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당산역에서 일하는 친구를 만나러 당산역으로 갔어요. 친구가 퇴근해야 했고, 저도 의정부에서 전철을 타고 당산역으로 가는 것이라 밤 늦게 당산역에서 만났어요. 친구와 만나서 잡담을 하며 당산역 주변을 돌아다니고 있었어요. 그때 로또를 판매하는 가게가 보였어요. "여기 로또 명당 있다면서?""아, 거기? 있어." 친구가 전에 당산역에 로또 명당이 있다고 이야기해준 것이 떠올랐어요. 로또 명당이라면 저도 한 곳 알아요. 청량리역 앞에 로또 명당이 한 곳 있거든요. 거기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가는 곳이에요. 청량리역 앞 자체가 사람들과 상인들로 북적이는 곳이에요. 그런데 로또 명당이라는 가게가 있어서 거기에 사람들이 줄을 서서 로또를 사가기 때문에 더 북적이는 곳이에요. 청량리역은 간간이 가는 곳이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