데 거의 모든 서점에 없고 오직 영풍문고 종각점에만 그 책들이 남아 있었어요. 그래서 영풍문고 종각점 리모델링 끝난 후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는지 구경도 하고 구입해야하는 책도 구입할 겸 해서 영풍문고 종각점으로 갔어요. 리모델링 후 영풍문고는 복도가 넓어진 것 같았고, 곳곳에 책을 읽을 수 있게 소파가 배치되어 있었어요. 어떤 곳에는 의자와 책상이 배치되어 있었구요.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한 곳에 큰 책상과 의자를 배치해놓은 것에 비해 영풍문고 종각점은 여기저기에 소파를 배치해 편히 쉬고 책을 볼 수도 있게 해놓았더라구요. 원래 목적인 도서를 구입하고 계산을 하는데 직원이 도서할인권을 주었어요. 이것을 보고 불필요한 거 아닌가 싶어서 직원에게 물어보았어요. "이거 얼마 ..

신촌 저렴한 맛집 - 꼬숑 돈까스

신촌이라고 하면 막연히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쩌다 가는 신촌이기는 한데 여기는 갈 때마다 '어이쿠 돈 푹 나가겠다' 생각이 들어요. 분명히 저렴한 곳도 많은 신촌인데, 이런 생각은 지워지지가 않아요. 아마 대학교때 신촌 갈 때마다 상당히 비싸다고 느껴서 그런 것 아닌가 싶어요. 신촌에도 저렴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있어요. 이번에 소개할 곳은 '꼬숑 돈까스'에요. 입구에 걸려 있는 돈까스 3천원. 돈까스 3천원이면 김밥천국 돈까스보다도 저렴한 가격이에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돈까스는 3천원이에요. 음료를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되지만, 대신 물을 안 주어요. 생수 500cc 500원, 콜라 및 사이다 한 캔이 1000원, 그리고 맥주 2천원이에요. 3천원짜리 돈까스에요. 일단 돈까..

벨라루스 과자 - 메가칩스 베이컨향 Mega chips

이 과자는 올해 봄에 구한 과자에요. 이 과자 자체가 신기해서라기 보다는 '벨라루스 과자'라는 것이 더 신기해서 구입한 것이었어요. 벨라루스는 우리나라 국민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없는 국가. 물가가 참 저렴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비자 받기 어려운 나라라고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 과자보다는 '벨라루스'가 궁금해서 구입했어요. 일단 이렇게 생겼어요. 제조회사는 Belprodukt' 이라는 회사래요. 곽은 한국에서 제작한 것인지 설명을 보면 한국어-러시아어-영어 순으로 적혀 있어요. 중량은 100g이에요. 무언가 특별하게 눈에 띄는 재료가 있나 살펴보았지만 그런 것은 보이지 않았어요. 종이곽을 열자 길다란 은색 봉지가 나왔어요. 참고로 아래 사진은 제가 하나 빼먹은 뒤에 찍은 사진이에요. "이거 꽤 얇..

오뚜기 북경짬뽕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오뚜기에서 나온 북경짬뽕이에요. 오뚜기가 이제 라면업계 2등이라고 하더라구요. 오뚜기가 삼양을 제쳤다는 것을 알고 매우 놀랐어요. 봉지 앞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어렸을 적에는 끓이면 진짜 저렇게 되는 줄 알았어요. 봉지 뒷면을 보면 제품 상세정보 및 끓이는 법이 있어요. 면은 호주산, 미국산 소맥분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그리고 스프를 보면 불맛시즈닝분말이 들어가 있어요. 이 제품은 우유, 돼지고기, 토마토, 메밀 성분을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 시설에서 제조하고 있다고 해요. 스프 성분을 보면 돼지고기가 안 들어가 있지만, 돼지고기 성분을 사용한 제품과 같은 제조 시설에서 제조되고 있다고 하니 이 점에 대해 기억할 필요가 있어요. 나트륨 섭취량을 보면 국물을 깔끔하게 다 마셨을 때 ..

문헌정보학 - 장서개발론 - 장서평가 - 자료 중심적 평가 - 서가상의 직접 관찰법

장서평가 - 자료 중심적 평가 - 서가상의 직접 관찰법 - 이 방법은 평가대상 분야의 주제 및 자료전문가 혹은 그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 평가 도서관의 목적, 목표, 그리고 평가의 목적을 고려해 직접 서가에 있는 장서를 조사하는 것- 평가하는 전문가의 장서에 대한 인상에 의존한다고 해서 인상적 방법 혹은 전문가의 판단에 의한 방법이라고도 함 - 평가자는 평가대상 장서의 규모, 범위와 중요성, 자료의 최신성 및 물리적인 상태를 밝힘- 나아가 자료의 보존, 대치 등 장서관리에 관한 것도 평가과정에서 고려 장점 - 이 방법은 소장 장서가 많지 않거나 다루어지고 있는 주제범위가 협소할 때 가장 실용적으로 쓰일 수 있음- 어떠한 유형의 도서관에도 적용 가능-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어 장서의 우수한 영..

편의점 햄버거 - 세븐일레븐 매콤달콤 떡갈비 버거

편의점에서 햄버거는 거의 안 사먹는 편이지만, 이번에는 그냥 얼마나 맛있어졌는지 궁금해서 한 번 구입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제가 구입한 것은 세븐일레븐의 매콤달콤 떡갈비버거에요. 가격은 1800원이에요. 봉지를 보면 봉투 개봉 후 전자렌지에 700w 일 때 45초, 1000w 일 때 40초 돌려먹으라고 되어 있어요. 봉지 앞면 하단을 보면 재료 원산지가 적혀 있어요. 옥수수 번스에 들어간 밀가루는 미국, 캐나다 밀로 만들었고, 인도네시아 쇼트닝, 수입산 콘 그랏츠가 들어갔대요. 떡갈비에서 돼지고기는 국산이고, 콩단백은 대두로 만들었는데 인도산이에요. 그리고 '위 이미지는 실제제품과 다를 수 있으므로 구입시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요.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제가 이것을 구입해 먹은..

중국 위구르 호두 음료 - Oghuzhan

이번에 소개할 음료수는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여행 중 구입해서 마셔본 호두 음료수에요. 이것 역시 이 디자인으로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만 판매되고 있어요. 중국 여행을 하면서 가만히 들여다보면 같은 제품이라도 신장 위구르 자치구 버전이 따로 있는 경우가 조금 있어요. 신장 위구르 자치구 버전은 포장이 조금 달라요. 생산회사 및 맛은 똑같구요. 이것이 오직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만 생산되는 음료인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이 포장으로 판매되는 것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 뿐이에요. 캔의 앞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앞에 빨간색으로 적혀 있는 것은 Oghuzxan 이에요. 아래를 보면 라틴 알파벳으로 'Walnut Drink' 라고 적혀 있고, 호두가 그려져 있어요. 뒷면을 보면 Oghuzhan 이라고 적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