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마셔본 스타벅스 음료는 자몽 셔벗 블렌디드에요. 친구들과 만나거나 채팅에서 인삿말처럼 하는 말이 있어요. "너 오늘 뭐 했어?" 큰 의미 없어요. 인사 같은 말이에요. 서로 안부도 물어보고 이야깃거리 있으면 그거 갖고 이야기하기도 해요. 어떻게 보면 영어의 how are you 같은 인삿말이에요. 딱히 특별한 것은 없었어요. 직접 만났을 때도 사용하고, 채팅으로 이야기할 때도 사용하는 인사에요. 친구는 여느 때와 다를 것 없는 하루를 보냈다고 대답했어요. 그냥 일했고, 중간에 직원들과 커피 사서 마셨다고 했어요. 주변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거기 가서 커피 사와서 마셨다고 했어요. "직원들은 뭐 마셔?"그냥 이것저것 마셔. 아메리카노 마시는 사람도 있고, 다른 커피 마시는 사람도 있고, 블렌디드 마시..