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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행기 3419

피자스쿨 야채 퀘사디아 피자

피자스쿨에서 현재 가장 비싼 피자는 11000원이에요. 11000원짜리 피자에는 바이트 피자 시리즈와 퀘사디아 피자 시리즈가 있어요. 바이트 피자가 3종류, 퀘사디아 피자가 3종류 있고, 여기에 속하지 않는 11000원짜리 피자가 2종류 있어요. 피자스쿨 11000원짜리 피자 중 퀘사디아 피자 시리즈는 여태까지 단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어요. 그냥 보고 뭔가 안 땡겨서 안 사먹은 것도 있고, 다른 피자는 토마토 페이스트 및 피자 치즈 위에 재료를 올리는 건데 이건 피자 위에 뭔가 뚜껑같은 것이 덮고 있어서 이것을 제대로 만들어낼까 싶어서 안 먹었었어요. 그러다 이번에 야채 퀘사디아 피자를 먹어보았어요. 피자스쿨 야채 퀘사디아 피자는 이렇게 생겼어요. 야채 퀘사디아 피자는 총 중량 797g이에요. 1회..

태국 / 라오스 기념품 - 라오스 친구가 선물로 준 태국 요일별 불상 호신불

작년 인도네시아, 태국, 라오스를 여행하면서 태국의 요일별 불상 중 제가 태어난 요일 불상을 구해왔어요. 그냥 다 사올걸! 귀국하고 나니 어차피 얼마 하지도 않는 요일별 불상이었는데, 그냥 다 사올걸 후회가 되었어요. 그러나 이미 후회막급. 그 불상들 구입하러 다시 태국에 갈 수도 없는 노릇이었고, 이 요일별 불상은 우리나라에서 판매하지 않았어요. "너 혹시 필요한 거 있어?" 라오스 여행 중 사귀게 된 라오스인 친구가 한국에 놀러온다면서 제게 필요한 거 뭐 없냐고 물어보았어요. "요일별 불상 작은 거!""요일별 불상?" 라오스인 친구가 제게 되물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황당해서 그러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대화를 계속 해보니 라오스에는 탄생 요일별 불상을 모시는 문화가 없대요. 그러고보니 라오스에서 절..

세븐일레븐 혜리 수제 등심 돈까스 도시락

오랜만에 편의점 도시락을 하나 사먹었어요. 게스트하우스에서 일할 때에는 정말 거의 매일 사먹었지만 게스트하우스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후에는 한 번도 사먹지 않았어요. 편의점 도시락 사먹을 바에는 집에서 라면 끓여먹는 것이 나아서요. 이번에 구입해서 먹은 도시락은 세븐일레븐 도시락 중 하나인 수제 등심 돈까스 도시락이에요. 가격은 4500원이에요. 이렇게 소스와 젓가락이 붙어 있어요. 뚜껑을 열면 이렇게 큰 돈까스가 있어요. 밥이 얼마나 들어 있나 돈까스 한 조각을 들추어보았어요. 이 도시락 역시 전자렌지에 돌리지 않고 그냥 먹었어요. 일단 양. 양은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밥이 많았고, 돈까스는 그보다 더 많았어요. 소스도 아주 충분해서 돈까스 위에 듬뿍 뿌리고도 남았어요. 남은 소스는 소세지와 감자에 뿌려..

말레이시아 여행 기념품 : 밀크티 믹스 - BOH Teh Tarik original

말레이시아 여행기를 아직 안 쓰고 있지만, 올해 초 말레이시아 여행에서 구입해온 것들을 이것저것 조곤조곤 까먹고 있어요. 말레이시아 여행 기념품으로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밀크티 믹스에요. 말레이시아 밀크티 중 알리티는 우리나라에 수입되고 있고, 나름 인기가 좋아요. 이번에 소개할 것은 말레이시아 밀크티 믹스 중 BOH 에서 나온 밀크티에요. 말레이어로 밀크티는 teh tarik 이라고 해요. 말레이시아 화교들은 원래 주로 복건성 출신으로, 이 복건성 방언에서 차를 '뗴'라고 한다고 해요. tarik 은 '잡아당기다'라는 말레이어에요. teh tarik 은 '잡아당기는 차' 라는 뜻인데, 그냥 홍차 밀크티라는 말이에요. 초록색 사각형 안에 Kurang Manis 라고 적혀 있어요. Kurang 은 '..

삼양 수타면 (라면)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삼양 라면에서 나온 수타면이에요. 이 라면은 나온지 상당히 오래된 라면 중 하나에요. 저 역시 이 라면이 단종되었는 줄 알았는데, 마트에 갔을 때 이 라면이 팔리고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서 구입했어요. 아주 예전에 포장이 어떻게 생겼는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지금 포장은 이렇게 생겼어요. 희망소매가격은 750원이고, 삼양식품에서 만든 라면이에요. 조리 방법을 보면 끓는 물 500ml 에 라면과 스프를 넣고 4분 끓이라고 되어 있어요. 물론 저것은 권장사항이에요. 면에는 소맥분, 팜유, 감자전분, 활성소맥글루텐, 정제염, 미감에스유, 면류첨가알칼리제, 구아검, 비타민B2, 구연산, 녹차풍미유가 들어 있어요. 팜유는 역시나 말레이시아산이고, 소맥분은 미국산이에요. 스프에는 수타베..

중국 국민음료수 한방차 청량음료 - 지아뚸빠오 加多宝

중국 여행을 갔을 때, 거리 입간판 광고도 종종 보고 저도 많이 마셨던 음료가 하나 있어요. 병음으로는 jia duo bao, 대충 찌아 뚸 빠오 쯤 되요. 한자를 우리식으로 그대로 읽으면 '가다옥'. 이 음료는 한방차로, 여름에 많이 마신다고 해요. 이 음료를 마시면 몸에 열이 내려가서 시원함을 느낀다고 하더라구요. 재미있는 것은 신장-위구르 자치구역에서는 이 음료를 파는 곳이 거의 없었어요. 그쪽에서는 이 음료를 거의 마시지 않더라구요. 그러나 한족이 사는 곳으로 넘어오니 이 음료가 흔하게 보였어요. 서쪽 끝에서 상하이로 갈 수록 이 음료가 많이 보였어요. 이 음료를 만든 회사는 바로 加多宝 그룹으로, 영어로는 JDB 그룹이라고 해요. 중국 체류 경험이 있는 한국인들 중 이 회사는 잘 모를 수 있지만..

홈플러스 과자 - 콘칩 (코스모스 제과)

이번에 먹어본 홈플러스 PL 과자는 콘칩이에요. 어려서부터 콘칩은 꽤 좋아했어요. 적당히 맛있어서 물리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소비자를 우롱하는 질소 포장의 영향을 당연히 피해가지 못했고, 그때부터 안 사먹게 된 과자에요. 질소 포장된 콘칩은 진짜 먹을 게 없더라구요. 콘칩이 고른 모양을 가진 과자가 아니다보니 이것이 양보다 부피가 엄청나게 크거든요. 서로 부하게 떠버려서 볼 때는 꽤 많아보이는데 먹어보면 얼마 안 되는 과자 중 하나에요. 이것을 또 질소 과대 포장까지 해 버리면 진짜로 한 입에 털어넣고 마는 과자가 되어버리는 것이지요. 물론 부피 때문에 한 입에 털어넣지는 못하지만요. 얼마 전 홈플러스 갔더니 PL 상품으로 판매중인 콘칩을 500원에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중이라 한 번 구입해보았어요. 한 ..

문헌정보학 - 장서개발론 - 장서평가 - 자료 중심적 평가 - 서지대조법

장서평가 - 자료 중심적 평가 - 서지대조법 이 방법은 표준리스트나 목록, 서지를 기준으로 도서관 목록과 비교 체크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용한 리스트가 평가대상 도서관 이용자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정도에 따라 평가의 가치가 결정된다. 서지대조에 의한 평가에는 주로 기본적인 일반목록과 표준목록, 장서의 우수성이 인정된 유명 도서관의 장서목록, 각 주제별 서지, 베스트셀러 리스트나 선정도서 목록과 같은 현행서지류, 참고도서나 장기간행물 등과 같은 도서관 자료의 유형에 따른 리스트 등의 기존서지류가 사용된다. 그러나 평가에 적합한 기존의 서지를 발견하지 못하면 평가대상 도서관의 목적과 평가의 필요성에 따라 도서관에서 자체적으로 특별히 마련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서지 대조법은 도서, 정기간행물, 정부간행물 등 거..

삼양 나가사끼 짬뽕 라면 (하얀 국물 라면)

한때 꼬꼬면을 시작으로 흰 국물 라면 열풍이 불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당시 삼양에서 나온 흰 국물 라면이 바로 나가사끼 짬뽕이에요. 꼬꼬면 열풍 당시 꼬꼬면이 수요를 못 따라갔고, 그로 인해 다른 하얀 국물 라면이 이때 출시되어 덤으로 많이 팔렸는데, 저 역시 꼬꼬면 대신 흰 국물 라면이 궁금해서 나가사끼 짬뽕을 사먹었어요. 먹어보니 꽤 괜찮아서 잘 사먹고 있어요. 실제 나가사끼 짬뽕을 먹어본 적은 없지만, 이 라면과 달리 진짜 나가사끼 짬뽕은 안 맵다고 해요. 그래서 이것을 먹고 실제 나가사끼 짬뽕을 먹었다가 안 매워서 실망하는 사람들도 좀 있다고 해요. 이 라면 원재료에서 눈여겨볼 재료는 돈골 농축액분말. 해산물 라면이라 무슬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지만 돼지고기 성분이 들어가기 때문에 절대 무슬림들..

편의점 밀크티 - 세븐일레븐 공차 블랙밀크티

이번에 마셔본 밀크티는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고 있는 공차의 블랙밀크티에요. '공차'의 가장 기본적인 밀크티가 블랙밀크티이고, 공차 자체가 밀크티로 유명한 체인점이라 어떤 맛일지 궁금했어요. 세븐일레븐 공차 블랙밀크티의 용량은 270ml이고, 열량은 219kcal 이에요. 일단 병이 콜라캔 정도이고,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있어요. 병의 색과 디자인은 딱 공차다운 모양이에요. 뚜껑에는 이렇게 貢茶 Gong cha 라고 적혀 있는 금빛 둥근 스티커가 붙어 있어요. 이 제품은 엔티에프(주)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생산되고 있대요. 차 종류이기 때문에 특별히 무슬림들이 못 먹는 것은 들어 있지 않아요. 국산 탈지분유 5% 함유하고 있고, 홍차추출액이 66.3% 들어 있어요. 우유 성분이 들어..

서울 7호선 신대방삼거리 / 성대시장 삼겹살 무한리필 식당 - 삼겹싸롱

"고기 먹고 싶다.""사줄까?""진짜?""나 지금 신대방삼거리인데 이쪽으로 올래?" 친구가 고기를 사주겠다고 했어요. 조건은 자기가 일이 있어서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에 와 있는데 거기까지 오라는 것이었어요. 의정부에서 멀기는 하지만, 공짜로 고기를 사주시겠다는데 당연히 달려가야죠. 그래서 신대방삼거리역 근처 성대시장에 있는 삼겹살 무한리필 식당인 삼겹싸롱에 갔어요. 여기는 9900원이에요. 김치, 쌈장, 파채를 세팅해줘요. 그리고 불판에 소스 두 가지를 놓아주어요. 위의 붉은 것은 매운 소스, 아래 파가 들어 있는 소스는 달콤한 소스에요. 이것은 뭐가 더 맛있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확실히 취향에 따라 확 갈리더라구요. 저는 아래 달콤한 소스가 좋았어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매운 소스가 맛이 없다는 것..

미얀마 밀크티 - Royal Myanmar Teamix

이번에 마셔본 밀크티는 미얀마에서 나온 Royal Myanmar Teamix 에요. 이 밀크티는 2016년 지구촌 나눔 한마당에서 미얀마 부스에서 처음 마셔보았어요. 그 당시 인상이 괜찮았고, 그 후 안산에 있는 미얀마 식당 가니 이 밀크티를 팔고 있더라구요. 서울에서는 아직까지 이 밀크티를 판매하는 곳을 보지 못했어요. 한 포가 이렇게 생겼어요. 초록색 봉지에 하얀 컵에 담긴 밀크티가 그려져 있어요. 이 밀크티를 생산하고 있는 회사는 Myanmar Gr Co.,Ltd 라는 회사에요. 홈페이지가 있나 찾아보았지만 홈페이지는 찾지 못했고, 대신 이 밀크티 광고 하나를 찾았어요. 이 미얀마 밀크티 봉지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물 150ml 를 넣으라는 것이에요. 이 밀크티는 물을 조금..

피자스쿨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 후기

이번에 먹어본 피자는 피자스쿨의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에요. 그냥 포테이토 피자를 먼저 먹을까,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를 먼저 먹을까 고민하다가 포테이토 피자는 예전에 먹어본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이리쉬 포테이토 피자를 먹기로 했어요. 그리고 사실 저는 포테이토 피자를 잘 먹지 않는 편이에요. 이것을 싫어해서 안 먹는 것은 아니에요. 포테이토 피자 또한 좋아는 해요. 단지 이상하게 포테이토 피자만 먹으면 배가 금방 부르고 쉽게 꺼지지 않아서 혼자 먹을 때는 포테이토 피자를 잘 안 사먹는 편이에요. 이 피자는 가격이 9천원. 포테이토 피자가 7천원이니까 일단 가격만 보면 포테이토 피자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피자스쿨의 피자가 제일 저렴한 5천원짜리 치즈피자부터 11000원짜리 ..

베트남 캔커피 - Birdy Black

'베트남 커피'라고 하면 일단 떠오르는 것은 딱 하나 있어요. 독하다. 이것은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것에 한한 것은 아니에요. 우리나라에 수입되고 있는 베트남 커피라 하면 G7이 대표적인데, 이게 무지 독해요. 그렇다고 해서 G7 때문에 생긴 오해는 절대 아니에요. 베트남 커피 이것저것 마셔보고, 한국에서도 마셔보고 베트남에서도 마셔보았지만, 한결같이 커피가 상당히 독했어요. 그냥 월남인들이 차, 커피를 상당히 독하게 마시는 것을 즐기더라구요. 이번에 구해서 마셔본 베트남 커피는 Birdy 커피로, 캔커피에요. 캔 크기는 우리나라 캔커피랑 다를 게 없는데, 아래 적힌 문구가 너무나 인상적이었어요. - 고카페인함유 (160mg) 어린이, 임산부, 카페인 민감자는 섭취에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 이맛..

홈플러스 달콤한 바닐라 웨하스

홈플러스도 이마트 못지 않게 PB 상품을 많이 파는 편이에요. 이번에 먹어본 홈플러스의 PL 상품은 '달콤한 바닐라 웨하스'에요. 이 과자의 제조원은 (주) 삼아인터네셔날 이에요. 충남 아산시 신창면에 있대요. 봉지를 들어보면 묵직해요. 왜 바닐라 웨하스는 포장이 파란색인지 모르겠지만, 이것 역시 파란색이 배경이에요. 바닐라를 직접 보고, 그것만 먹어본 적이 없어서 왜 바닐라맛은 파란색 배경을 많이 사용하는지 아직 이유를 모르겠어요. 저는 1990원에 구입했어요. 봉지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원재료명을 보면 밀가루, 백설탕, 식물성 유지, 포도당, 유청분말, 전란액, 유청단백분말, 밀글루텐, 정제염, 산도조절제, 당밀시럽, 패각칼슘, 비타민C, 바닐라 추출물 및 합성착향료가 들어가 있는 제품이에요. 밀..

서울 6호선 상수역 수제 마카롱 카페 - 슈크레동

친구와 신촌에서 놀다가 카페가 가고 싶어서 걸어서 돌아다니다보니 상수까지 흘러가게 되었어요. 남자 둘이서 카페를 찾으니 당연히 중요해지는 것은 가격. 눈에 불을 키고 저렴하면서 좋은 카페를 찾아보았어요. 그러다 찾은 카페가 바로 슈크레동이었어요. 입구에 에스프레소 990원이라는 간판을 보고 들어가보았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대만족이었어요. 음료 가격은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가 990원, 카푸치노, 카페라떼 1900원, 돌체 라떼, 바닐라 라떼, 카라멜 라떼 2500원이에요. 아이스티는 1900원, 녹차라떼, 밀크티 라떼, 초코 라떼는 2500원, 스무디는 3900원이에요. 그리고 마카롱은 1개에 990원이에요. 저는 밀크티 라떼와 청포도 마카롱을 주문했어요. 밀크티 라떼는 밀크티였어요. 우유맛이 강하고 ..

사조 로하이 참치 살코기 참치캔

자취를 하면 라면은 가족이 되는데, 라면만 먹으면 몸에 안 좋아요. 라면만 먹어서는 일단 단백질 섭취가 안 되거든요. 그래서 라면만큼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챙기는 것이 참치에요. 라면이 자취생에게 어머니라면 참치캔은 자취생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 참치캔은 반찬으로도 먹고, 간식으로도 먹고, 뭐 별 이유 다 대고 먹을 수 있는 게임의 사기 캐릭터 같은 존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나 참치캔은 절대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마음대로 마구 먹을 수는 없어요. 그러다보니 가격에 상당히 신경쓰며 구입하는 편이에요. 이번에 구입해서 먹은 참치캔은 사조 로하이에서 나온 살코기 참치캔이에요. 제가 구입한 것은 250g 짜리에요. '다시마 액기스를 첨가하여 감칠맛이 풍부~'라고 적혀 있어요. 다랑어 79% 함유라고 ..

평택시 송탄 미쓰리 햄버거 - 치즈버거

중국 여행을 같이 다녀온 친구와 만나 송탄으로 갔어요. 중국 여행 중 먹을 것 이야기하다가 친구에게 '너가 먹고 진짜 눈물 줄줄 흘릴 정도로 맛있는 부대찌개집을 안다'고 말했었고, 그 부대찌개를 같이 먹으러 간 것이었어요. 그 맛있는 부대찌개집은 바로 김네집. 송탄 부대찌개 맛집 김네집 : http://zomzom.tistory.com/1301 역시나 제 예상대로 친구는 김네집 부대찌개를 먹고 너무 맛있어서 어쩔 줄 몰라했어요. 그러나 친구를 데리고 송탄까지 온 이유는 단순히 부대찌개만 먹기 위해서가 아니었어요. 유명한 한국식 햄버거를 먹기 위해서였어요. 송탄에서 유명한 한국식 햄버거 가게로는 미쓰리 햄버거와 미쓰진 햄버거가 있어요. 예전에는 미쓰진 햄버거를 먹었었고, 이번에는 미쓰리 햄버거를 먹으러 갔..

버거킹 신메뉴 - 까망베르 머쉬룸 스테이크버거 후기

자고 있는데 카톡이 와서 확인해보니 버거킹에서 신메뉴가 두 가지 나왔다는 메시지가 와 있었어요. 이번에 나온 멚는 까망베르 머쉬룸 스테이크버거와 까망베르 머쉬룸 와퍼였어요. 메뉴가 무엇이 나왔나 확인하다 2종류가 나왔음을 알고 하나만 먹어보기로 했어요. 옷을 주섬주섬 입고 의정부역 민자역사 신세계 백화점 건물에 있는 버거킹으로 갔어요. 까망베르 머쉬룸 스테이크버거 단품은 6900원, 세트는 8900원이에요. 저는 점심으로 먹었기 때문에 세트로 시켰어요. 이 햄버거 단품은 1363kcal 이라고 해요. 세트 구성은 햄버거, 콜라, 감자 튀김이었어요. 갓 만들어서 상당히 뜨거웠어요. 그리고 생긴 것보다 꽤 묵직했어요. 햄버거 빵은 위에서 보면 평범한 빵이었어요. 옆에서보면 하얀 치즈 소스가 가득했어요. 모든..

버거킹 와퍼 햄버거

이번에 먹은 햄버거는 버거킹 와퍼에요. 와퍼가 9월 4일까지 단품 3000원에 판매한다는 것을 알고 버거킹에 가서 사먹었어요. 와퍼 단품 가격은 원래 5700원이에요. 세트 메뉴 가격은 7500원이구요. 저는 단품에 콜라만 추가했어요. 버거킹에서 콜라 단품은 1700원이에요. 이번 와퍼 행사기간에 이렇게 와퍼와 콜라를 구입하면 4700원이에요. 얼핏 보면 상당히 납작하고 속에 들어있는 것이 별로 없어보여요. 그러나 속에는 양상추, 토마토, 생양파 등이 들어있었어요. 높이는 입을 부담없이 벌려서 먹을 수 있는 높이였어요. 와퍼 시리즈 중 가장 기본인 와퍼라 이름 자체가 '와퍼'인데, 이름답게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어요. 고기 패티에서 구운 맛이 확실히 났어요. 짭짤한 맛이 있기는 했지만, 이것을 가지고 짜다..

피자스쿨 불고기 피자

치즈피자는 5천원, 페퍼로니 피자는 6천원, 불고기 피자는 7천원이에요. 피자스쿨에 7천원인 피자가 많기는 하지만, 어쨌는 세번째로 저렴한 피자에요. 치즈피자는 5천원, 페퍼로니 피자는 6천원, 불고기 피자는 7천원이에요. 피자스쿨에 7천원인 피자가 많기는 하지만, 어쨌는 세번째로 저렴한 피자에요. 상자를 열자마자 눈에 띄는 토핑은 불고기, 피망, 옥수수에요. 피망 싫어하시는 분들은 피망이 있어서 싫어하실 수도 있지만, 피망만 골라내고 먹으면 되요. 이 피자는 1회 제공량이 2조각, 178g이에요. 이 1회 제공량 섭취시 440kcal 섭취한다고 해요. 그리고 토핑 중 불고기는 호주산이라고 해요. 이 피자는 일반적인 콤비네이션 피자보다는 맛이 강해요. 불고기 때문에 콤비네이션 피자보다 더 짠 것 같아요...

인도네시아 비스키탑 시나몬 비스킷 Biskitop cinnamon biscuits

이번에 먹은 외국 과자는 인도네시아 과자로, 비스키탑 시나몬 비스킷이에요. 이것은 최근에 구입한 것이 아니라 올해 봄에 구입한 것이에요. 그때 아마 2천원인가 주고 구입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상자는 이렇게 생겼어요. 상자 디자인 및 과자 생긴 모양을 보면 차와 같이 먹도록 나온 비스킷이 생각나요. 이름은 정확히 모르지만 상당히 대용량으로 파는 굵은 설탕이 박혀 있는 비스킷이요. 뒷면에는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로 설명이 적혀 있어요. 원산지는 인도네시아에요. 원재료를 보면 밀가루, 팜유, 설탕, 우유분말, 포도당시럽, 계피, 카라멜색소, 정제소금, 탄산수소암모늄, 탄산수소나트륨, 대두분말, 합성착향료가 들어가 있어요. 이 과자의 팜유는 아마 인도네시아 팜유일 거에요. 인도네시아도 팜유를 생산하는 국가니..

홈플러스 콜라 PB 상품 1.5 리터

이상하게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중 하나가 아마 콜라 아닐까 해요. 지금까지 다양한 콜라를 마셔보았지만, 결국 기승전 코카콜라/펩시콜라더라구요. 콜라에 대한 이미지가 코카콜라와 펩시콜라로 박혀 있어서인지 이 맛을 기준으로 콜라를 평가하게 되요. 일단 제 기준은 펩시콜라에요. 코카콜라는 그 특유의 향이 있는데 그 향을 따라한 콜라는 아직 못 보았어요. 코카콜라를 많이 마시기는 하지만 그 향이 워낙 독특한 향이라 그것을 기준으로 잡으면 전부 '그 향이 없어요'라는 내용으로 끝나버리기 때문에 무난한 펩시콜라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요. 이번에 구입해서 맛본 콜라는 홈플러스의 PB상품 중 하나인 콜라에요. 특별한 이름 같은 것은 없어요. 가격은 990원. 1.5리터에 990원이니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었어요. 앞면은 ..

의정부 초밥 부페 - 수사 Soosa

친구가 의정부에 놀러와서 어디서 밥을 먹을까 하다가 초밥 부페인 수사에 가서 밥을 먹기로 했어요. "너 여기 먹은 후에 블로그에 올릴 거야?""음...아마도?""그러면 사진 좀 정성껏 찍어봐. 너 사진은 진짜 무성의의 극치더라." 아...찔린다... 그러고보면 제 블로그에 올린 글에 들어간 사진 상당수가 상당히 무성의하게 찍었어요. 사실 사진보다는 글이 주력이기도 하고, 언제부터인가 사진을 대충 찍게 되었어요. 처음 디카를 구입했을 때는 한 장 건져보려고 엄청 노력했는데 나날이 귀찮아서 대충 확 찍기 시작했어요. 그래, 나도 이번에는 제대로 찍겠다. ...라고 마음 먹었지만 접시 들고 음식 사진 찍으려니 귀찮아서 또 대충 찍었어요. 그나마도 딱 세 장 찍고는 귀찮아서 핸드폰을 주머니에 집어넣고 음식을 다..

초정탄산수 라임맛 - 배부른데 목마를 때 좋음

원래 탄산수를 상당히 싫어했지만 우즈베키스탄에서 엄청난 더위를 겪은 후로 탄산수를 마시기 시작했어요. 아마 제 블로그를 예전부터 방문하신 분들이라면 이 더위와 관련된 말을 몇 번 보셨을 거에요. 당시 타슈켄트는 50도까지 치솟았고, 정말 견딜 수가 없을 정도였어요. 낮에 외출할 때 커튼을 쳐놓고 나가야한다는 것도 몰라서 일광소독 좀 되라고 커튼 맨날 신나게 걷어놓고 나가서 집에 들어오는 순간 바로 기절. 우리나라 지금 폭염이라 하지만 그 50도보다는 매우 쾌적하고 시원해요. 에어컨 팬 앞에 가만히 앉아있는 기분이 50도였어요. 그래서 그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마시던 것이 탄산수였어요. 그냥 물로는 도저히 갈증해소가 안 되어서 마시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마시기 시작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좋아하게 된..

네이버 라인 베트남 스티커 - Xin Chao! Nhat-Viet Sticker

예전에 네이버 Line 에서 라오스 스티커가 있는 것을 보고 신기해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베트남 스티커를 찾아보았어요. 베트남 캐릭터 스티커 역시 있었어요. 혹시 아오자이 입은 캐릭터가 있나 찾아보았더니 이것이 있었어요. 이 스티커의 캐릭터는 아오자이를 입은 베트남 소녀와 물소에요. 위의 사진에서 오른쪽 위에는 일본 깃발, 왼쪽 아래에는 베트남의 국기인 금성홍기가 그려져 있어요. 이 스티커는 위에는 일본어, 아래에는 같은 뜻으로 베트남어가 적혀 있어요. 제작한 사람이 일본인이라 그런 것 아닐까 싶어요. 일본어를 안다면 아래 있는 베트남어가 무슨 뜻인지 쉽게 알 수 있어요. 일본어를 아는 사람이라면 아주 간단한 여행 회화집처럼 이 스티커를 이용해볼 수도 있어요. 정말 기초적인 짧은 말은 여기 나와 있거든..

저금리의 함정 - 불경기라는데 왜 여행 가는 사람은 많을까

우리나라의 금리는 거시적으로 보면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정부에서 소비를 살리기 위해 더 금리를 낮추라고 한국은행에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은 이제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이고, 한국은행에서는 이에 대해 어느 정도 따라주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금리가 엄청나게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내수 시장은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나날이 절망적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해도 될 것이다. 요즘 사회를 살펴보면 매우 재미있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말도 안되는 모순의 소용돌이 속에 모든 국민이 휩쓸려 있는 듯한 모습이다. 1. 모두가 정말 살기 어렵다고 한다.2. 그런데 관광지, 공항, 맛집에는 사람들이 넘쳐난다.3. 모두가 물가가 앞으로 더 오를 거라고 비관한다.4. 그런데 정작 소비는 안 하려고 ..

피자스쿨 직화 파인애플 피자

이번에 먹어본 피자는 피자스쿨의 직화 파인애플 피자에요. 의정부 금오동 홈플러스 갔다가 주변에 피자스쿨이 있어서 사왔어요. 이 피자는 올해 7월말에 출시한 제품이에요. 나름 피자스쿨의 신메뉴에요. 크기는 다른 피자스쿨 피자와 똑같아요. 가격은 10000원이에요. 피자스쿨 피자 중 1만원인 피자면 고급 피자에 속하기는 하지만, 최고급 상품군은 아니에요. 피자스쿨에서 최고급 상품군은 한 판에 11000원이거든요. 이 피자 사진을 얼핏 보면 하와이안 피자의 아종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나 실제 구입해서 상자를 열어보면 파인애플만 올라갔을 뿐, 하와이안 피자와는 거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오히려 생긴 것은 불고기 피자에 가까워요. 주요 토핑으로는 돼지고기, 페퍼로니, 그리고 바로 눈에 들어오듯..

농심 찰비빔면 드레싱 누들 참깨 소스맛

이번에 먹어본 라면은 농심에서 나온 드레싱 누들 참깨 소스맛 라면이에요. 농심의 드레싱 누들은 오리엔탈 소스맛과 참깨 소스맛이 있어요. 오리엔탈 소스맛은 예전에 먹고 블로그에 올렸었어요. 농심 찰비빔면 드레싱 누들 오리엔탈 소스 맛 : http://zomzom.tistory.com/1397 오리엔탈 소스맛이 꽤 괜찮았기 때문에 참깨 소스 맛도 괜찮지 않을까 기대를 했어요. 봉지는 갈색 계열 색이 지배하고 있었어요. 참깨도 좋아하고 참기름도 좋아하니 이 라면은 당연히 맛있을 거라고 기대했어요. 봉지 뒷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이 라면에는 팜유가 보이지 않았어요. 대신 인도산 탈지대두와 뉴질랜드산 간장소스가 들어가 있었어요. 왠지 어렸을 적 우리나라 지도를 뒤집어놓고 우리나라가 해양으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던..

서울 2호선 신림역 만성양꼬치 - 양꼬치 무한리필

이번에 간 식당은 양꼬치 무한리필 식당인 만성양꼬치에요. 여기는 지하철 2호선 신림역 5번출구에 있어요. 5번 출구에서 나와서 쭉 가다보면 GS25 편의점이 있고, GS25 편의점 옆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서 쭉 올라가면 나와요. 양꼬치 무한리필은 12000원이에요. 양꼬치, 장어구이, 소고기 꼬치, 삼겹살 꼬치, 새우 꼬치 등이 나와요. 요리는 3500원, 4000원, 6000원, 8000원짜리가 있어요. 꼬치 구이 찍어먹는 양념은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가 있고, 쯔란은 별로 들어가 있지 않았어요. 여기는 특이하게 생양파를 주었어요. 처음에 주는 양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매우 적지만,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었어요. 생양파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더 달라고 할 때 많이 달라고 하세요. 가운데 누런 소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