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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행기 3423

문헌정보학 - 장서개발론 - 자료의 선택 - 도서관의 목적

자료의 선택 - 도서관의 목적 - 도서관은 자료를 수단으로 하여 그 목적을 달성하므로 도서관의 목적은 자료선택에 직접적 영향. - 도서관의 궁극적 목적은 문화발전 및 평생교육에 이바지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정보이용, 조사, 연구, 학습, 교양의 세부목적을 갖는다. - 도서관의 목적은 한번 정해지면 고정되는 경향이 있음.

파리바게뜨 야채빵

어렸을 적, 아직 고향에 피자 체인점이 들어오기 전이었어요. TV에서 미국인들이 피자를 먹는 장면은 많이 보았지만, 정작 피자는 주변에서 보이지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빵집에서 피자를 파는 것을 보았어요. 얇은 은박지 접시 위에 빨갛고 하얀 소스들이 올라간 빵. 어머니를 조르고 졸라서 빵집 피자를 맛보게 되었어요. 당시 그 빵집 피자는 은박접시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았어요. 특별한 은박접시가 아니라 야유회 등에 들고 가는 그 1회용 알루미늄 은박 접시 - 바로 그거였어요. 숟가락 없이는 절대 먹을 수 없는 빵이었어요. 진짜 너무나 얇게 깔린 빵 위에 다진 야채, 다진 고기, 그리고 그 위에 치즈, 케찹, 마요네즈가 뿌려진 것이었어요. 이후 진짜 피자를 먹어보고 10만 광년 다른 맛이라는 것을 깨달았어..

안산시 중앙아시아 고려인 마을 및 고려인 식당 우갈록 가는 방법

안산시에 고려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 있다. 정확히 언제 들었는지는 몰라요. 하여간 언젠가 저 말을 듣고 안산시에 고려인 마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거기 가면 고려인 음식을 먹어볼 수 있다고 했어요. 고려인 음식? 국시? 고려인 음식 중 당근김치는 동대문 가면 쉽게 먹을 수 있어요. 문제는 국시. 국시는 우즈베키스탄 있었을 떄에도 먹어보지 못했어요. 국시는 여름 음식인데, 여름에 국시 파는 곳을 보기는 했지만 나중에 먹어야지 하고 미루다가 결국 국시가 들어가 버렸거든요. 그래서 한국 돌아와서 고려인 음식인 국시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이건 진짜로 하는 곳을 찾지 못했어요. 동대문에 중앙아시아촌이 있다고 하지만, 거기는 우즈베키스탄 및 몽골에서 온 사람들 중심이 지역이었고, 고려인들도 있기는 했지만..

문헌정보학 - 장서개발론 - 자료의 선택 - 이용자의 요구

자료의 선택 - 이용자의 요구 - 독자는 자료를 이용하는 주체 이용자의 요구는 우선 도서관 이용에서 드러남. 그러므로 이용실태는 요구의 중요한 지표. 요구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서 도서관은 주제별, 형태별, 이용자별로 이용자료의 통계를 산출해 활용. - 이용자는 원하는 자료가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을 때 구입도서 신청서를 제출하는 적극적 요구의 표현을 하기도 하지만, 잠재적 흥미 상태에서 실제적인 독서행위로 연결되지 않는 경우도 있음. - 도서관 이용자는 어떤 특정사회의 구성원이며 자신의 역할과 직결된 고유의 독서 필요성을 보유. - 실제적 이용자와 잠재적 이용자, 표현된 요구와 잠재적 요구, 독서 흥미와 독서 필요성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광범위한 이용자 연구 필요

방글라데시 과자 Banoful Dry Cake Biscuit

이태원에 놀러갔다가 수입과자가 어떤 것이 있나 살펴보았어요. "지난번에 구입한 방글라데시 과자 아직 안 먹었는데..." 파키스탄 쯔란 과자는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이맛에 외국 과자 사먹지!' 하고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독특한 맛이었고, 매우 맛있었어요. 맛과 색다른 경험 둘 다 잡았던 몇 안 되는 걸작이었어요. 그러나 방글라데시 과자는 사놓기만 하고 안 먹고 있었어요. 무서워서 안 먹은 건 아니에요. 그건 양이 너무 많았어요. 배고프지 않으면 혼자 다 먹기엔 무게가 무거웠어요. 그 정도 양의 간식을 한 번에 혼자 다 해치울 자신이 없었어요. 게다가 그게 망작이라면? 먹으며 폭언이 가득 담긴 글을 쓰기는 할 거에요. 그리고 그 글은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재미와 안도감을 줄 거에요. "방글라데시 과자 몇 ..

2016년 이슬람력 달력

올해도 라마단이 돌아오고 있어요. 작년에 비해 라마단이 빨리 시작되지요. 작년, 그리고 올해는 상당히 힘든 라마단 기간이에요. 왜냐하면 하지에 걸쳐 있기 때문에 단식 시간이 길기 때문이지요. 라마단은 단순히 무슬림들에게만 중요한 기간이 아니랍니다. 이슬람 세계로 여행갈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체크해보아야 하는 기간이지요. 왜냐하면 낮에 음식과 물을 먹기 힘들거든요. 많은 식당들이 낮에 영업을 하지 않고, 아무래도 주변이 다 무슬림이면 낮에 무언가 먹고 마실 때 눈치가 보이기 마련이에요. 라마단 등 이슬람 명절은 이슬람력을 따라요. 그런데 이 이슬람력이 태음력에 윤달이 없다보니 매해 며칠씩 앞당겨져요. 그래서 이슬람 명절이 언제인지 알기 위해서는 따로 이슬람력 달력을 보아야 해요. 아래는 2016년 이슬람력 ..

농심 찰비빔면 드레싱 누들 오리엔탈 소스맛

이제 날이 많이 더워졌어요. 날이 더워지면 라면을 선택할 때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 것이 하나 있어요. "이거 끓인 다음에 방 펄펄 끓는 거 아니야?" 원룸이다보니 라면을 끓일 때 나오는 열기가 방 전체로 퍼져요. 겨울에는 나름 난방 효과가 있어서 좋지만, 여름에는 진짜 푹푹 쪄요. 특히 국물 라면의 경우 이게 더욱 심해요. 여름에 라면 한 번 끓이면 방이 몇 시간 동안 사우나가 되어버려요. 그래서 여름이 되면 국물 라면보다는 비빔 라면을 구입해요. "이건 뭐지?" 어떤 라면을 구입할까 둘러보는데 처음 보는 라면이 있었어요. 뭔가 맛있게 보이기도 하고, 맛없어 보이기도 하는 포장. 일단 구입은 했어요. 무슨 특별한 조리법으로 끓여야하는 라면 아닌가 했는데 딱 비빔면이었어요. 봉지에도 '비빔면'이라고 적혀..

방글라데시 이슬람 명절 샤브 에 바라트 (Shab e-Barat) - 이슬람력 8월 15일

오늘밤은 방글라데시의 이슬람 명절인 샤브 에 바라트 (Shab e-Barat)에요. 방글라데시의 국어인 벵골어로는 রেকর্ডস রাতে 라고 해요. 이슬람 명절이 언제인지 우리나라에서는 알기 정말 어려워요. 이슬람 명절은 이슬람력을 기준으로 하는데, 이슬람력은 태음력이기는 하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음력 체계와는 다르거든요. 우리가 사용하는 음력 체계와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이슬람력에는 윤달이 없어요. 그래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달력을 보고는 알 수가 없고, 매해 조금씩 빨라져요. 기본적으로 이슬람력은 다음과 같아요. 1월 무하람 Muharram2월 사파르 Safar3월 라비 1월 Rabi al-awwal4월 라비 2월 Rabi al-thani5월 주마다 1월 Jumada 16월 주마다 2월 주마..

웅진 하늘보리 아이스 스파클링

편의점에 갔더니 희안한 음료수가 하나 있었어요. 하늘보리 아이스 스파클링? 이름만 보아서는 대체 무슨 맛이 날 지 쉽게 감이 오지 않았어요. 일단 보자마자 이건 웃음을 줄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은 알 수 있었어요. 이런 조합은 쉽게 볼 수 있는 조합이 아니니까요. 하늘보리라면 보리차 같은 음료인데 이게 '아이스 스파클링'이라는 말이 붙었으니 이건 분명히 탄산이 가미되었다는 뜻. 탄산 보리차? 아냐, 아냐. 그런 건 존재할 리가 없지. 그냥 맹물도 있고 탄산수도 있어요. 사실 맹물에 탄산을 주입하면 탄산수가 되기는 해요. 보리차라고 해서 그것을 못할 리는 없어요. 문제는 이게 쉽게 연상이 되지 않는다는 것. 보리차라면 밥 말아먹는 용도로 마실 수 있는 그것인데, 그것에 탄산? 어렸을 때 보리차에 밥 말아서 ..

문헌정보학 - 장서개발론 - 자료의 가치

자료의 가치 자료는 도서관 서비스의 수단이며 선택의 대상이다. 자료는 그 가치에 따라 선택되기도 하고 제외되기도 한다. 피니는 웰라드의 도서의 가치, 독자요구, 도서관목적의 3부 구상과 관련하여 도서의 가치를 3가지로 규정했다. 1. 도서의 본질적 가치- 본질적 가치란 독자와 관계없이 저자의 저술목적 및 내용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함으로써 평가받는 도서 자체의 절대적 가치. 이러한 종류의 가치는 권위성, 진실성, 저자목적의 실현도, 미적 가치(aesthetic qualities)를 그 속성으로 하며, 이른바 양서의 조건이라 할 수 있음. 2. 도서의 상대적 가치- 도서는 읽히기 위해 존재. 독자의 독서 목적, 요구에 따라 같은 도서라 하더라도 각각 다른 가치를 지니게 됨. 이러한 가치를 도서의 상대적 가치..

농심 진짜진짜 라면

마트에 가서 라면을 구입할 때 잘 사오는 라면 중 하나가 바로 농심 진짜진짜 라면이에요. 처음에 이 라면을 보았을 때 그냥 궁금해서 한 번 구입했는데 의외로 맛있어서 계속 구입하고 있어요. 이 라면의 봉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빨간색이 지배하고 있는 봉지인데, 신라면처럼 매운맛이 확 느껴지는 디자인은 아니에요. 오히려 그냥 평범해보이는 라면이에요. 외국 라면이 이렇게 시뻘건 봉지라면 매워보이겠지만, 우리나라 라면 봉지 중 빨간색 들어간 라면이 상당히 많다보니 저 정도로는 그렇게 크게 매울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이 라면에는 '땅콩볶음분'이라는 것이 들어가 있어요. 이 라면의 진짜 특징은 바로 끓여먹는 라면인데 건더기 스프가 후첨용이라는 점이에요. 보통은 라면 끓일 때 건더기 스프도 같이 넣어서 끓이는..

미얀마 맥주 - Myanmar Beer (병맥주, 캔맥주)

요즘은 확실히 여러 나라의 맥주를 한국에서 마셔볼 수 있어요. 이번에 구해서 마셔본 맥주는 버마 맥주인 Myanmar beer 에요. 이 맥주는 서울에서는 구경하지 못했어요. 안산 갔다올 일이 있었는데, 그때 안산 가서 구해서 마셨어요. 확실히 안산에는 다양한 외국 먹거리가 있더라구요. 서울에서 보기 어려운 외국 먹거리들도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미얀마 맥주였어요. 이 회사 역시 홈페이지가 있어요. 홈페이지 주소는 http://myanmarbeer.com/ 에요. 미얀마 맥주를 제조하는 Myanmar Brewery Limited 는 1995년 3월 29일에 설립되었어요. 이 회사는 이 당시 6천만 달러 투자를 받았다고 해요. 이 회사의 대표 상품이 바로 Myanmar beer에요. 이 맥주는 ..

Paris Baguette 치킨 카레 고로케

이번에 먹어본 것은 파리바게트의 치킨카레고로케에요. '허니고로케가 없어서 다행이다...' 나왔다가 사라진 것인지, 제가 갔을 때 없었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허니고로케라는 건 없었어요. 분명 작년 꿀 바르는 것이 유행했은 때 어디에선가 나왔을 법 한데요. 사실 '카레' 자체는 유행과 상관없이 여러 제품에 달고 나오는 맛이에요. 물론 그렇다고 이게 유행을 타보지 못했다는 것은 아니에요. 한때 강황이 몸에 좋다고 해서 여기저기 다 카레를 쭉쭉 짜넣고 치덕치덕 바르는 것이 유행하기는 했었어요. 다른 고로케와 달리 이것은 마름모형 - 화산탄처럼 생긴 모양이었어요. 한 입 베어물자마자 안에서 확 올라오는 카레 냄새. 나는 지금 빵을 먹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오뚜기 카레 매운맛에서 빵조각을 건져먹고 있는 ..

문헌정보학 - 장서개발론 - 자료의 평가 및 선택 - 자료 선택의 원리

자료 선택의 원리 도서선택은 도서관의 종류, 목적, 이용자의 특성에 따라 도서관의 독자성이 뚜렷한 업무분야이다. 그러므로 어떤 도서관에도 적용될 수 있는 단일의 선택원리란 없다. 더욱이 가치의 다양화, 원리의 다원화라는 시대적 추세 앞에서 보편적 선택론을 도출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러나 카터와 봉크 등은 그들의 저서 Building Library Collection에서 전통적인 선택원리를 종합하여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1. 도서관 독자를 위해 직서를 선택한다. 2. 인종, 국적, 직업, 교역, 종교, 사상, 지방풍습 등을 간과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3. 모든 도서관 장서는 폭넓은 일반적 기초위에 확고한 계획에 따라 구성되어야 한다. 4. 요구는 선택을 지배하는 요인이다. 5. 생활의 충실 발전을 도모하는..

타이완 영화 - 나의 소녀시대 (의정부 CGV, 신세계백화점 10층)

저는 1년 평균 영화관 가는 횟수가 1회 미만이에요. 영화관에 가는 일은 연중행사보다도 없어요. 거의 격년제 행사급이에요. 그런데 친구가 갑자기 제게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어요. "안 가.""타이완 영화인데?" 응? 게스트하우스 일을 그만두며 한동안 타이완은 조금 멀리 하고 싶었어요. 타이완을 싫어해서가 아니었어요. 타이완 여행을 다녀온 후, 타이완을 정말 많이 좋아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아무리 좋아하는 간식이라도 매일 아침에 먹고 점심에 먹고 저녁에 먹고 간식으로 먹고 간식으로 먹고 야식으로 먹으면 질려버리는 법. 게스트하우스 일할 때 딱 이랬어요. 타이완인들이 게스트하우스 주요 고객이다 보니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타이완인들을 상대해야 했고, 친구들과 채팅을 하려고 하면 친구들이 계속 타이완 이야기..

홈플러스 피자 - 점보반반피자 (콤비네이션 피자 + 치즈 피자)

그러고보니 홈플러스 피자는 아직까지 단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었구나! 이마트 피자도 먹어보았고, 롯데마트 피자도 먹어보았어요. 그렇지만 정작 홈플러스 피자는 먹어보지 못했어요.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홈플러스에서 피자를 팔 것이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어요. 이문동에 살 때에는 이마트가 근처에 있었기 때문에 이마트 피자를 종종 사먹었어요.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아르바이트 할 때에는 서울역까지 전철로 쉽게 갈 수 있었기 때문에 롯데마트를 종종 이용하면서 롯데마트 피자를 몇 번 먹어보았어요. 그런데 홈플러스는? 홈플러스는 가본 적이 거의 없어요. 이상하게 제 동선과 겹치지 않더라구요. 당연히 홈플러스 피자를 먹어보지도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홈플러스 피자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피자 종류가 여러 가지 있었..

라오스 맥주 - 비어라오 라거 Beer Lao Lager 병맥주

술을 즐겨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아주 가끔 술을 마시기는 해요. 어쩌다 외국 맥주를 마시거나, 아니면 포도주에 콜라를 섞어서 마셔요. 포도주에 콜라를 섞어 마시는 것은 몰타 있을 때 스페인 애들에게 배운 것이에요. 참새가 정육점에 가지 말라는 법이 있는가? 워낙 술을 안 즐기고, 잘 마시지 못 하기 때문에 술을 제 돈 주고 사는 일은 거의 없어요.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항상 안 사는 것은 아니에요. 외국 맥주는 가끔 구입해요. 일종의 '재미와 호기심'으로 마셔보는 것이에요. 이번에 구입해서 맛본 맥주는 비어라오 병맥주에요. 홈플러스에서 구입했어요. 가격은 2750원이었어요. 수입맥주를 구입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라면, 이것이 진짜 수입 맥주인지, 아니면 한국에서 생산하는 외국 맥주인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

문헌정보학 - 장서개발론 - 자료의 평가 및 선택 - 선택의 의의

자료의 평가 및 선택 - 선택의 의의 - 도서관은 인류의 문화유산인 각종 기록자료를 후세에 전달하고 보존하여 이용시키는 사명을 갖고 있으며 모든 지적정보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개인의 발전과 문화의 창달에 공헌하는 기관 -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도서관이라 할지라도 오늘날과 같은 정보홍수의 시대에 모든 지적정보를 수집할 수는 없음. 또한 도서관은 그 설립목적에 따라 기능이 분화되어 있으므로 모든 도서관이 모든 지적정보를 수집해야할 필요도 없음. 따라서 각 도서관은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자료를 선택적으로 수집해야할 필요가 있음. 1. 도서관의 종류 목적 또는 세부목표 - 도서관의 본질적 사명은 고나종에 관계없이 공통적이지만 도서관은 종류에 따라 설립목적이 다르며 목적에 ..

농심 사천요리 짜파게티

군대 가기 전, 짜장 라면은 농심 짜파게티와 삼양 짜짜로니만 있는 줄 알았어요. 그도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군대 가기 전에 제가 살았던 기숙사에서는 취사가 금지되어 있었거든요. 그래서 라면을 끓여먹을 일이 없었어요. 가뜩이나 친구들 중 저 혼자 서울로 올라왔기 때문에 친구 자취방에 놀러갈 일도 없었고, 외박 규정이 까다로워서 남의 자취방에서 신세질 일도 거의 없었어요. 설령 신세를 진다 하더라도 한 끼 먹는 것은 밖에 나가서 사먹었구요. 세상에는 매우 많은 라면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군대 가서였어요. 군대를 가니 라면을 정말 많이 먹더라구요. 그리고 그때 가장 맛있게 먹었던 라면이 농심 사천 짜파게티였어요. 이것도 군대 가서야 이런 라면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짜파게티에 두 가지 버전이 ..

평택 미군부대 앞 소금튀김

평택시 송탄에 있는 국제자유시장에 가서 꼭 먹어볼만한 것은 크게 세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는 송탄 부대찌개.두 번째는 미군 부대 앞 햄버거. 그리고 마지막이 바로 미군기지 앞 소금튀김이에요. 처음에 갔을 때부터 이것은 꼭 먹어볼 생각이었고, 지금도 가면 이것을 사먹고 있어요. 처음 튀김에 소금을 뿌려먹는다는 것을 알고는 그거 무슨 맛으로 먹나 싶었어요. 그러나 이게 송탄 미군기지쪽에서 먹는 방식이라고 해서 가서 직접 한 번 먹어보기로 했어요. 참고로 사진은 작년 처음 송탄에 갔을 때 찍은 것이랍니다. 그 이후로 간간이 가고 있지만, 굳이 사진을 또 계속 찍어야겠다는 생각은 안 들어서 안 찍고 있거든요. 일단 튀김 생김새는 평범해요. 여기에서 포인트는 바로 양파 튀김이에요. 저렇게 뜰망에 튀김을 수북히 ..

서울광장 2016 지구촌 나눔 한마당 퍼레이드 (무교동-시청)

2016년 지구촌 나눔 한마당 퍼레이드 장면이에요. 이집트는 이집트 음식 부스 앞에서 한바탕 놀고 갔어요. 우즈베키스탄. 공연도 멋있었고 퍼레이드도 멋졌어요. 이 모습을 보며 우즈베키스탄 있었을 때가 떠올랐어요. 이 복식은 우즈베키스탄 동부의 복장이에요. 여성 옷 무늬를 보면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이분들은 딱 보아도 민족이 우즈베크인. 우즈베크인의 얼굴은 인도계와 동양계를 섞어놓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뭐라고 딱 그 특징을 말하지는 못하지만, 보면 '아, 우즈벡!' 하고 알 수 있어요. 몽골도 전통의상이 매우 아름다웠어요.

서울광장 2016 지구촌 나눔 한마당

오늘 - 2016년 5월 7일 2016 지구촌 나눔 한마당이 개막했어요. 이 행사는 서울시청 앞 시청광장 및 무교동길에서 진행되요. 안내소에 가면 행사용 여권을 받을 수 있어요. 시청광장 앞에는 세계 여러 나라 문물을 전시한 전시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저 부스 하나마다 한 국가에요. 상당히 다양한 나라에서 왔어요. 그리고 무교동길에는 세계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부스가 늘어서 있어요. 이 축제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세계 문물 및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행사에요. 이번 주말 시간 되면 꼭 방문해보세요. 상당히 재미있는 축제랍니다. 여기서 제가 먹은 음식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이라크의 비리야니였어요. 건포도의 달콤한 맛, 견과류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져 있더라구요.

맥도날드 숨겨진 메뉴 - 메가맥

맥도날드 햄버거 중 정식 메뉴이지만 숨겨진 메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것으 바로 '메가맥'. 없던 메뉴가 새로 생긴 것은 아니고, 이벤트로 나왔던 메뉴인데 계속 판매하기로 한 메뉴에요. 그런데 아직 메뉴에 제대로 추가가 되지 않아서 숨겨진 메뉴처럼 되어 버린 것이에요. 이건 나의 양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수 있을 것인가?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예전에 비해 크기가 작아졌어요. 요즘 확실히 느껴요. 분명 2000년대 초 대학교 다닐 때 먹었을 때에 비해 앙증맞아진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무슨 성장기 어린이 때 먹었던 햄버거의 기억와 비교하는 것도 아니고, 다 큰 후에 먹은 햄버거에 대한 기억과 지금 먹는 햄버거를 비교하는 것인데 크기가 작아졌다는 생각이 항상 들거든요. 궁금해서 맥도날드로 메가..

이마트 하와이안 BBQ 피자

이마트에 갈 때마다 피자를 한 판 사와요. 이유는 이마트는 버스를 타고 가야하다보니 이마트 피자를 자주 먹을 수 없거든요. 물론 들고 오는 것이 고역이기는 한데, 하루 끼니를 피자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꼭 사오는 편이에요. "불고기 피자는 어디 갔지? 그리고 못 보던 메뉴가 생겼잖아!" 그러고보니 이마트를 안 간 지 꽤 되었어요. 언제 마자막으로 갔는지 기억이 잘 나지는 않아요. 단, 집에 있는 라면을 놓고 생각했을 때 얼추 작년 여름이 마지막 아니었나 하는 추측은 할 수 있었어요. 이왕 구입할 것, 못 먹어본 메뉴를 구입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처음 보는 하와이안 BBQ 피자를 구입했어요. 일단 포장은 그대로였어요. 그리고 피자는 이렇게 생겼어요. 이 피자의 특징은 도우가 얇다는 것..

문헌정보학 - 장서개발론 - 자료 예산 분배 과정

자료예산분배 - 예산분배과정 1. 예산항목의 결정 01. 자료의 형태별로 예산을 분배하는 방법.-> 단행본, 정기간행물, 시청각자료, 마이크로자료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도서관의 규모가 커서 형태별 자료량이 너무 많으면 2차적으로 주제별, 이용자그룹별, 또는 대학도서관의 경우라면 학과별로 분류가능. 이 방법은 소수의 항목으로 나누어지므로 간단하며 특히 소규모의 도서관에 적합. 02. 도서관의 조직에 따라 분배하는 방법.-> 대학도서관은 중앙도서관, 분관, 학과도서실 등으로 나누어질 수 있으며, 공공도서관은 중앙도서관과 분관 도서관들로 구분할 수 있다. 각 행정단위의 도서관이 각자의 예산을 배당받게 되므로 자율성이 보장되고 자관이용자의 요구를 가장 잘 충족시킬 수 있다. 그러나 복본도서의 증가가 문제점이다..

파리바게뜨 핫치킨 고로케

어렸을 적, 고로케를 매우 좋아했어요. 빵 종류 가운데에서 카스테라 외에는 다 좋아했어요. 카스테라는 빡빡해서 싫어했거든요. 지금은 카스테라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어렸을 적 카스테라는 진짜 싫어하던 존재였어요. 그런데 고로케를 한동안 안 먹게 된 이유가 있었어요. 때는 고등학교 3학년. 어머니께서 제게 간식으로 고로케를 사주시기 시작하셨어요. 그래도 고3이라고 챙겨주신 것이었죠. 그저께 고로케어제 고로케오늘 고로케 아마 내일도 고로케일 거야...아마 모레도 고로케일 거야... 자식을 위해 매일 고로케를 사오시는 어머니의 정성. 그런데 매일 똑같은 고로케였어요. 처음 일주일간은 맛있게 먹었는데, 그 이후 슬슬 물리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고로케에 질려 버렸어요. 그 이후 한동안 고로케는 쳐다도 안 보았는데,..

문헌정보학 - 장서개발론 - 자료 예산 분배의 의의

자료예산분배 - 예산분배의 의의 - 도서관이 필요로 하는 자료를 구입하기 위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고 효율적으로 지출을 수행하는 것은 장서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며, 이런 과정을 통해 장서개발정책이 비로소 실현된다. - 그러나 오늘날 도서관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고 분야별, 형태별로 균형있는 장서를 구성하기는 매우 어렵다. - 긴축재정하에서의 자료구입예산은 전체예산중 가장 쉽게 영향을 받는다. -> 이런 상황하에서 장서개발 담당자는 필요한 예산을 산출해 내고 주어진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합리적인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 예산분배란 요구와 예산을 연결하는 작업. 그러므로 예산분배는 자료의 주제와 형태면에서 구입의 한계와 가능성을 결정하는 기준이 됨. 그리고 예산 분배시에는 장서개발정책..

맥도날드 1955버거 후기

일이 있어서 서울로 나왔다가 마침 밥 먹을 시간이 되었어요. "아, 맥도날드 행사하지!" 맥도날드에서 런치타임 (10:30~14:00)에 1955버거 단품에 300원만 더 내면 세트 업그레이드 해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는 것이 생각났어요. "이런 행사가 있으면 이용해줘야지." 그런데 맥도날드에 도착했을 때에는 2시 5분. 5분 차이로 혜택을 못 받게 되었어요. 단품이 5400원이고 여기에 300원만 더 붙이면 세트 업그레이드인데 딱 5분 차이. 햄버거 먹자고 달리기 싫어서 걸어갔더니 그렇게 되었어요. 어쨌든 맥도날드는 왔고, 항상 먹는 빅맥을 먹고 싶지는 않아서 1955버거 세트를 시켰어요. 가격은 6700원이었어요. 일단 이렇게 생겼어요. 100원짜리 동전과 비교한 크기. 여기까지는 그냥 평범하게 생겼어..

파파이스 서울 가재울점 인절미 눈꽃빙수

롯데리아에서 빙수가 나온 후, 다른 패스트푸드점도 빙수가 나왔나 궁금해졌어요. 이제 날이 슬슬 따뜻해지고 있으니 분명히 빙수가 슬슬 출시될 때가 되었거든요. 그러던 중, 파파이스 홈페이지에 망고 빙수가 메뉴로 올라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파파이스에서 빙수를 먹었다는 글이 있었어요. "오! 파파이스 빙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종로2가점을 갔더니 빙수를 판매하고 있지 않았어요. 게다가 점원은 언제 나올지 모르겠다고 말했어요. "어? 뭐지?" 그 사람은 대체 무엇을 먹었단 말인가? 분명 빙수 팔던데? 잠깐만...그러고 보니 그거 망고빙수 아니었던 것 같아! 파파이스는 지점이 많지 않다보니 무작정 가보기 그랬어요. 일단 몇 개 점포에 전화를 걸어보았어요. 한결같이 빙수는 ..

2016년 이란계 중앙아시아 국가 타지키스탄 신년 축제 나브루즈 바이람

지난 3월 21일 월요일, 이란, 터키, 중앙아시아에서는 신년 축제인 나브루즈 바이람이 있었어요. 나브루즈 바이람은 원래 페르시아인들의 풍습인데, 페르시아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던 튀르크인들에게까지 이 풍습이 넘어가서 지금은 페르시아계 및 튀르크계의 명절이 되었어요. 나브루즈 바이람 자체가 농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풍습이기 때문에 원래 유목민족이던 튀르크계와는 그렇게 큰 상관까지는 없는 명절이었거든요. 중앙아시아의 페르시아계 국가인 타지키스탄에서도 나브루즈 바이람 축제를 기념하는 행사들이 열렸어요. 다음은 올해 타지키스탄의 신년 축제 사진들로, 출처는 http://khovar.tj/ 랍니다. 우즈베크어와 철자가 똑같아요. 차이라면 y 위에 긋는 선이 곡선이냐 직선이냐 차이에요. 저것은 두샨베에 있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